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드디어 이빨 빠진 호랑이 알아보나?(정의-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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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도 작성일12-03-14 18:23 조회4,9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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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드디어 이빨 빠진 호랑이 알아보나?(정의-10번)
조현오 경찰청장의 “문제 있는 경찰·검사 잡으면 국민이익”등은 검찰개혁에 변죽만 울리는 현실불신정치에 귀감이 될 딱 맞는 말이라고 본다.
그간 조청장과 같은 희생정신과 사명감의 경찰수뇌가 있었다면 벌써 검찰내부의적과 억울한 경찰이나 사법피해자등의 최소화로 국민위한 경찰로 다시 태어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No pains, no gains).
그러나 그간 검찰의 누적된 비리와 철밥통을 지키기 위한 불합리한 검찰청법등이존재할뿐이다. 청와대, 국회, 언론도 국민의 알권리인 기소독점병폐는 설문조사도 공청회도 없다. 그런 구조적비리들은 쑥 뺀 경찰에게 매우 불리한 검경싸움인 것이다.
검찰내부의적이 없어야(국민들이 정부신뢰와 단합으로 북한노림수를 약화시킴) 전작권연기나 한미장병들이 목숨 바쳐 DMZ나 영공을 지키는 이유가 될 것이다. 월남이 결코 신무기나군사력이 모자란 패망이 아님을 여야도 알면서, 검찰내부의적을 위하여 변죽만 울렸지 않는가? 그래서 건강한 경찰로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희생을 각오했을 조청장의 의지와 용기가 고맙다.
이제 여야 공히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검찰개혁공약으로 4.11총선과 차기대선에 임한다면 국민들은 고마워하고 그것이 곧 감동정치 일 것이다.
2012년 03월 14일
나홀로검찰개혁의(http:blog.daum.net/jdjudge)
안산 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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