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교사만이 문제일까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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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비역2 작성일12-07-04 06:47 조회3,72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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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이신 친척분께 들은 말씀을 올립니다.
몇달전에 퇴근후 선배 교사, 후배 교사들과 술자리에 동석을 하셨다고 합니다.
선배교사는 공주 교대, 인천 교대, 후배교사는 전주 교대, 인천 교대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보통 가까운 사이라도 정치, 종교, 경제 얘기는 피하는게 상식인데, 빨간색으로 표시한 3인이 계속 정치 얘기를 하더랍니다. 3명다 본적, 고향은 전라도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박근혜가 한 일이 뭐가 있냐? 경인운하(?), 4대강은 잘못 됐다. 나꼼수는 옳다. 4.13 총선때 새누리당을 왜 찍었냐? 취지의 말로 전주 교대 후배교사가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는 공주 교대 출신 선배 교사에게 면박을 주는 등, 옆 자리에 앉은 교사들이 듣기에 민망하고 분개할(?) 정도였다고 하더군요. 전라도 출신 2명은 이에 동조했다고 하네요.
3명의 교사는 몇년전에 전교조였으나 현재는 교총(?)이나 무소속(?)에 있다고 합니다. 비록 전교조 소속이 아니지만 생각과 말,행동은 전교조 교사와 똑같았다고 합니다. 반정부적인 색체가 강했다고 하셨습니다.
친척분의 말씀을 듣고, 전교조 교사만 강제해직 시키면 되는 것이 아니라, 교총, 한교조, 무소속 교사들도사상 검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과거에 전교조에 가입했던 교사는 무조건 강제해직을 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앞에서는 반성했다고 말하지만 뒤에서는 학생들에게 종북사상을 주입시키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예로, 특정 시의 전교조 지회장을 맡았던 전주교대 출신 교사가 현재 경기도에서 교감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교감이니까 당연히 전교조는 아니겠죠. 그렇다고 이 사람의 사상이 바뀌었을까요? 아닐겁니다. 이런 사람이 교장을 하면 그 밑의 교감, 교사, 학생들이 종북 좌익분위기로 변해갈겁니다. 교장, 교감, 장학사(?) 출신들도 사상 검증을 해서 과거에 전교조 활동을 했던 사람은 무조건 강제해직해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전에 전철에서 역사관련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옆에 앉은 웬 친구가 역사에 대해 코멘트를 하더군요.
관심영역이 같다싶어서 몇마디 대꾸를 하니...
이 친구 엉뚱하게도 대화와 전혀 연관이 없는 삼국통일 이야기.
신라보다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하는 야그.
상식으로 알고 있는 삼국통일의 허구를 말해도 반응은 엉뚱.
나에게 고향이 어디냐고... 강원도 어디라고...답.
다시 엉뚱한 소릴 반복하기게 당신은 고향이 어디냐고 묻고...
답을 피하려 하기에 내고향을 밝혔으니 당신도 밝히라고 윽박지르니... 전남 고흥이라고...
하하... 더 이상 대화를 끊었습니다.
이 인간들은 그저 신라를 폄하하고 경상도를 깎아내리고 싶어하는 심사가 다 보입디다.
웃기는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