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군끼리 총쏠때가 아닙니다.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지금은 아군끼리 총쏠때가 아닙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03-26 03:11 조회3,439회 댓글5건

본문

                 지만원 박사님 및 야전군 전사님들께:

 

6,25동란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였다고 하는, 그야말로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기 위하여, 분연히 일어나서, 5백만 야전군의 기치 아래 모여 수고하시는, 총사령관, 지만원 박사님을 비롯한 야전군 회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리는바 입니다.

 

저는 시스템 클럽에 회원이 된 이래, 지만원 박사님의 철학과 지향하는 목표, 그의 판단에 동의하고 있으며,(물론 때로는 어떤 상황이 바뀌어 지박사님의 논조가 전과 다르게 나온다고 해도,  그것을 이해하며) 그래서 저 자신 때때로 계시판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또 제 글을 가끔 최근 글 main page에 계제해 주시는데 대하여도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저의 글을 늘 읽어 주시고 또 격려의 말슴도 댓글로 주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작금의, 이른바 반란 에 관한 소식을 듣고, 물론 멀리 있는 저로서는 사태를 자세히는 잘 모릅니다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며 답답하여 한 말씀 올립니다.

 

우선, 어려운 일을 당하시고, 너무나 마음 고생이 심하실 지 박사님에게 무어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가지 분명히 말씀드리는 것은, 제가 개인적으로는 지박사님과 사귄적은 없읍니다만, 그동안 제가 지박사님의 글과 그의 살아오신 모든 행적을 살펴볼 때, 그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한 정의의 사나이이며, 국가와 민족을 지극히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요, 올곧은 영원한 soldier정신이 충일하신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지만원 박사님에 대한 최근의 비난, 오해, 더 나아가, 어떤 부정이 있다는 글들을 전혀 믿지 않으며, 그런것은 감정이 서로 상할 때 흔히 촉발될수 있는 오해나 덮어씨우기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만원 박사님에 대한 저의 신뢰에는 변함이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A) 인간 사회에는 언제나 어디서나 갈등분쟁이 있는 것이 상례입니다. 갈등

(conflict)문제의 권위자인 charles H. Cosgrove 박사는, 갈등은 인간 생활에 정상이다(Conflict is normal in humsn life.)라는 말을 했습니다.  인간사회, 단체, 어디서나 분쟁은 일어 날수 있는 현상임으로, 이번과 같은 일이 터ㅤㅈㅓㅆ다고 해도, 너무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 온 뒤, 땅은 더 굳어질수 있습니다.

 

(B) 사회나 또 어느 단체에서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많지만, 특히 한국 사람들속에서 중요한 원인중 몇가지는 (1) 오해 (2)감정 싸움 (3) 헤게머니 문제 (4)돈에 관한 문제입니다. 이런것들이 잘 관리가 못되면, 마치 처음에 눈덩이가 작은 덩어리로 시작하지만, 자꾸 굴리면 점점 더 커지듯이 나중에는 것잡을수 없는 지경으로 거대하게 확대됩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피차 루비콘 강을 건너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C) 지만원 박사님, 송영인 대표님, 외람된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은 적전 분열, 아군끼리 총쏠때가 아니지 않습니까?  지 박사님께서는 총사령관으로서, 관용과 아량을  베플어 부하들을 어떻게 하시던지 표용하시지요. 지금 그렇게 하고 계시는 줄 압니다만.

 

송 대표님, 송대표님이 뛰어난 애국자이시라는 것 모두 압니다.  지 박사님과 감정상 충돌이 있었다고 해도, 반란은 안됩니다.  대부분 회원들이 용납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여러 외부 사이트에 지박사님 비난의 글을 올린 것은 대단히 잘못한것입니다.  어떻게 하던지 내부에서 해결하도록 했어야지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두분 애국 세력의 기둥같으신 두 어르신이 화해하시고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랍니다.

 

(D) 좌파, 종북, 빨갱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을 접수하려고, 서로 싸우다가도, 또 하나로 뭉처서, 대한민국 애국 진영을 향하여 총공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군끼리 서로 총격을 가하면, 그 피해는 누구에게 가는것입니까?  제가 분쟁의 당사자가 아니니까 한가한 소리한다고 여기십니까?  물론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모두 화가 나고, 괘씸하고, 또 억울하고 가슴아픈 일이 많겟지요? 정말 심각한 문제이겠지요.

 

그러나 외부 사람들이 볼때는, 별 것 아닌것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하나의 감정싸움, 파벌싸움 정도로 보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우리끼리 싸울때가 아니라는 것 너무나도 잘 아시지 않습니까?  어떻게 하던지 화해 하십시요.  하나로 다시 뭉치십시요.

 

다 아시는 페트릭 헨리의 말, United We Stand, Divided We fall (뭉치면 흥하고 분열하면 망gks!, 이말을 다시 새겨주십시요.

 

(불초, 김피터, 미국에서 감히 올립니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으뜸 基(기)! 처음 本(본)! 基本이 되지 않.못한, 덜 된 장교 출신! ,,. 건방만 잔뜩 들고, 게다가 타인들을 깔보는 심적 태도가 아예 몸에 밴 사람! ,,. 거듭나기 힘듭니다.
저는, 같은 1967년도에, 약 6개월 늦은, 10월 경 임관된 간부후보생# 출신이지만,
저런 manner로는 '병'들에게조차도 대하진 않았었다고 생각합니다. ,,.

1961.5.16 발발 시, 해병 제1여단 전위대대 첨병 중대 첨병소대 소대장을 수행해내셨었던,
역사적 인물이오신 바, '김 피터' 박사님의 순수하오신 말씀에, 오히려 제가 부끄러울 지경이라면,,.
저는,그가  차라리 '트로이 木馬라고로 여기고 픈 심사가 일 정도입니다, 제겐요! ,,. 고맙읍니다.

