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188/ 이런 [사진 게재 원칙]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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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2-06-11 18:01 조회3,9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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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鮮日報 /188/ 이런 [寫眞 揭載 原則]은 어떨까요?
편집국장님께
제번하옵고,
오늘 신문 1면의
---
“패악무도 정권 끝장내자”
전면전 선포한 이해찬 ---
제하의 기사에
이해찬씨의 사진을 아주 작게 낸 편집, 참 잘 하셨습니다.
이것을 본 독자들 중에는 조선일보 구독을 중단하려다가
‘이 정도면 조선일보 계속 볼 가치가 있군!’
중얼거리면서 구독 중단을 포기한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사진을 아예 안 냈더라면 더욱 좋은 독자 반응이 뒤따랐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다음과 같은
【조선일보의 사진게재 원칙】은 어떨는지요?
1.
정치인에 대한 경멸감과 혐오 증세에 시달리는 다수 국민(독자)들을 고려하여. 될 수 있으면 널리 알려진 한국 정치인들의 얼굴 사진은 제1면에 싣지 않는다.
2.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정치신인의 훌륭한 정책이나 업적을 보도하는 내용의 기사에는 그 정치인의 얼굴 사진을 싣는다. 칼라로 크게.
3.
교만한 자세로 입이 벌려지는 대로 지껄이는 ―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의식하지 못하는 ― 저질 정치인들의 얼굴사진은 그 어느 지면에도 싣지 않는다. 다른 면의 후속(後續 = 祥報) 기사에도 실어 주지 않는다. 흑백사진조차도.
이들은 자기 얼굴과 이름을 공짜로 널리 알리려고 일부러 떠드는 경우도 있으니까.
* 더 있지만 생략함.
단기 4345년 6월 11일 월요일 16시 49분에
조선일보 장기 애독자 전태수(全泰樹) 드림
댓글목록
gelotin님의 댓글
gelotin 작성일
좋으신 안 이십니다.
조선일보가 그렇게 하고 좌익척결에 필을 든다면 절독했던 조선일보 다시 구독을 검토 용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