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님, 박근혜 비판을 많이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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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대관통 작성일12-02-16 18:19 조회4,670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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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이 있기 전
박근혜가 앞서
사학법,국가보안법 투쟁할 때
이명박은 지금 이념논쟁 할 때냐며 비아냥거리고
결국 한나라당 후보도 되었죠
박근혜는 아무리 뒤집고 바로 놓고 해 봐도
어쩔수 없는 보수입니다. 의심할 것도 없어요
근데요 지박사님? 선거를 보수성으로만 할 수 있습니까?
지난번에 이명박이 되는거 보면서
박근혜도 느끼는게 있었을겁니다. 외연확대를 위해서는
보수만 외칠 수는 없다는걸..
일단 종북세력에게 정권을 뺏기지 않아야
박근혜도 뭐라도 해볼 수 있는거 아닙니까?
정권 뺏기고 종북세력이 또 득세하면
아무리 보수 강조해봐야 공염불일 뿐이죠
글쓰는 본인 또한 위선적인 종북세력들 보면
치가 떨리는 사람입니다만
박근혜는
지만원 박사님이나 저처럼 하고싶은 말 다 할 수만은 없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좀 감안하고 봐줘야 되지 않을까요?
박근혜 죽이기 하면
장담하건대 보수는 다 죽습니다
혹자들이 나열하는 김문수가 보수를 대표해줄까요?
절대요 제눈엔 그 사람은 위장입니다
집권해서 그래도 보수의 기틀을 흔들지 않고
갈 수 있는 사람은 박근혜 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지박사님은 더 이상 흔들지 마시고 힘이 되어주셔야 합니다
지박사님이 하시는 말씀 열정 다 압니다
하지만 박근혜도 처해진 포지션에서 전략적인 부분이 있는 것이니
보수논리로만 박근혜를 재단하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얼치기 보수 자처하는 인사들이나
종북세력이 득세하는거 보기 싫으시죠?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지만
국가보안법,사학법 수호하면서 전교조 준동을 결사적으로 막은 사람이
박근혜 밖에 더 있습니까?
미시적으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더라도
거시적으로 믿고 응원해주십시오
지박사님 같은 보수의 논객이 힘이 되어주실 시점입니다
댓글목록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지박사님의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유현호님의 댓글
유현호 작성일
법칙- 길과 목표는 하나 oneness 이다.
수학의 천재이신 분이 길에 대해서 모르실리 없고
목표, 비전에 대해 꿈만 꾸실리 없습니다.
박사님은
보수를 살리는 길과 목표를 매우 명확하게 자각하고 계시고 절차탁마를 한평생 해오신 내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의 비판은 어둠속의 등대 빛 혹은 횃불 입니다.
비록 박근혜가 사학법, 국가보안법에서 투쟁한 점을 알고 있지만,
길에서 수 없이 많은 원인을 충족시켜야 목표에 닿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질문- 길과 목표에 대한 비전에 필요한 핵심은?
의지력. WILL POWER
길에서의 진정한 테스트는 한 사람의 의지력입니다.
무엇에 대한 의지력 테스트인가?
대통령의 자리에 있건 소소한 개인의 일상 생활에서건 매일 직면하고 투쟁해야만 하는 숙명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무질서, 부정, 부조화를 극복하고 마스터해서 질서있고 조화롭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본성을 되찾습니다. -이것이 인간의 길입니다. 보수의 가치는 이것의 그림자이다.
인용- '생명'으로 인도하는 그 문은 곧바로( straight) 들어가야만 하는 것이고 그 길은 좁다. 그러므로 그것을 발견하는 자는 거의 없다.
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 보수를 살리는)목표는 좁은 길이 진리이지 쉽고 빠른 지름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빨갱이들로 인의 장막을 치는 행위가 과연 어떤 목표를 향한 길인가?
인간은 반드시 스승을 가져야만 합니다.
인용- 길 path 위에 있을 때 안내자를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보다 쉬운 길을 찾는 것을 시도함에 의해 나쁜 길 (방식, way)로 이끌어 진다.
문암님의 댓글
문암 작성일
연작이 어찌 홍학의 넓은뜻을 알리오!
좀 더 지 박사의 내면을 읽어 보시지요.
아이러브님의 댓글
아이러브 작성일
박근혜가 되면 그것도 하나의 세습이지. 북한 따라하는셈이죠.
유전과 지식은 다르지요.
아인슈타인 아들은 지금 뭐 하고 있을까요?
왕조시대에나 볼 일입니다.
우선 가정을 다스려보지 못한 노처녀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대통령감은 지만원 박사님 뿐입니다.
검은바다님의 댓글
검은바다 작성일좋은 내용, 좋은 제안, 공감합니다.
경기병님의 댓글
경기병 작성일
박근혜는 보수가 아니다. 김정일과 6.15 실천 약속한 보수도 있나?
박근혜 자신도 자기는 보수가 아니고 중도라 했다.
글쓴이는 지금 눈에 무엇이 씌었나? 왜 자꾸만 딴 소릴 할까?
꿈꾸는자님의 댓글
꿈꾸는자 작성일
단지 외연을 넓히기 위한 것이라면 모르겠지요.
그러나 그 동안 해온 행적과 언행은 단지 외연을 넓히려는 것이 아니라 정체성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박근혜지지자들은 어떤 점에서 박근혜씨가 그렇다고 확신하십니까?
박근혜씨와 만나 직접 이야기를 해보셨습니까?
아니면 추측입니까?
단편적이고 이러했기에 이런 것이 아니냐는 추측성 이 아닌, 그 동안 박근혜씨가 해온 언행이나 행적을 뒤 엎을만한 증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스템 클럽 회원 그 누구도 박근혜씨에게 태클 거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포퓰리즘 행보는 놔두고서라도 최소한 북한과 종북 세력에 대해 분명한 증거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증거에 대해 별 기대는 안갑니다.
없기 때문이죠.
반대로 경기병님도 언급하셨지만 박근혜씨가 우익인지 종북인지 혼란스럽게 하는 증거는 많지요.
단지 한때 우익 정당이였던 한나라당(새누리당) 소속이고 박정희 대통령의 딸이라고 우익인지 종북세력인지 알수도 없는 가운데 지지할 수는 없지요.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시대관통님이 말씀하시는 가장 중요한 말씀은 무엇일까요? 시대관통님이 박근혜를 꼭 두둔하자고 하는 말씀이 아니고..., 대통령이 되자면, 꼭 극 보수모양으로만은 절대 대통령되지 못하고, 대통령 되지 못하면 진정으로 대한민국을 위하여 일 할 기회가 없어짐을 안타깝게 여기는 박근혜의 마음을 쓴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