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의 대권욕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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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암 작성일12-01-25 21:17 조회3,46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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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의 양대 선거에서 종북좌익이 집권하면 그들의 임기내에 자유대한민국이 종말을 고하게 될것이라는것쯤은 적어도 이나라의 유권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한다.
왜냐하면 그들의 최종 목표는 한반도 통일이고 그 통일의 방식은 연방제통일 형식이 될것이고 연방제 통일이후에는 필연적으로 적화통일로 이어질것이 거의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필연의 등식을 모르고 유권자 행세를 하려는 유권자라면 차라리 기권을 하는게 나라를 돕는길이다
1월 25일자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하면 한나라당의 지지율은 비대위의 각종 쇄신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4개월째 계속해서 내리막길로 곤두박질을 쳐서 29.1%를 기록했고, 민주통합당은 39.7%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있다.
특히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한명숙과 차점을 획득하여 당당하게 수석 최고위원에 선출된 문성근의 소름이 오싹할 정도로 현정부와 한나라당에 저주를 퍼 붓던 악담에도 끄떡하지않고 지지를보낸 민심을 보면 우리 민심은 이미 케세레세라의 길을 걷고 있다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뿐 아니다.
정치적으로 아무것도 한것없는 일개 서생에 불과한 안철수 교수도 전주보다 지지율이 상승해서 56.4%를 기록한반면, 비대위를 이끌고 당을 쇄신하겠다며 안깐힘을 쓰고있는 박근혜의 지지율은 더욱더 지지율이 떨어져 34.9%를 기록하므로서 무려 21.5%의 격차로 벌어졌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가?
민주통합당이나 안철수 교수가 잘 한게 뭐가 있는가?
잘 한게 쥐뿔도없는 민주통합당이나 안철수 교수에게 한나라당이나 박근혜보다 더 후하게 점수를 주는 우리 민심을 어떻게 해석 해야 하나?
모두에서도 말 했다시피 우리 유권자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자유대한민국을 북괴도당에게 진상할 우려가있는 종북좌익 정당이나, 종북좌익의 숙주(宿主) 노릇을하던 박원순을가장 존경한다는 안철수 교수에게 저토록 많은 지지를 보낼리가 없다.
그런데 현실은 우리 민심들이 저들에게 날로 더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고 이대로의 추세라면 더블 스코어차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치 못할것 이다.
결국 아무것도 잘 한게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니라를 망칠 우려가있는 저들에게 기대보겠다는 심리의 저변에는 현 정부와 한나라당 좀 더 정확히는 비대위를 이끌고 쇄신책을 속속 내놓고있는 박근혜에게 실망을 느낀 나머지 케쎄라쎄라의 심리가 작용한것은 아닐까?
아직도 감투욕을 버리지못하고 총선에 연연하는 한나라당 정치인들의 웰빙 근성과 대권이라면 쥐약도 불사하는 박근혜의 대권에의 집념에 넌더리를 낸 민심이 <차라리 이놈의세상 확 뒤집어져라!> 라는 자포자기 심정이 이런 현상을 만들고 있는것은 아닐까?
사실 한나라당이나 박근혜가 비대위를 이끌고 쇄신을 하겠다고 꼼수를쓰고 있지만 이대로만 나간다면 정치 쇄신은 커녕 쇄악으로 더 망가질 우려도 없지않다.
우선 박근혜 비대위원장 자신부터가 쇄신되어애할 객체이지 쇄신을 단행할 주체는 아니다.
박근혜야말로 한나라당이 버려야할 0순위의 인물이다.
한나라당이 이 지경으로 국민들의 버림을 받게된 동기는 보수의 정체성향을 버린것이 그 첫째이고 둘째가 망국적 계파간 붕당질 이었는데, 박근혜야말로 스스로가 중도주의자임을 선언했고 김정일까지 찾아가서 연방제통일을 약속한 반보수주의자이자, 계파의 우두머리로서 붕당질의 책임자임은 천하가 다 안다.
그런자가 당을 쇄신하겠다고 팔을 걷어부쳤으니 국민감정이 어땠겠는가?
게다가 당을 혁신하겠다며 국가정체성의 핵심인 보수를 버리겠다는둥 계파 청산은커녕 더욱더 계파 붕당질이 격화되고 있으니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한 한나라당과 박근혜에게 박수를 보낼리가 없다.
박근혜가 진정으로 대한민국과 결혼했다고 말을 하려면 지금이라도 대권욕 보다는 국가의 안위를 우선시 해야하며, 진정으로 한몸 던져서 종북좌익을 척결하고 기울어진 국운을 바로세울 건전보수우익의 정체성을 가진 인물을 천거하는 모습을 보여야 진정한 비대위 위원장이라할 수 있을것이다.
그럴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모든것을 훌훌 털고 물러나 초야에 묻히는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다.
댓글목록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그의 속 마음에는 "전라도 표가 결정적"이라고 확신하는 그것이 이런 괴리들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개인의 마음으로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 깊은 마음에는 박정희 대통령의 속내가 잔잔히 그리고 도도히 흐르고 있다고는 믿어주고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떻게 세워지고 어떻게 되어온 나라인데..." 이런 고백을 심각하게 하는 것을 보면 분명 그렇습니다. 대통령이 되고저, 그 꿈을 이루고저, 지금, 전라도의 엄청난 표들을 버릴수 없고, 애국자들이 원하는 대로 선회하지 못하는... 그런 용코에 걸린 것 같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 보다 더 나은 대안을 아직도 보수들은 가지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문암님 좋은 말씀주셨습니다. 그러나 이런 좋은 말씀들을 그 분이 수렴하여 공개적으로 고백하였던 것들을 선회시킬 그럴 위인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너무나 늦었고, 전라도 사람들의 마음을 정떨어지게 못하는 때 까지 왔습니다, 박근혜는.... . 결국, 이대로 가면, 나라는 전라도 중심판으로 되어 가게끔 될 것 같습니다. 만일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하더라도, 보수들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또 누가 되던지간에... 그럴 것 입니다. 차라리 전라도 출신 김관진 국방장관 같은 사람이 정말 바로 서 있다면.... 그런 분을 기용하게 하는 것이 그나마라도 사람들의 상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결국, 특단의 혁명이 아니고서는... 보수가 바라는 길은 열리지 않을 것 같은 안개정국입니다.
개혁님의 댓글
개혁 작성일아, 이제는 이것도 대한민국이 요것 밖에 안되는 천복의 수명을 다 하는 것인가 하는 섭리관으로 저는 기울고 있을 정도입니다. 참으로 암담하고 답답합니다. 빨갱이들이 저 똥나라 당을 보면서 밤이면 밤마다 얼마나 히죽거리며 조롱하며 좋아 할 걸 생각하면 밤중에도 공중뻘떡... 잠을 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