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좌익 정당 보다도 새누리당을 더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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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3-26 17:05 조회4,038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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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좌익 정당들은 어차피 자유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지키려는 보수우익의 敵 일 수 밖에 없다.
그들은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한반도 적화통일을 획책하기 위해서 평생동안 추진해오던 연방제통일을 전폭 지지 내지는 실현하겠다고 정강정책에서도 당당하게 내 세우는 反자유대한민국 정당들이다.
그들은 이러한 북괴의 책동에 영합하기 위해서 주한미군 철수, 한미방위조약 해체, 국가보안법 철폐, 한미FTA 폐기, 심지어는 국방의 요새가 될 제주해군기지 건설마져 물리적으로 반대하고있다.
이 모두는 바로 적화통일을 획책하고있는 북괴의 대남정책에 영합하는 反헌법적 반역적 행각이므로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된 정부라면 당연히 준엄한 의법 조치로 이미 평정이 됐어야할 사안들이다.
그렇다면 새누리당의 현재의 모습은 어떤가?
새누리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들의 파격적인 지지를 받고 출범시킨 명실상부한 집권 여당이다.
당시 국민들이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를 적극 지지한것은 종북형의 좌익정권을 종식 시키려는 염원의 일환이었고 종북좌파 세력은 철저하게 버림받은 폐물들 이었다.
따라서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한나라당은 당연히 국민들의 염원에 부응하는 보수우익 정당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한나라당에서 후보로 선출된 현직 대통령이 집권중 보수를 버리고 중도주의를 표방했을때 한나라당은 적극적으로 이의 제동을 걸었어야할 책임이 있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붕당질에 여념이 없어 이러한 책임을 전혀 이행하지 않았을뿐 아니라 이러한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것을 스스로 인정한듯 실질적인 당 대표격인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명까지 바궈가며 당 쇄신을 역설했지만 쇄신된것이 무엇인가?
한나라당을 망쳐먹은 붕당질은 오히려 더 심각할 정도로 친박세력이 점령군 행세를 하며 전횡을 일삼고 있을뿐 아니라, 더욱 심각한 문제는 차기대선 후보의 영순위라 할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노골적으로 연방제통일을 골간으로하는 김대중/김정일의 6.15선언과 노무현/김정일의 10.4선언을 존중(실행) 하겠다고 공언하고있다.
그래서인가?
당 쇄신을 하겠다며 발족시킨 비대위원에 좌익성향의 인물들을 선임하는가하면 김정일의 2중대라는 별칭을 갖는 통진당대표를 존경한다는 애송이를 선임하고서도 수많은 보수우익의 반발도 묵살하며 심지어는 당의 정강정책에서 '보수' 를 빼 버리려는 망동마져 하지 않았던가?
이번 총선을 위한 공천에서도 보수우익의 맹장격인 전여옥 의원과 조전혁 의원을 제외시킨것도 대수롭게 보아넘길 일은 아니다.
당명을 바꾸면서 새 로고를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바꿔서 세인의 눈쌀을 찌프리게 하더니 급기야는 당 중진회의나 유세 진용들이 온통 붉은색 칠갑을하고 TV화면에 나타나 국민들의 억장을 무너지게 하고있는데 그 저의가 무엇인가?
붉은색을 좋아해서 그러는가? 아니면 좌경화된 우매한 유권자들을 유혹하기 위해서 인가?
그도 저도 아니라면 자신들은 좌경화되고 있다는 신호탄으로 알아달라는 신호인가?
전투에 임하는 병사들의 전투력 향상을 위해서는 통상 적군에 대한 증오심을 유발 시키는것도 작전의 일부 이지만 적군보다 더 증오스러운 대상은 바로 적군과 내통하는 아군이다.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는 보수우익에게는 적화통일로 갈게 100% 확실한 6.15선언을 당론으로하는 종북좌익 정당은 적군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보수우익의 기치하에 정권을 위임받은 우군인 새누리당이 적군과 하등 다름없는 6.15신봉자라면 그는 우군과 국민을 배신한자로서 적군에 해당하는 종북좌익 정당들보다 더 증오스러울 수 밖에 없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지난달 28일 기조연설에서 6.15/10.4 선언을 존중하고 대폭적인 대북경제교류를 주장하면서 새누리당은 이를 적극 추진 하겠다고 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항들은 이미 새누리당의 당론으로까지 조율 됐다고 볼 수 밖에 없으니 장차 새누리당이 국회를 석권하고 12월 대선에서 승리 한다면 연방제통일을 위해서 줄다름 칠것 이라고 봐도 되는가?
그렇다면 종북좌익 정당이 국회와 정권을 잡는것이나 새누리당이 국회와 정권을 잡는것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새누리당은 이제라도 자신들의 이와같은 정체성을 명확히 밝혀서 머지않아 닥쳐올 총선과 대선에서 우리 유권자들의 판단을 그르치지 않도록 선을 분명히 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윤영노님의 댓글
윤영노 작성일
글쎄요~?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더이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애절한 충정에 공감 합니다. 선거를 어떻게 하여야 할지 상당히 고심스럽습니다.
산머루님의 댓글
산머루 작성일좌빠들은 정권을 잡겠다고 똘똘 뭉쳐 난리법석인데 보수진영은 허구헌날 분열을 조장하는 글만 난무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