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익을 대표해서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이 요즘 너무
이상해 졌다.

중도정치를 지향한다 했을 때 부터 좀 이상하긴 했으나 "잘 하겠지"생각하고
믿어왔는데 요즘 하는 일을 보면 "영 아니다"다.

천암함 사건과 연평도 사건만 해도 그렇다.  적이 공격을 하고 있을때 군 통수
권자라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우물쭈물 할것이 아니라 "즉시 반격하라"고 일단
명령을 내리고 난 뒤에 후속 조취를 취하는 것이 옳은 일이였다고 생각한다.

연평도에 이북의 포탄이 날라 올때도 마찬가지 였다. 포탄이 비오듯이 날라 오는
데 안보회의를 소집 할 시간이 어디있었는가? 당장 전화라도 해서 포탄진원지가
어딘가 물어보고 "10배 응징하라" 고 명령을 했으야 했다.  그런데 지하벙커에 들
어 앉아 안보 회의를 주제한데서야 말이 되는가? 안보회의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군에 갔다 온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었다니 말이 되는가?

지나간 일이라 탓한들 무슨 소득이 있겠는가마는 그 후에도 마찬가지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한번만 더 그렇게 하면 작살을 내겠다고 말로 했다.  그리고 천암함,
연평도 시건에 대하여 북의 사과없이는 남북회의도, 원조도 없다고 했다.

그런데 슬거머니 원조를 하기 시작했고 뒷구멍으로 남북정상회담을 위해서 중국
에서 비밀회담을 했다 한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에겐 비밀로 한것이 이북 넘들의
폭로로 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런 대통령이 이상한 대통령이 아닌가? 그러고도 우
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믿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

요즈음은 너무 이상한 짓을 또 하고 있다.  러시아 천연가스를 구입하기 위해서
이북을 통해서 비싼 토지 사용료를 주고 가스관을 설치 한다고 한다.  어떻게 러시
아를 믿어며, 어떻게 이북 넘들을 믿고 그렇게 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용료 더 내라" 할때 무슨 대책이 있는가 물어 보고 싶다.

지금 당장 금강산 관광사업을 위해서 우리가 건설 해 놓은 건물들을 몽땅 뺏기지
를 아니 했는가?  러시아에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고 빚 대신 받은 군수물자가 불량
투성인데도 러시아를 믿을 만 하다 한다. 이게 무슨 황당한 말인가?  이북 넘들이
가스관에 독약을 넣어 보내면 우리는 속절없이 죽는다. 무얼 믿고 이런 위험 천만한
일을 시작 하려는지 너무 대통령이 이상하다.

대통령이라면 일구 이언은 하면 안된다.  지금 곧 물러날 대통령이 어떻게 하든 김
정일과 한번 만나려고 우리 국가 국민을 담보로 도박을 하고 있다.  참 이상한 대통
령이다.

정전 사태로 비행기 이착륙을 못 하게 되고 군 통신망까지 불통이였는데 한전 사장
파면과 동시에 고발 구속 해야 하는데 야단만 쳤다 한다.  고대동창이고 고향 친구라서
그런지 알 수 없다. 국가보다 친구 동창이 더 중한가? 참 이상한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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