너무 걱정 마십시요. 도려낼 썪은 살은 과감히 잔인하지만, 도려내야만 새살이 돋읍니다. ,,.
도무지 위.아래가 없는 무법자같은, 眼下 無人(안하 무인)같은 행.언을 하다니! ,,.

恰似(흡사)! 'The Robe{성의(聖衣)}' 에 너오는 'ROMA 황제 '갈리큘라'같다고나 할까요?! ,,.
여 불비 례, 총총. The Robe{성의(聖衣)}

http://www.bomnal.net/etc/view.asp?mode=&idx=27&nowpage=1&s_string=&search=

강유님의 댓글

강유 작성일

송영인님의 행동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1. 회원들에게 지박사님 험담하는 메일 살포
2. 지박사님의 스피커 배터리 꾸중은 당연한 것이며 꾸중안하면... 트로이의 출입구멍이 커지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3. 지박사님을 존칭을 안붙인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처사입니다.
4. 지박사님이 혼자 참석하셨던 가족과 참석하셨던... 그 런 문제는 논할 필요가 없는데
그것을 흠잡으려한다면... 심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5. 나머지는 시간나면 지적하겠으나 우선 이점만

벽파랑님의 댓글

벽파랑 댓글의 댓글 작성일

2, 3번은 윤명원 대표에 대한 사항인데요?

노스탤지어님의 댓글

노스탤지어 작성일

김피터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지만원 박사님~
화해하세요~ 이것이 능사입니다
선거일이 임박했는데 지금 시점에서 시시비비해봐야 득될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글구 송영인님~
무엇이 문제의 발단인지는 몰것지만 님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이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만약에라도 정말 만약에라도 계속 이 상황을 끌고 간다면 님의 정체성이 의심이 안 갈수가 없네요...
완전히 벌거벗은 그림 출신이 고향???
송영인님~
당신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베푸세요~
간절히 바라옵나이다~

산머루님의 댓글

산머루 작성일

아군끼리 싸움질만하는 이곳이 싫증나서 오늘부로 탈퇴합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33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30 박주신씨에 대한 공개 질의서 kerry 2012-03-27 8488 71
2029 종북좌익 정당 보다도 새누리당을 더 증오한다 댓글(3) 문암 2012-03-26 4039 17
2028 고전 이야기입니다. 어느쪽을 기쁘게 해야 할지... 댓글(1) 바울 2012-03-26 4341 14
열람중 지금은 아군끼리 총쏠때가 아닙니다. 댓글(5) 김피터 2012-03-26 3440 28
2026 No pain, no gain! 일조풍월 2012-03-25 4834 15
2025 한방의 명현반응과 영적인 명현 반응 바울 2012-03-24 7757 10
2024 경제민주화가 좌클릭, 쁘알갱이라고...? 푸하하하~ 댓글(4) 송곳 2012-03-23 3617 17
2023 한국교회에 퍼져있는 비성경적 귀신론 댓글(3) 바울 2012-03-23 5299 21
2022 천안함의 비극 후 와신상담의 2년 레몬향 2012-03-22 5148 9
2021 이런 선거 분위기라면 국가적인 비극이다 댓글(4) 문암 2012-03-22 4129 11
2020 북한을 거치는 돌에 넘어지게 하시는 하나님 댓글(1) 바울 2012-03-22 3847 10
2019 동영상을 보시고 청소를 해야지 염라대왕 2012-03-22 4973 15
2018 대한민국 국무위원은 검찰내부의 적을 위해 존재하는가? 김정도 2012-03-21 3311 6
2017 천안함 유족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댓글(1) 레몬향 2012-03-21 3639 10
2016 북한에서 직접 경험한 상쾌, 통쾌, 아슬아슬 이야기. … 바울 2012-03-21 3707 16
2015 북한에서 직접 경험한 상쾌, 통쾌, 아슬아슬 이야기. … 바울 2012-03-21 3754 13
2014 핵의 위협은 상상을 초월한다 레몬향 2012-03-20 4816 8
2013 지금,작은것, 확실한것 부터 댓글(1) 일조풍월 2012-03-20 3957 11
2012 '붉은색'유니폼의 박근혜당, 제정신인가? 댓글(2) 김피터 2012-03-19 4409 16
2011 충북 '보은.옥천.영동'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출마자 '… 댓글(1) inf247661 2012-03-19 5424 6
2010 종교통합과 빌더버그의 음모 댓글(1) 바울 2012-03-19 8231 15
2009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의 정체 댓글(4) 바울 2012-03-19 15813 26
2008 연방제통일 주장은 무모한 몽상적 도박이다 댓글(1) 문암 2012-03-18 4554 11
2007 박선영, 정동영 두 의원의 '극과극' 모습 감상. 돌이캉놀자 2012-03-17 5851 49
2006 이명박대통령님을 초대합니다!(내용증명16-정의11번) 김정도 2012-03-17 3544 6
2005 핵안보정상회의와 고리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은폐 논란. 댓글(1) 레몬향 2012-03-16 5527 7
2004 미국 뉴욕 록펠러그룹의 세계지배...숨겨진 가족사 댓글(3) 야매인생 2012-03-16 12750 20
2003 나치스 NAZIS...아돌프 히틀러와 제3제국 야매인생 2012-03-15 6163 6
2002 고대녀 고소 좀 먹여보자, 강용석 저격수 너만 믿는다. 댓글(5) 레몬향 2012-03-14 8708 32
2001 경찰, 드디어 이빨 빠진 호랑이 알아보나?(정의-10번… 김정도 2012-03-14 4903 1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