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가 사자신충(獅子身蟲)같은 자들에게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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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李法徹 작성일12-11-14 15:46 조회3,5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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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가 獅子身蟲같은 자들에게 망한다
1600여년의 장구한 세월에 우리 민족과 애환(哀歡)과 흥망성쇠를 함께 해온 통칭 한국불교가 사자신충(獅子身蟲)같은 내부 적(敵)들의 음모와 흉수(兇手)에 의해 고탑(古塔)이 붕괴되듯 하는 불행에 처했다. 불법(佛法)을 만세에 전하라는 부촉을 받은 사부대중(四部大衆)은 붕괴되는 한국불교의 진상을 아는지, 모르는지, 소 먼 산 보듯 할 뿐이다. 모두가 제행무상이요, 인연법이라는 것인가?
불교를 망치는 獅子身蟲은 누구인가?
백수의 왕 사자(獅子)가 죽어가는 것은 사자의 외부 적이 아니다. 사자 몸속에 사자를 죽이는 암적(癌的)인 존재들이라는 고언이 있다. 한국불교가 나날히 붕괴되는 것은 외부의 타종교의 선교 탓도 있지만, 그 보다 더 치명적인 병폐는 승려들 스스로 자초하는 내부 적의 농간질이다.
내부의 적은 무엇인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승려로써 50년을 넘게 살아오는 필자로서 그동안의 불교가 망하는 병폐를 통찰해보면, 첫째, 결혼하지 않은 독신 수도승인 비구승(男) 중에 대외적으로는 청정비구승을 표방하고 강변하면서 속내는 은처승(隱妻僧) 노릇을 하고, 신도들의 시줏돈을 훔쳐 은처자(隱妻子)에 빼돌리는 것이다. 은처승들은 시줏돈만 빼돌리는 것이 아니다. 사찰의 논밭, 산림이 있는 땅까지 온갖 명분을 붙이고, 사기협잡술을 부려 불법매각하여 사복(私腹) 채우기를 서슴치 않는다. 그들이 사찰에 사는 것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가 아닌 손쉽게 일확천금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비호세력으로 권부에 비밀리에 돈을 바치고, 한켠으로 조직깡패들과도 돈을 주어 폭력을 이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불교를 망치는 가장 큰 원흉은 따로 있다. 한반도를 김일성의 주제사상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통일운동을 전개하는 김일성敎의 마주(魔酒)에 취한 종북 좌파 승려들이다. 그들은 정부 통일부의 허락을 받아 방북하여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돈을 바치고, 목숨을 바치려는 소위 혁명가가 되고져 혈안, 광분하듯 하는 자도 있고, 한국 정보기관의 눈을 피해 중국, 등 다른 나라를 통해 밀입국하여 충성을 바치는 자도 있다. 북한대남공작부가 조종하는 종북 좌파 승려들이 한국불교를 장악한 시작은 YS 때요, 완전히 장악한 것은 DJ 때였다. 북한정권의 비밀한 뜻을 봉대하는 대한민국 좌파 대통령들이 민주화를 빙자하여 한국불교계에 붉은 숙주를 깊이 심었다고 분석해야할 것이다.
종북좌파 승려들은 진짜 승려 아니다
진짜 승려들은 호국불교를 하는 승려들이다. 이 땅의 불교가 호국불교를 지향하면서 청정한 계율속에 중생에게 헌신봉사의 자비를 베플었기에 신라 천년 동안 불교는 호국불교로서 왕과 백성들의 지지를 받아 국교로서 존종받고 고승 중에는 왕사, 국사로써 대우하였고, 불교는 중흥되었었다. 그러나 고려말에 이르러서는 승려들이 타락하여 사찰에 사노사비(寺奴寺婢)를 부리면서 왕과 귀족에 결탁하여 그들의 부귀영화를 흉내 내었고, 타락하여 끝내는 원성이 충천하여 망조로 치달리게 되었다. 마침내 이조(李朝)에 이르러 불교는 국교로서의 지위를 박탈당하고, 왕조는 불교를 탄압하고 불교재산을 몰수하고, 승려에게는 팔천민(八賤民)의 하나로 하대받게 하고, 승려는 도성출입금지(都城出入禁止)를 해서는 안된다는 조정의 명령까지 받았다. 모두 못난 승려들의 지은 인과응보이다.
