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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김정일이 죽은 정주영을 등쳐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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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1-06-16 10:05 조회6,2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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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김정일이 죽은 정주영을 등쳐먹어

김정일 전범집단수괴, 항공기폭파국제테러원흉, 국제사기범 죄목 추가

1998년 6월 16일 현대 정주영 명예회장은 소떼 500마리를 끌고 판문점을 통해서 방북을 한 후 2차에 501마리를 끌고 올라가 소 1001마리와 5t 트럭 100대를 김정일에게 바친 후 김대중을 떡 주무르듯 한 북 아태평화위원장 김용순의 눈치를 살피고 김정일의 비위를 맞춘 덕분에 김정일과 만나는 영광(?)을 누렸다.

1998년 10월 30일 밤 10시 15분 북한의 최고 실권자 김정일이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이 머물고 있던 평양 백화원 초대소를 노동당 대남담당비서 겸 아태평화위원회 김용순을 대동하고 나타나 약 45분간의 면담에서 향후 6년 간 9억4천200만 $를 바치는 조건으로 30년 금강산관광 독점개발과 서해석유개발참여, 해주지역공단조성 등 ‘통 큰’ 선물을 받았다.

현대 정주영은 소 1001 마리, 군용포차로 전용 가능한 5t 트럭 101대와 옥수수 수천 t 외에도 다이너스티 승용차 등 7억 원 어치의 조공(?)을 바치고, 김정일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뜻으로 150돈 짜리 금학(金鶴)을 진상하고서야 금강산 30년 독점개발권과 있지도 않은 ‘유전개발참여’와 마음에도 없는 해주지역 개발권을 끼워 팔기 식 공(空)수표를 받은 것이다.

정주영이 끌어다 준 소 1001마리는 황해도와 강원도에 분배 했다는 통보를 받았는바 이는 “이밥에 고깃국”을 먹여 줄 때만 50년간 기다려 온 북한 주민이 아니라 남침전범집단 무장력인 북괴군 뱃속으로 들어갔다는 뜻이다. 이 사실 하나만 가지고도 현대가 저지른 이적행위는 말로 형언키 어려울 정도이며, 1억 $를 처들여 북괴해군 전초기지인 장전항 현대화까지 못 할 짓은 다 하였다.

현대는 정부를 따돌리고 북 아태로부터 2000년 8월 22일 ▲전력 ▲통신 ▲철도 ▲통천 비행장 건설 ▲임진강 댐 건설 ▲금강산 수자원 활용 ▲주요 명승지 관광 사업 등 2029년까지 30년간 7대 독점사업권을 담은‘경제협력사업권에 관한 합의서’를 얻어 냈지만 김정일은 8년도 못간 2008년 7월 11일 관광객을 사살한 총성 3발로 간단하게 휴지 쪽으로 만들어 버렸다.

관광객사살로 금강산관광이 중단 된 상태에서 2010년 4월 23일 소위‘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은 “금강산관광지구 남측 부동산에 대한 동결 및 몰수조치”에 대한 성명을 내고 27일부터는 한국정부 및 관광공사 소유 부동산과 현대아산 등 현지진출 기업소유 재산을 몰수 동결하는 날강도 행각을 벌였다.

김정일의 날강도 짓으로 인해 입게 된 손해는 △현대아산의 손실(사업권 대가, 시설 투자 등) 1조3241억 원 △기타 업체(관광공사와 에머슨 등)와 정부투자액 1880억 원 △현대아산의 관광매출 손실 2368억 원 △협력업체 매출 손실 939억 원 △고성군 지역 매출 감소 13억 원 등 1조 844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었다.

관광객피살사건으로 인해 남측의 금강산관광중단으로 $ 결핍증이라는 중병에 걸린 김정일은 2011년 5월 31일 “금강산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발전”시키기 위해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 온정리 일부 지역과 삼일포, 해금강지역, 금강군 내금강지역, 통천군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을 제정했다고 발표 하였다.

소위 관광특구법에는“외국법인 및 개인은 물론 ‘남측 및 해외동포’의 투자를 장려하고, 특혜를 보장(특구법4조)”하며, “투자가가 투자한 자본과 합법적으로 얻은 소득, 그에게 부여된 권리를 법적으로 보호(특구법5조)”한다고 속이 뻔히 드려다 뵈는 수작을 늘어놓기도 하였다.

이로써 김정일이 순금 150돈짜리 금학을 받고 입이 째져서 정주영에게 약속한 <30년 독점개발권>은 국제적 사기극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난 것이며, 불과 1년여 전에 우리정부 및 관광공사와 현대아산 등 현지투자 기업의 재산을 동결 몰수하는 날 강도짓을 하고도 뻔뻔스럽게 <투자자 재산보호>라는 개소리를 지껄여 댄 것이다.

더욱 가증스러운 것은 <남측 및 해외동포>의 투자 장려 및 경제활동조건 보장하는 한편, 국제관광특구에서의 질서유지와 박왕자 주부관광객처럼 등 뒤에서 총 맞아 죽거나 민영미 주부처럼 불법구금당하는 일이 없도록 “인신 및 재산보호(12조)”를 위해서 국제관광특구관리위원회를 둔다고 밝힘으로서 불법구금사건도, 저격사살사건도 3일만 지나면 까맣게 잊어버리는 신기한 습성에 씀씀이가 헤픈 남쪽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제 김정일로부터 싫 컷 조롱만 당한 대한민국 정부 당국과 엄청난 손실은 물론이요, 세기적 대 기업가 정주영을 한낱 웃음거리로 만들고 정몽헌을 죽음에 이르게까지 한 피해를 당한 현대가 나서서 김정일 일가와 복수혈전을 펼쳐야 할 때이다.

30년 사업권보장이라는 김정일의 ‘통 큰 결단’이란 게 “야비한 사기수법”이요, 김정일도 별게 아니란 사실이 입증 된 이상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은 국민대로 전범수괴이자 항공기폭파와 납치살인 국제테러원흉으로서 시정 잡범보다 더 비열한 사기극까지 벌인 김정일을 국제형사재판에 회부 처단해야 할 것이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민노. 민주 등 자칭 <종북 빨갱이>집단이 금강산관광재개를 주장한다면, 이번에는 민주당과 민노당이 했던 것처럼 현대는 쇠 해머를 들고 애국시민단체는 전기톱으로 무장하고 현대 정몽준과 현정은은 ‘공중부양 묘기’라도 부리면서 친북반역세력의 본거지를 때려 부셔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대家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

참고로 현대가 금강산관광사업을 벌이면서 북으로 받아 낸 안전보장각서란 것은 다음과 같은 ‘쪽지’ 한 장이다. 현대가 저지른 이 따위 엉터리 수작이 오늘과 같은 수모와 참담한 결과를 초래케 한 근본 원인이다.

<직장,직위를 문제삼아 관광과 관련한 입출국을 허용하지 않는 일이 없을 것이다.>

1998.8.14

-북한 금강산국제관광공사 총사장 방종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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