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1-08-03 06:56 조회7,325회 댓글2건

본문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남민전과 민중당 그리고 ‘민족21’과 북괴 ‘노동당’은 한 통속

왕재산 간첩단사건 수사 중 전 경북대교수 안재구와 ‘민족21’ 주간인 안민영 부자가 천안함사건을 일으킨 북 정찰총국의 지령을 받은 단서가 포착되어 공안당국의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2일 알려 졌다.

전 경북대교수 안재구는 1976년 9월 6일 저녁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총책 이재문에 포섭되어 “나는 투철한 혁명투사로서 남조선민족4해방전선준비위원회의 강령과 규약에 적극 찬동하고 민족해방전사로서 영예로운 지위와 임무를 부여받음에 있어 나의 온갖 노력과 재산과 생명을 다 받쳐 멸사헌신 할 것이며, 만약 규약과 조직의 결정에 위배 할 때에는 어떠한 처벌이라도 달게 받을 것을 맹세하고 이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라고 선서 후 남민전에 가입(좌익사건실록 제12권, 대검찰청공안부 1981.10.20) 김대성이라는 가명으로 암약한 골수 빨갱이이다.

안재구는 남민전 총책 이재문, 핵심간부 신향식, 이해권, 최석진, 박석률과 함께 사형을 구형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이해경, 최석진, 박석률과 함께 무기형이 확정 된 자이며, 민중당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재오 특임장관도 남민전 주간사령부라는 민투책으로 5년 징역에 5년 자격정지 형으로 복역한 바가 있다.

안재구가 관련 된 남민전 사건에 대하여 노무현 정권 당시 경찰청 과거사조사위원회 조사보고서(2006.9.14)에서“남민전은 사회주의를 지향하고 북을 찬양하며, 북과 연계를 시도한 반국가단체라는 대법원의 판단에 이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린바 있다.

공안당국은 작년부터 민족21 관계자들에 대한 내사를 벌여왔으며, 지난달 민족21 주간인 안영민씨와 그 부친인 안재구 전 경북대 교수, 민족21 편집국장인 정용일씨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 수색한 증거물 분석결과 북 국방위원회 소속 정찰총국 공작원과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 소환조사 할 것으로 알려 졌다.

안재구가 남민전 가입 시 낭독한 ‘남조선민족해방전선’ 강령 1조는 “미일을 비롯한 국제제국주의 일체의 신식민지체제와 그들의 앞잡이인 박정희 유신독재정권을 타도하고 민족자주적이고 민주적인 연합정권을 수립한다.”고 주장하여 남민전 잔당들이 표면상 내세우고 있는 <反 유신투쟁>은 대한민국을 미제 식민지 파쇼정권으로 규정한 북괴 노동당 규약에 입각하여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북괴와 연방제적화통일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남민전 안재구와‘민족21’의 그 아들 안영민의 경우는 남로당 진도 지역 책임자인 박종식을 부친으로 고군면 인민위원회 부 위원장 박종국을 숙부로 둔 것으로 알려진 자칭 <종북 빨갱이>민주당 박지원과 빨치산 대장의 아들이라고 자백한 민노당 권영길의 경우와 마찬가지로“빨갱이의 DNA는 유전된다.”는 사실의 일단을 보여준다고 할 수도 있다.

댓글목록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상세한 정보 감사 드립니다.

용바우님의 댓글

용바우 작성일

정보 감사합니다.
쥐 구멍 드나 들듯 북한을 드나든 중 명진이 민족21 발행인 이라지요.(강남의 봉은사 전 주지)
중 명진은 이적단체 범민련 후원 회장도 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49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50 8.15 광복절/건국기념일 有憾 댓글(1) 나라수호 2011-08-15 5937 11
1549 남한에 왔다간 북한 사람들의 변 댓글(1) 타이거 2011-08-14 7559 30
1548 '朴'통의 그 어떤 等身像도 設置함을 反對! 댓글(3) inf247661 2011-08-13 4512 12
1547 발파작업이라고? 장난하냐? 김만춘 2011-08-13 6035 14
1546 한국대학생포럼 절망버스를 향해<동영상> 댓글(4) 송영인 2011-08-12 5088 9
1545 막걸리 생각날 때 그리운 사람(펌) 댓글(1) 염라대왕 2011-08-12 4055 19
1544 5.18광주사태 남파되었던 북한 대남연락소... 증언(… 댓글(2) jhkim 2011-08-12 6408 21
1543 독도, 동해에 거품물지말고 정직과 성실에 거품물어라! 조선민족 2011-08-11 5632 16
1542 MB는 빨갱이들의 패륜행위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댓글(5) 송영인 2011-08-10 4029 21
1541 김대중 이름 들어가는 장소,건물,무덤, 역사를 깡그리 … 댓글(4) gelotin 2011-08-10 6885 18
1540 밤샘경비에 배고픔 달래기위한 밤꽃놀이에 이렇게 황폐화 … 미타리 2011-08-10 7169 18
1539 미국의 재정난을 他山之石으로 삼아야 나라수호 2011-08-09 4889 26
1538 전두환 前 대통령은 나서라! - 대전현충원 안현태 묘를… 댓글(2) 한글말 2011-08-09 6545 26
1537 총선/대선을 기다리고 있는 20/30대 청년실업자 몰라 2011-08-09 4791 8
1536 업무 방해를 제압해 주시 바랍니다. 댓글(2) 송영인 2011-08-08 5283 20
1535 . 댓글(1) HiFi 2011-08-05 6178 18
1534 어느 전라도 대학생의 글 댓글(4) 염라대왕 2011-08-05 4529 61
1533 뻔뻔한 북한, 50억도 아깝다! 댓글(2) 정치승리 2011-08-04 4445 15
1532 (극일. 2) 일본 그 얼굴에 침뱉고 싶다. 돌이캉놀자 2011-08-04 4410 8
열람중 남민전 잔당 안재구 이야기 댓글(2) 소나무 2011-08-03 7326 32
1530 지박사님의 건투를 빌며 500만 야전군에 동참합시다. 댓글(2) 정재길 2011-08-02 5691 55
1529 사형집행의 의의와 사형수 장기이식의 검토 댓글(4) 自强不息 2011-08-02 5447 25
1528 그들은 역시 왜인(倭人)다웠다 댓글(1) 나라수호 2011-08-02 5360 15
1527 개뼈다구 먹는 소리 하지 말라그래 댓글(1) 김만춘 2011-08-01 7568 28
1526 일본 핵연료 재처리시설 산머루 2011-07-30 6956 15
1525 지만원 박사님의 글에 대하여 댓글(8) 코리아원더풀 2011-07-30 4307 16
1524 긴급 속보 댓글(2) 염라대왕 2011-07-30 6533 30
1523 장마철과 댐 수문 열기 댓글(2) 강유 2011-07-30 7251 8
1522 한겨레신문 /97/ 이승만, 서대숙 댓글(1) 나두 2011-07-29 7763 26
1521 이 글을 읽으면 간담이 서늘해 지는 넘들이 있다! 댓글(1) 몰라 2011-07-29 6385 75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