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묘혈(墓穴)을 파고있는 박근혜에게 바란다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스스로 묘혈(墓穴)을 파고있는 박근혜에게 바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문암 작성일12-03-08 18:32 조회3,526회 댓글7건

본문

오늘 통합진보당 후보인 고대녀 김지윤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반대 하면서 우리해군을 가리켜 <해적> 이라는 말 까지 서슴치않는 광경이 벌어져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또 평통사라는 천하가 다 아는 극렬한 친북단체는 '평통사가 친북/종북 단체가 이님에도 불구하고 국정원이 자신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아 수색에 임하므로서 명예를 훼손당했다' 며 국정원장을 상대로 고발을 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수사를 받고있는 물증이 확실한 강도범이 인권과 명예를 훼손 당했다며 수사 경찰관을 고발한 격이다.

 

민통당과 통진당 등 좌파 정당들은 집권하면 한미FTA를 폐기하겠다고 하는데 이는 한미동맹을 와해 시키겠다는 저의를 깔고있으며 저들이 당 강령에서도 분명하게 밝히고있다시피 연방제 통일을 성사시키기위한 사전 포석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저들 좌파 정당들이 물리력까지 동원하여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방해하는것은 북한에 동조하는 이적행위에 해당하는 반국가적 폭거이다.

 

그밖에 수많은 친북/종북 민간인 단체들과 정당들의 주적 북괴에 동조 내지는 부화뇌동하는 반국가적 이적행위들은 일일히 거론하기조차도 벅찰만큼 무수히 많다.

 

따라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이끄는 새누리당은 당당하게 보수우익의 기치를 내걸고 저 친북/좌익 패거리들의 반국가적 이적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비젼 제시만으로도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

구지 번거롭고 낯 뜨거운 복지포퓰리즘따위를 거론할 필요도 없고, 중도성향의 유권자들의 표심에 기웃거리며 중도주의자 행세를 할 필요조차 없다는 뜻이다.

 

2007년 대선때에도 알 수 있다시피 보수우익의 정체성을 당의 이념으로 하고있던 한나라당이 내세운  이명박 후보가  좌파 여당후보를 떠블 스코어 차이로 대승한것은 보수우익 성향의 유권자들이 보수우익을 선호했기때문 이었지 정치인 이명박이 잘나서가 아니었음은 주지의 사실 이었다.

 

그동안 이명박 정권하에서 많은 유권자들이 중도 내지는 좌경화로 돌아선것은 순전히 각종 매스콤을 장악한 좌파들의 영향과, 정부/여당이 보수를 버리고 어정쩡한 중도의 길을 걸으면서 좌파세력의 망국적 패악질을 제대로 응징하지 못한 나약함 그리고 소모적인 계파 붕당질이 가장큰  원인 이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과거의 전비(前非)와 단절하고 혁신정치를 하겠다며 당명마져 바꿔친 새누리당은 전비와의 단절은커녕 좌경화는 더욱 심화되었고, 이번 총선 공천과정에서도 노출 되었다시피 계파갈등도 더욱 격화되어 분당사태로 이어질 우려마져 낳고있다.

 

게다가 박근혜는 지난 28일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는 6.15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한다면서 지난날 김정일과의 약속인 6.15선언 이행에 대해서 재 천명 한듯한 발언을 하므로서 선거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할 보수우익 계층을 실망 시켰다.

 

종북좌익과의 차별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싯점에서 종북좌익들의 당론인 6.15/10.4 선언에 동조한다는것은 스스로가 보수우익의 표심을 거절한것에 다름 아니다.

북괴집단에게 핵무기 포기를 전제조건으로 6.15/10.4 선언에 긍정적인 언질을 주면서 신뢰외교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지향하겠다는것은 지난날의 좌파정권의 실책중의 하나인 햇볕정책의 승계에 다름 아니라는 우려를 줄 수 있다.

 

박근혜가 진정으로 좌파와의 차별화를 원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위한 지도자가 되겠다면 우리 헌법 4조에서 천명한 <자유통일>을 역설해야 했고 6.15 선언과 10.4 선언의 위헌성을 이유로 폐기를 주장 했어야 했다.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의 새누리당의 패배는 단순히 새누리당과 박근혜의 패배로 끝나는게 아니라 자유대한민국의 패망과 5천만 생령의 불행의 단초가 될 우려가 높다.

그런 의미에서 박근혜는 지금이라도 뼈를 깎는 고민으로 냉정을 되찾아 死卽生의 길을 찾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5천만의 생령이 자신의 처신 여하에 달렸음을 잊지말라는 얘기다.

 

댓글목록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인터넷도 안보십니까?

박근혜비대위원장이 야당의 해군기지 건설 반대를 겨냥해서, 제주 해군기지는 차질없이 건설되어야 한다고 단호하게 선언했습니다.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그따위 말은 누군들 못합니까?
정부에서 제출한 2012년도 제주해군기지 건설예산을 야당놈들과 합세하여 거의 다 삭감시킨게
누군지는 아시는지요?
표심 이라면 김대중에게도 머리를 조아리고 5.18묘지에도 참배하는것은 어찌 해석합니까?

