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해병부대 방문한 박근혜, 아주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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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피터 작성일12-01-22 09:49 조회5,14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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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파 애국 시민들에게 실망감과 배신감을 계속 안겨주던 박근헤 의원이
모처럼 우리들의 이마에 주름을 펴게하는 행보를 하였습니다.
구정 설을 맞이하여, 그는 지난번 북의 공격을 받았던, 연평도 해병 부대를 방문하고,
안보가 위협받는것은 '지진이 난것'과 같은것이다 라는, 확실한 '안보관'을 피력하였습니다.
또한 인근 해역에서 작전중인 우리 해군 함정도 방문하여 , 서해바다를 지키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아주 잘한 일 아닙니까?
그런데, 한명숙 등 민통당의 지도부는 어디로 갔습니까? 서울 역에 나가 귀성객들에게
고개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는것이 뉴스에 보였습니다. 집권 고지를 탈환겠다고 하는자들이 국가 비젼이나 정책 대신, 동네 아주머니들 처럼 귀성객들에게 절이나 하며 '표'를 얻겠다는 얄팍한 전술(?)을 쓰고 있는것입니다.
왜 기차 귀성객만 국민인가요? 왜 뻐스 터미널 등은 돌지 않습니까? 개인차로 귀향하는 사람들 위해서는 경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에 나가서도 손 흔들고 절해야 되는것 아닌가요? '형평성'에 맞지 않찮아요?
그 러나 그런 '감성적' 표 구걸이 아니라, 서해 고도에서, 또 망망한 바다에서, 외롭게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찾아가 격려해 준 박근혜 의원은 이제 '국가지도자'의 자격이 있음을 좀 보여 준것 아닐까요? 아주 흐믓하고 좋은 일이였습니다.
댓글목록
산머루님의 댓글
산머루 작성일박근혜의 가슴 밑바닥에 깔려있는 애국심을 의심해선 안됩니다.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박근헤의 말은 명확하지 않읍니다. 지진이 난것과 같으다니요. 지진은 천재이고 이북 저 빨갱이의 침공은 인재입니다. 정부가 똑똑 했다면 테러는 했을지 몰라도 포질은 못 했을 것임.
저 무도한 북괴놈들을 철저히 감시하는 국군 장병들 노고 많습니다. 국민 장병들의 노고 때문에 편히 잠잠니다. 했으면 뭐가 덧 나나요. 한마디로 속임수 같은 어렴풋 한 말 기분 나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