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납치 사건 또 없을리란 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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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타리 작성일11-10-20 16:56 조회6,4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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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을 실어 나르는 여객기의 기장이
친북활동을 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그것도 국내 유명 항공사의 기장이다
그는 인터넷상에 개인 과학 사이트를 만들어 놓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 등 북한을 찬양하는 문건과
북한에서 제작된 동영상 등 60여 건을 올려놓았단다.
거기다 법정에서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외쳐 유명해진
북한찬양카페 주인장의 카페 회원이기도 하단다
자기가 너무나 찬양하는 북한에 문득 가고 싶다거나
아니면 김정일 한테 항공기 한 대 바치고 싶어서
아니면 인질들을 바치고 싶어서...
어느날 비행 나갔다가 비행기 방향을 북한으로 돌릴 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
허걱 상상만 해도 무섭다
정말 그 동안은 간첩 간첩 해도 그냥 뭐 크게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항공기 조종사나 여객선 선장, 공무원, 군인, 경찰관 이런 사람들이
간첩이라면 큰일 날 수도 있겠다
이런 사람들 정말 안보관 좀 따져보고 뽑아야 하는거 아닌가?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해서는 안되겠지만
정말 저런 사람들은 가려 내는 것도 필요한 듯 하다
막말로 정말 비행기 한 대 북한 넘어간다음에
왜 저런 사람인지 몰랐냐 이래봐야 뭔 소용이야
북한찬양카페 주인장과 그 가입 회원들 미친것들 그랬지만
막상 이렇게 자꾸 나오는거 보니 단순히 미친것들 하고 말 건 아닌듯
인터넷에서 이런 이상한 사람 보면 어디로 신고해야 하지?
사이버 경찰청으로 하면 되나?
이양반 왈
"유엔인권위에서도 악법이라며 폐지 권고를 했던 법"
"정당한 호기심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왜 억압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고 했답니다 --
찢어진 입이라고
어딜 봐서 정당한 호기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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