그런데 겨우 그런말 하나 가지고 김정일과의 약속한 패덕이 상쇄 되겠습니까?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

위즈앤버츄님의 댓글

위즈앤버츄 작성일

이말은 듣고 저말은 안듣고 참 편리???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 우선 모든 면에 덕을 세우며, 분열을 막고 나라가 잘 되는 일에 늘 겸허하게 엎드리는 성품이 애국자들에게는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그런데, 허구헌날 그 연세드신 분이 "박빠" 운운하면서 나대시는 것 (문암, 최승달님의 글, "박빠들의 교조주의가 박근혜를 망치고있다" 참고).... 참으로 그 정력 하나는 놀랍기만 합니다. 박근혜가 핵포기를 전제로 6.15와 10.4 정신을 존중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해석"의 정수가 정리되지 않으면, 그 다음의 각론은 모두 곁길로 새어나갑니다. 이제는 나라가 다급합니다. 찾아가서 박근혜 더러, 이러지 말라, 그러지 말라, 나라를 망하게하는 짓을 더 이상 하지 말라... 이렇게 하세요. 나라잃고나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우리는 문암님 만큼 하지 못하여 별로 영양가도 없는 사람일수 있지만... 그만큼 잘 알려진 분으로서는 "행동하는 애국"을 기대합니다. 문암님,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개혁님, 무례하군요.

내가 나이를 많이 먹어서 망령이 들었단말 입니까?
아니면 늙고 무식한 주제에 입 닫고 가만히 있으란 말 입니까?

박빠 운운, 할만해서 하는소리 올시다.
도대체 박빠 당신들 뭣하는 인간들 입니까?
이나라의 지도자중 박근혜밖에는 없다는 말 입니까?
김정일 찾아가서 연방제통일 약속으로 이 나라를 절단나게 하겠다는 그녀가 뭐가그리 대단합니까?

박근혜도 문제 이지만 그런 한심스런 대권병에 목매다는 인물에 환호하는 박빠들부터
이성을 찾으라는 의미에서 마음에는 내키지 않았지만 그런 글을 쓴거외다.
더 이상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기 바랍니다.

engsci님의 댓글

engsci 작성일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근혜의 행동거지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대체로 한 집안의 딸을 파악하려면, 먼저 그 어머니를 살피라고 이른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처럼 훌륭한 어머니 육 여사에 비견하면 그 딸은 어머니의 1/10도 따르지 못합니다.
모두 틀렸습니다.  박근혜의 오기가 그녀를 아주 망쳐 버리게 될 것이라는 예감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합니다.  무엇 때문에 정일이를 만나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되었는지, 그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육 여사를 개인적으로 뵐 수 있었던 한 한국 사람으로서, 근혜를 바라보면 너무나 분통이 터집니다!
또다른 다른 선택의 길은 전혀 없는 것입니까?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34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00 RIOT가 아니라 REVOLT... 이영조 문제없다..… 댓글(1) 송곳 2012-03-14 4814 24
1999 좌파의 야권연대, 어떻게 극복 할것인가? 댓글(2) 문암 2012-03-13 3388 20
1998 남의 말 믿고 북한에 간게 불행에 시작이였다 댓글(5) 레몬향 2012-03-13 4531 17
1997 뿌리가 없는 나무 일조풍월 2012-03-13 4831 13
1996 검찰, 빼앗은 법과 원칙을 국민에게 돌리도오(정의-9번… 김정도 2012-03-13 3864 7
1995 김진홍의 끝없는 헛된 실험 댓글(3) 바울 2012-03-13 4198 25
1994 좌파들의 조작에 속지않는 법 강유 2012-03-13 4838 29
1993 김관진 : 이번엔 확실히 끝장내라 댓글(1) 레몬향 2012-03-12 4392 18
1992 휴전선은 대한민국의 철벽안보 德正中道 2012-03-12 4035 13
1991 북한거류민증 1호 김진홍의 끊임없는 외침 "빨갱이와 … 한글말 2012-03-12 5091 15
1990 정동영의 저질성'협박', 한심한자 아닌가? 댓글(1) 김피터 2012-03-11 3590 18
1989 지윤아 실험은 실험실에서 해라 일조풍월 2012-03-11 5459 20
1988 인간들에 대한 사망에 이르는 죄와 그 양상들 바울 2012-03-11 3762 12
1987 13억은 수사 하고 수백억은 수사 안나 노인 2012-03-10 4469 12
1986 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댓글(6) 송파샘 2012-03-09 5214 57
1985 내용증명(15), 정의-8번 김정도 2012-03-09 3440 8
1984 김정은의 '증오','전쟁선동'의 '광기 정치' ,대단히… 김피터 2012-03-09 2980 8
열람중 스스로 묘혈(墓穴)을 파고있는 박근혜에게 바란다 댓글(7) 문암 2012-03-08 3527 24
1982 빨갱이 때려잡는 신버전- 길고 지루하고 어렵지만 확실한… 댓글(1) 위즈앤버츄 2012-03-08 4054 11
1981 작전권 없는 참모총장 이해할 수 없다. 레몬향 2012-03-08 4335 8
1980 '박 근혜'를 단연코 거부.반대하는 이유 딱 3가지만! 댓글(2) inf247661 2012-03-07 4142 11
1979 안철수는 꼭두 각씨인가? 염라대왕 2012-03-06 3648 16
1978 진실성 없는 협박은 그냥 말장난 일뿐이다 레몬향 2012-03-05 4337 17
1977 안보는 단 하루라도 멈춰서는 안된다. 레몬향 2012-03-05 4290 11
1976 박근혜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연설문 비판 댓글(3) 문암 2012-03-05 4110 9
1975 뿌린대로 거둔다... 댓글(3) 한가람 2012-03-04 3580 28
1974 세브란스 의료진을 믿는다? 일조풍월 2012-03-01 5524 32
1973 다시 읽어봐도 틀리지 않는 나의 주장!(정의-7번) 김정도 2012-03-01 3741 6
1972 이승만 전 대통령께서 고백 하신 그분의 신앙 바울 2012-03-01 4045 15
1971 박근혜의 이념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문암 2012-03-01 3634 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