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원 박사의 설교와 500만의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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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吾莫私利 작성일11-09-12 06:55 조회4,4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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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선생이 되어 설교들을 한다 (아랫글에서 지만원 박사의 존칭을 약한다).
혹. 본인의 가슴이 뜨거워져서 사명으로, 밥그릇 때문에, 명예 영광심을 위하여서, 아니면 물욕, 정욕, 사욕을 위하여 설교들을 한다. 말로 설교하고, 행동으로, 그리고 연설로 설교한다. 사람들에게 자기를 알리고, 문제등을 깨달아 준비하여 화를 당하지 않도록 예언자적이고도 교육적인 면들을 망라하여 설교들을 한다.
지만원의 설교는 사명적, 예언적, 그리고 교훈적 (dutiful, prophetic, and didactic) 이다.
자신의 명예 영광과 물욕, 정욕, 사욕을 위하여 설교하지 않는 소수 무리중의 하나이다. 대한민국 만만세의 안전과 복된 조국이 되게하기 위하여 하는 설교이다. 배고픈 설교이며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 숲속에 뭍혀있는 듯한 설교이다. 그러나, 그 설교는 맛이 없어 보이지만 무공해 올개닉이다. 그래서 올개닉이 왜 좋은지를 아는 문화인은 그제서야 지만원의 무공해 설교를 좋아하게 된다. 아름답고 숲이 울창하지 않으며, 오히려 숲속에 가려있는 듯 하지만, 헤집고 찾아낼 수록 효험이 좋은 선삼 약효의 설교이다.
왜냐?
첫째로, 지만원의 설교는 텍스트에 충실하여 주석을 바로하려하기 때문에 그렇다. 사실에 근거하고, 형편에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며, 해석에 근본적인 정로를 따르는 것이다. 또라이 소리를 듣는 일이 있더라도 아닌것은 아니고 그런것은 그런것이라는 재료로 요리를 한다. 유기적인 사고로 유기농을 생산하는 올개닉 설교는 그 텍스트에 충실할 따름이다. 요리를 하여도 '아지노모도' 같은 조미료를 가미하지 않는다. 개인 감정이 좀 아프더라도 아닌것은 아니라는 원칙을 고수한다. 맛이 간 요즈음 사람들 - 정치꾼이든, 법조인이든, 종교가인든, 장사꾼이든.... 누구든지 설탕에 조미료적인 음식만 좋아하는 '세속에 물든 (secularized)' 부류들은 지만원의 바른 주석 설교는 별 볼일 없다고 본다. 모르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500만 야전군은 조미료를 가하지 않는 순수 유기농 전사들이어야 한다. 올개닉을 선호하는 사령관 지만원의 설교는 그래서 순수한 대한민국을 바라는 저들과 함께 나라를 살릴 것이다.
둘째로, 적용이 좋기 때문에 그렇다. 예컨데, 백선엽 장군을 존경하는 지만원은 장군이 장군답게 남기고 가야할 영원한 존경도를 국군묘지 장군묘에 묻힐 생각말고 당신을 존경하는 지만원같은 사람 옆에 같이 눕자고 청원한다. 존경과 인물가치면에서 뿐 아니라, 국군묘지의 바른 관리문화를 세우기 위하여 그렇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다. 꼭 그 사람이 들어야 할 사람에게 숨기지 않고 적용하도록 하는 설교이다. 조미료를 석지 않은 유기농 설교적용은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을 것 같은 위험이 따른다. 그러나, 그것을 바로 듣는 사람들마다는 "빛들의 아들"로 새로나 존엄과 존경을 얻는 이익과 유익 (benefit & profit)을 얻게한다. 돌아가서 변죽을 울리는 묘한 수를 쓰는 것은 유기농 설교의 적용이 아니다. 지만원은 이러한 타고난 카리스마를 가지고 이제 500만 야전군을 지휘할 것이다. 야전군사들은 이러한 사령관이 자기들과 함께 죽은 후에도 곁에 누울 것이라는 오랜동안의 동지의식의 확인, 안도와, 편안함으로 대한민국을 청소하며 빨갱이 사냥에 힘 쓸 것이다. "저 푸른 초원위에 ... 님과함께 같이 산다면" 행복을 노래하던 것 처럼, 그렇게 우리는 한 지붕아래 행복하게 살려하는 공동체 의식을 500만 야전군은 무의식에까지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이생을 하직한 그 후에도 함께 눕겠다는 과녁을 향한 필사의 각오가 500만 야전군의 발진에 함께 녹아 들어가야 할 것이다.
셋째로, 독자들, 듣는이들(recipiants)에게 영혼정신의 새로남을 촉구 할 뿐 아니라, 그들의 삶과 이웃(사회)에 생명 인격 품격을 주입하여 주기 때문에 그렇다. 이로써 야전군들은 정신이 살아날 것이며, 이로인한 영향은 국가적인 재활로 연결되어 거족적인 생기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national revitalization). 나라를 움직이는 정신혁명의 동력이 되어 갈 것이다. 생명은 생명이 그 생명을 낳는다. 모조품은 생명을 낳을 수 없다. 대한민국이 반드시 올개닉으로 되는 말하는 설교와 행동하는 삶의 설교로 밝아지고 역동적인 과정을 산출 할 것이다. 이러한 설교가 생명이 되고, 생명이 살고, 생명의 차고넘치는 "충만의 역사"를 이룰 것이다. 자연 올개닉 성장( (Biological Organic Growth)은 생리적으로 반드시 그 씨받이들을 만나게되고, 그 동질 속에서 번식 번성 부흥되게 된다. 500만 야전군 전사들의 체질이 지만원 설교를 통하여 그렇게 자라고 영글고 열매들을 맺혀야 동질 애국의 힘으로 더욱 힘차게 나라를 발전하게 성장시킬 것이다. 이러한 동질애국의 혼이 각인들에게 잉태되고, 생산, 성장되게 될 것을 바라보는 나그네들은 진작부터 마음들이 설레인다. 오랜동안의 천둥번개속에서 준비되고 연단되는 그 한 송이 꽃인 지만원을 피우기 위하여 조국의 고난과 함께 인고의 세월을 능히 감당하게 하였다. 도리어 큰 은총으로 조국을 강건케하도록 자라게 하였다.
