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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의 대선 승부조작과 구국의 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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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반도 작성일12-11-14 11:24 조회2,8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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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을 훌쩍 뛰어넘는 구국의 英雄을 기다린다!!

1. 전쟁으로 가는 정치 : 분단체제의 극복과 해소과정

전쟁론의 대가 클라우제비츠에 따르면 전쟁은 정치의 연장이다. 전쟁이 다른 수단으로 이루어지는 정치라면 여기서 우리는 전쟁으로 가는 정치의 관점도 읽어낼 수 있다. 자유민주주의의 제도화 과정(건국 및 민주화 과정)과 제도화된 자유민주주의에서의 정치과정(국민의 의사수렴을 통한 국민의 대표선출과정, 주로 총선과 대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포함한 정치과정(분단체제의 극복 및 해결과정이 내포된 정치과정)이 언제든지 결합되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전쟁을 포함한 정치과정(분단체제의 극복 및 해소과정)에서는 체제를 둘러싼 이념적 정책 및 대안이 예컨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도 불구하고 전면적 Agenda로 등장한다. 분단체제의 극복을 위한 지도자의 선택과 대안적 전략의 수렴, 집중이 선거를 통해서 국민적 정당성을 얻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2. 대한민국 건국정신과 한반도적 인식틀

따라서 전쟁을 포함한 정치과정에서 나타나는 각종 이슈들은 서로 복잡하게 얽혀있고 난해하기 그지 없다. 한반도 정세의 복잡성을 반영하는 만큼 이슈들도 얽히고 설킨 실태래가 되어 던져진다. 한반도 정세의 복잡성에 대한 통찰과 안목이 없다면 제기되는 이슈의 실타래를 올바로 풀어내기 어렵다. 여기서 한반도적 시각과 인식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건국정신, 헌법주의, 역사적 정통성, 국민적 정당성, 국제법적 유일합법성 등의 원칙으로부터 임해야 하며 긴장완화, 평화수호와 전쟁억지, 7500만 한반도인의 자유와 인권, 복지와 번영을 담아내는 자유통일의 문제로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난세에 영웅이 만들어진다고 했던가? 대한민국 정신을 한반도에 수려하게 펼치는 자 그 자가 바로 영웅이 되리니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준비된 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조밀하고 무차별하게 자유가 넘치도록 부여하고 그러한 자유의 기초 위에 창의와 활력이 조화를 이루는 시장경제질서를 구현한다는 건국정신이 여전히 한반도 설계의 밑그림이 되는 것이다.

民族安保로 꾸려가는 한반도 평화체제나 혁신의 동력 北方經濟 등 사탕발림은 대통령이 되려는 자의 주장치고는 가소롭기 그지없다. 7500만 한반도인의 자유와 인권을 외면하고 무슨 놈의 평화와 그 무슨 복지를 논한단 말인가? 부질없는 짓이고 어리석은 주장일 뿐이다.

3. 훈련된 무능의 관리자-기술자 매뉴얼

요즘 언론에서 자주 보게 되는 지지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지지율 추이분석 보도와 경마게임식 중계방송 보도태도 및 개별적, 지엽적 이슈에 대한 선동적 해석과 필터링은 얽히고 설킨 분단체제의 실타래를 풀어내는 국민의사의 수렴과정에 약이라기 보다는 독에 가깝다. 조선노동당의 분할지배(divide and rule) 대남전략의 결과인 동서갈등(지역주의)과 남남갈등(국론분열)에 편승한 선거정치공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를 제대로 진단하고 올바른 처방을 찾아낼 안목과 통찰이 부재한 훈련된 무능(trained incapacity)에 가까운 관리자-기술자 매뉴얼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전쟁으로 가는 정치과정(분단극복 및 해소과정이자 한반도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관리자-기술자 매뉴얼은 체제의 선택과 결부된 이슈가 적화통일의 로드맵인지 자유통일의 안내서인지도 구분하지 못한다. NLL공방전이 대한민국 수호세력과 반역세력간의 사활을 건 사상투쟁이라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다. 피아 식별조차 하지 못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된장과 똥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맛을 보고서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관리자-기술자 매뉴얼의 유일한 관심은 흥행거리로서는 누구로 후보가 단일화될 것인가와 결과로 누가 이길 것인가 뿐이다.

문제는 12.19일이후 한반도 정세와의 관련성이다. 후보와 한반도정세와의 인과관계의 고리를 밝혀내면서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도언론의 길이거늘 인과관계는 고사하고 최소한 선후관계의 맥락조차 외면하고 있으니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4. 한반도 정세의 복잡성, 중첩성 : 자유통일이냐? 적화통일이냐?

(1) 박근혜는 이미 북한동포에게 대한민국 대통령이다.

최근 뉴포커스 등 대북관련 정보매체에 따르면 장마당 등의 주민들은 박근혜를 아랫동네대통령으로 여기고 있다고 한다. 또 전쟁이 언제 일어나느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한다. 여기는 먹을 것도 없어서 싸우기는커녕 그냥 있다가도 굶어죽을 판인데 왜 아래동네에서 처들어 오지 않는 지 도무지 리해할 수 없다고도 자주 말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또한 조선노동당이 뜬금없이 준전시상태를 선포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켜 체제유지를 도모하고자 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부작용도 아니다.