이조와 귀족들과 일부 백성들까지 탄압하던 불교는 일본의 침략전쟁인 임진난(壬辰亂)에 이르러 이조(李朝)가 풍전등화같은 신세가 되었을 때, 서산, 사명대사 등의 고승들이 앞 장서 나라와 백성을 위해 불계(佛戒)를 파하면서까지 3만 여명의 의승병들이 호국, 구국을 위해 순국(殉國)하였다. 전국 승려들이 호국불교를 피뿌려 실천해 보였을 때, 조정과 백성은 호국불교를 찬사하고 경의를 표하였고, 탄압받던 불교는 부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작금의 대한민국내 종북 좌파승려들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가? 북한에 삭발위승한 정통 승려가 단 한명이 없고, 유서깊은 고찰은 모두 국유화 되고, 고찰의 소득 관광 수입비는 국유화 하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다투워 북한정권에 충성을 바치고,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망치려 들고 있다. 좌파 승려들의 소원대로 대한민국이 망하고 김일성왕조가 들어선다면 어던 결과가 나타날까? 모든 승려는 인민재판에 의해 숙청 당하고, 모든 사찰은 국유화 되고, 불교는 한반도에서 사라지는 것인데, 그런 세상을 열려고 하는 승려가 어찌 진짜 승려라고 할 수 있을까? 그들은 김일성敎의 전사로서 위장 가짜 승려들이다. 이제 그들이 조계사 법당 안에서 조계사 여성 합창단을 시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신나게 합창하게 하고 있다. 님은 누구인가? 김일성이다. 불교신도가 법당에서 합창해야 할 '님‘은 부처님어야 옳지 않는가?
불교신도들의 봉기를 촉구함
일부 조계종 승려들은 이렇게 숨죽여 개탄한다. 제왕적인 권력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좌우포용을 선언했는데, 승려들 힘으로 어떻게 중복 좌익척결을 할 수 있느냐는 항변이다. 160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불교가 YS, DJ, 노무현, 이명박 장장 20년에 걸쳐 대통령들이 좌파 지원을 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호국불교는 폐문 당하고, 김일성 주체사상이 넘치는 불교판으로 돌변해버렸다. 부처님께 바치는 불전헌금은 좌파 승려들이 국내 좌파 지원이요, 북한 세습독재체제 붕괴를 막기 위해 바쳐지는 것이다. 천년고찰이 붉은 전사의 양성소요, 시줏돈이 양성비로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불심깊은 시주자들이 시주 덕으로 전국에 명산고찰이 존재한다. 시주자들의 시주 덕으로 본사 및 관광사찰, 갑지(甲地) 기도터는 옛날 만석군 부럽지 않은 재화(財貨)를 수입하며 세금면제 속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이제 그들 졸부적(猝富的) 승려들의 춘몽(春夢)이 끝날 것같다. 왜냐하면 종북 승려들의 유도에 따라 인민군이 진주해오면 북한처럼 모든 고찰은 국유화 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망하면, 북한처럼 모든 승려는 숙청당할 텐데 졸부적 승려들은 자신들에 닥치는 불행을 깨닫고는 있을까? 한국불교는 못난 승려들 탓에 이조(李朝) 때 도성출입금지(都城出入禁止)를 당한 것을 영원한 교훈으로 삼아야 하는데, 망각하고, 이제는 대한민국을 반역한 결과로 모든 본사, 관광사찰은 국유화 되고, 승려는 숙청당하는 비운에 빠지는 촉수(促壽)로 치달리고 있다.
한국불교를 망치는 사자신충(獅子身蟲)같은 자들은 은처승(은처승)과 종북 좌파 승려들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한다. 그들을 정화할 수 있는 승려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다. 좌파를 지원하는 정권이 무서워 통탄속에 손을 놓고 있는 탓이다. 박해와 가난속에서 외롭게 외치는 필자 뿐이다. 사자신충같은 자들을 척결하는 유일한 길은 승려가 아닌 의로운 불교신도들 뿐인 것같다. 불교중흥을 하고져 하는 뜻있는 신도들이 태극기를 들고 요원의 들불처럼 봉기하여 불교가 아닌 김일성교에 미친 종북 좌파 승려들을 내쫓아 내는 수 밖에 없다.
이 글을 읽는 종북 좌파 승려들과 그들의 시줏돈으로 국물이라도 신세지는 사회 좌파들은 연대하여 온 동네 개가 짖어대듯이 필자에게 짖어댈 것은 뻔한 일이다. 하지만, 망해가는 한국불교를 개탄하며, 필자는 옷깃을 정제하고 삼가 의로운 사부대중에게 봉기 촉구의 붓을 들지 않을 수 없다. ◇
이법철(bubchul@hotmail.com/www.bubchul.kr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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