1. 노동신문 지령내용 (2012.11.27)
북한이 “(남조선) 대통령 선거가 박두할수록 리명박 반역 통치의 재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남한의 左派세력에게 “이명박 정권 실패론”과 “새누리당의 재집권” 문제를 하나로 엮어 비판할 것을 주문했다.
북한의 노동신문은 27일 ‘보수세력의 집권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는 제목의 기명(리효진) 기사를 통해 “남조선에서 리승만 역도의 자유당으로부터 維新 독재자의 민주공화당과 그 뒤를 이은 한나라당에 이르기까지 새누리당의 前身들은 모두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로 민족의 한결같은 통일의지에 도전해 나선 악명높은 반역당”이라며 새누리당을 폄하했다.
신문은 “리명박 역도의 집권 5년간 죄악은 곧 새누리당의 죄악”이라며 “보수패당은 리명박 역도의 대북정책을 비호두둔하면서 北南관계파괴와 동족대결책동에로 괴뢰당국을 적극 부추겼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온 남조선이 리명박 역도의 반역적 죄악에 대한 분노로 끓고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계기로 지난 5년간 서리고 맺힌 분노와 울분을 총폭발시켜 리명박 패당을 단호히 심판하려는 것이 남조선 인민들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그동안 선거 관련 對南 비난 구호의 초첨을 ‘박정희 대통령’과 ‘維新體制’로 집중시켜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명박 정부로 그 대상을 바꿔, 28일 민주당과 從北-左派 인사들이 브리핑과 SNS를 통해 ‘선거 프레임’을 전환시킨 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부분이다.
신문은 또 “새누리당이 재집권하면 그것은 제2기 리명박 정권 등장과 다름이 없다”면서 “이것은 ‘자주-민주-통일’을 바라는 남조선 각 계층 인민들에 대한 사실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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