넷째로, 개인의 고집이나 생각으로가 아닌 자연스러운 때와 경영인 신의 섭리를 믿기 때문에 그렇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오고, 봄이 오면 삼라만상이 저마다의 싹과 그에 충실한 잎들과 각양 아름다운 열매를 산출하기 위하여 꽃과 붓나비들을 준비케하듯이..., 지만원은 천지의 섭리주관을 믿는다. 애국에도 "하늘이 주신 탤런트와 운명에 따라 누구는 지휘하고 누구는 따"르는 역할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섭리사관을 은연중에 믿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다. 섭리에 맡기는 것은 자기의 직무를 유기하는 것이 아니라, 참된 겸손이다. 사람이라는 한계를 바로보는 고백이기 때문이다. 그래야 순간순간 울끈불끈 솟아오르는 혈기를 제어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된다. 지도자는 그래야 한다. 그래서 지만원은 오랜 세월 동안 지도자가 가져야할 불가원 불가근의 도리를 깨닫고 회원들을 통제하되 견제시키고 또한 그 균형을 유지하여 "그리운 지만원 박사님"과 같은 존경도를 능히 받도록 자신의 품위를 유지한다. 섭리안에서 자신을 늘 성찰하고 그리고 자신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정로애국에 매진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비아냥하는 풍조도 있지만, 적어도 지만원은 그의 바운더리를 확고하게 하여 나가는 오랜 연단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자기절제를 이룰 줄 아는 준비된 지도자인 것이다. 이러한 섭리 속에서 누구는 지휘관이되고, 누구는 병사가 되더라도, 지만원은, 결국 누구의 값이 더 나가고 누구는 덜 나간다는 가치의 경중 차이를 개 존재로 보려하지않고 개인의 '역할이 조국을 살리는 일에 어떻게 가치있게 쓰임받느냐'에 그 경중을 두고있다. 지휘하는 자가 지휘를 받고 따라야 할 사람들 보다 다만 책임을 더 가지고 스스로부터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천명한다. 지휘하는자가 속되고 천한 처신으로 치 닫거나, 물질이나 쉬이 챙기는..., 자기주제를 알지 못하고 자기통제를 할 줄 모르는 그러한 비류의 "똥별장군" 같은 존재들이어서는 죽도 밥도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한 설교는 바로 자신에게 하는 자검증의 효력을 내는 설교이다. 이러한 지휘철학을 그의 글과 여타 표현들을 통하여 만천하에 내어놓는(discovering) 진실을 자신의 공적인 약속으로 삼고 있는 것이 지만원 그 자신이다. 지만원은 천지만물의 섭리를 믿는 근본주의 행동신앙 설교가와 버금된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외로움 까지를 섭리안에 두고 망라시키기 때문에 일곱번 속이 타더라도 여덟번 다시 일어나며 의연하다. 백성들이 그래서 저를 흠모하는 자리에까지 풍성한 평안을 준비한다. 그래서 백성들의 든든한 버팀이 되어 주는 것이다. 비록 신장과 체구가 그리 크지는 않더라도, 그 지도력은 몸의 크기와 나이의 젊음에 있지 아니하고 그의 중심애국에 기인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되고 선생되어 남에게 설교들을 한다. 본인의 가슴이 뜨거워져서 사명으로 하는 이들도 있고, 혹은 밥그릇 때문에, 또 혹은 이름을 내기 위한 명예 영광심에서거나, 혹 아니면 물욕, 정욕, 사욕을 위하여 설교들을 한다.
지만원의 설교는 사명의 설교이다. 텍스트에 충실하고, 적용을 올곧게 뽑아내어 액기스로 맞추어 주며, 듣고 보는 사람들로 거듭나 삶에 변화의 영향력을 발휘하게하는.... 곧, 천지화답 신의 섭리에 맡기고 그렇게 겸손하게 나라를 살리려하는 설교를 한다.
빈들에 마른풀 같이 시들은 국민들의 영혼이 이제 500만의 발진과 더불어 더욱 가시화될 지만원의 찬란한 행동설교로 더욱 푸르르게 소성될 것이다. 이로써 조국의 산천은 춤을 출 것이다. 사령관된 직임에 충성하여 나라를 세워나가는데 남은 혼과 몸과 명을 그는 다 바칠 것이다. 동시에, 야전군들은 그 설교 훈령을 따라 군장을 가지런히 챙기고 종횡맞추어 보무도 당당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두군거리지 아니할 수 없는 이러한 국가재건의 날들이 바야흐로 우리 앞에 도래하고 있다. 쓰레기들이 정돈되는 조국 대한민국을 바라보는 나그네들의 마음이 시원함을 얻을 그날인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만원의 설교와 500만의 발진"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도록 구슬꿰듯 엮어져 나가야 하는 역사속의 숙명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오막사리
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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