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위에 인간없고 인간 밑에 인간 없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 이상적 목표일뿐 현실이 아닙니다.

정말 그것이 현실이라면  오늘날  첨예한 갈들이나 빨갱이 타령이 왜 나오겠습니까?

인간은 태어나는 생리적 조건, 지리적 조건, 가정적 조건, 시대적 조건에 따라 반드시 잘난자와 못난자로 갈리게 되어 있습니다.

같은 나무를 심은 것 같아도 어느 것은 더 빨리 크고 어느 것은 말라 죽기도 합니다.

이것이 인간세계의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더 많이 가진 사람도 생기고 못가진 사람도 생기고, 그래서 갈등도 생기는 것입니다.

못가진 사람을 보듬고 가지 못하고 가진자가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사회에는 빨갱이( 자칭 진보)세력이 기생합니다.


빨갱이를 박멸하려면 그 서식환경을 차단해야 합니다.

바퀴 벌레 잡을 때도 며칠 굶기고 약을 써야 잡힙니다.

빨갱이 서식환경은 지도층의 부정부패, 기득권의 지나친 탐욕, 빈부격차 확대, 중산층 몰락,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종이 가장 큰 에너지를 공급하는 서식환경입니다.

이런 환경차단은 서식의 큰 에너지원인 위에 열거한 것들이 우리 사회에서 없어지도록 하는 것으로 기득권이라 할수 있는 보수 우리 자신의 각성과 실천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정말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정치인에게 만 미루는건 자신의 의무를 포기하는 무책임한 행동이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대개의 보수란 분들이 이런 행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행인지 불행인지 보수(기득권)은 대개 소수여서 표를 받아야 하는 정치인 입장에선 마냥 그 요구를 받아 줄수는 없는 것입니다.
무슨 특별한 국민적 감동을 자아내면 다르겠지만 ...

빨갱이 서식환경차단은 말로는 쉽지만  수십년의 인내와  어려운 실천과 모범적 생활이 필요할 것입니다.

과거 물리력으로 종북세력을 차단하려 했던 시절을 잊어야 합니다.

물리력으로 종북세력을 척결하려는 것은 구버전으로 성공가능성이 없습니다.

빨갱이 서식환경이 차단되면  물리력도 필요없이 여론에 의해, 정치인들이 앞다투어 척결에 나설 것이고, 그들은 퇴출되거나 사라질 것입니다

정치인은 바로 우리 사회의 리트머스이기때문입니다.

우리자신  특히 기득권인 보수가 타락하면 정치인 역시 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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