자신들의 힘으로 무력저항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이미 민심이 광범위하게 이반했으며 심리적 불복종 및 저항상태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처지를 바꿔줄 대안을 선택하고 메시아로서 박근혜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누가 김정은의 노동당 정권을 끝장내줄 인물인지 알아내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쉬운 일이다. 이미 드라마, 영화, 심지어 버라이어티 방송물까지 대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틈만나면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헐뜯는 북한방송을 보면 자동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이다. 동서독 통일 이후 실시된 총선거에서 동독지역에서 기독교 민주당이 압승한 것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북한의 2500만 동포는 향후 한반도 정세에서 조선노동당의 기대와는 정반대로 자유통일의 지지세력이 될 것이다. 조선노동당의 기득권을 사수하는 고려연방제를 지지하는 세력은 북한지역에서 폭력으로 권력을 독점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한줌의 무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북한 동포에게 있어서 아래동네 대통령 선거는 조선노동당 독재자 김정은과 맞짱뜰 상대자를 뽑는 선거의 의미를 가진 것이다. 한반도 전체의 결승전이 남아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새누리당 박근혜와 내란집단 조선노동당 김정은의 쟁투는 자유통일이냐 적화통일이냐의 승부로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 진검승부이거나 OK목장의 결투이리라.

(2) 현재 박근혜는 2:1 프로레슬링 반칙과 싸우고 있다.

현재 새누리당의 박근혜는 여자의 몸으로 반칙을 일삼는 두 명의 남자 프로레슬러와 피터지는 싸움을 진행중이다. 원래 이 게임은 5000만의 국민과 지구촌 60억이 다함께 지켜보고, 4000만이 최종승부를 가리는 매우 공정한 룰을 가진 종합격투기 경기이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만나게 돼있는 조선노동당 김정은이 앞잡이들을 내세워 승부조작을 하면서 변질되기 시작했다. 조선노동당 김정은의 승부조작은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기획되고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져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는 선관위조차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두 명의 남자가 반칙으로 한 명의 여자를 두들겨 패고 있는데도 게임관리자와 언론 및 국민들은 수수방관하며 오히려 흥미만점이라고 말한다. 두 명의 비겁한 남자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7일 이전인 25일부터는 한 명으로 나서겠다며 현재의 2:1 싸움을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의 목적은 단순하다. 27일 이전까지 박근혜를 흠씬 두들겨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반쯤 죽여놔야겠다’는 것이다. 조선노동당 김정은의 불법무법의 승부조작도 문제거니와 반칙으로 아예 공식선거운동기간 이전에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비겁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비겁한 남자 종북주의 문재인과 기회주의 안철수의 야합과 꼼수 및 뻔뻔함에 소름이 돋는다. 하여간 박근혜는 이 더러운 싸움을 피해갈 도리가 없다.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애국의 이름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반드시 이들을 무찔러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을 유권자들이 지켜보고 올바른 선택을 해줄 것이라도 믿어야 한다. 게다가 북한에서는 2500만 동포기 이미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여기고 있다는 소식에 큰 위안을 삼기 바랠 뿐이다.

5. 맺음말

종북연대로 치뤄진 4.11총선 이후에는 애당초 새누리당 박근혜의 한반도 자유통일과 조선노동당 김정은의 적화통일의 한판승부에 종북주의 문제인과 기회주의 안철수가 독립역량으로 끼어들 틈이 없었다. 조선노동당의 승부조작 대남전략 덕분에 적화통일 편승전략인 종북주의와 눈가리기 아웅전략인 ‘아름다운 단일화 사기공작’으로 졸속으로 끼어들게 된 것이다. 문재인은 초선의원 경력 1년 미만의 정치 초년생이고 안철수는 정치경험이 전무한 무면허 정치인에 불과하다. 가치와 철학이 공유되는 종북 공동정부란 역사의 수레를 갑자기 나타난 구렁이 두 마리에 묶어 바퀴를 돌리려는 것과 같다.

원탁회의 붉은 세력들이 주도하는 ‘아름다운 단일화’ 사기공작의 실체와 내막이 서서히 밝혀지고, 변희재- 진중권 사망유희 NLL공방을 통해 적화통일에 편승하는 문재인의 종북 반역주의의 정체와 본색이 밝혀지면서 대선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불안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것은 국내에서 암약하던 종북세력과 무엇보다 조선노동당과 김정은이 될 것이다.

18대 대선 결전을 위해 너무나 많은 혁명역량과 종북의 몸통들을 노출시켰기 때문이다.이제 다시 두더쥐 신세로 돌아갈 수도 돌아갈 곳도 없다. 결전에서 패한다면 한반도에서 퇴출되는 것만이 남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공산당은 상해폭동의 실패이후 연안장정으로 후일을 도모할 수 있었지만 한반도 빨갱이들에게 더 이상 내일은 남아있지 않다. 그들에게 내일의 태양은 결코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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