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방개혁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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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모 작성일11-05-11 17:52 조회6,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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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이 지난 주 청와대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들에게 국방개혁이 늘 기회를 놓치고 용두사미가 되었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지만, 같은 시간 해·공군 예비역 장성 12명은 국방개혁 법률개정안의 입법 저지 방안을 논의 하는 등 일부 예비역들의 반발이 멈출 줄 모르고 있다.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사안을 두고 예비역 장성들이 내부갈등을 조성하여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제 살 깎아 먹는 행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국방개혁은 우리에게 미룰 수 없는 과제이자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과 연계했을 때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안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들의 비뚤어진 행보, 지적 받아 마땅하다 생각된다.
다시는 천안함, 연평도 사건과 같이 북한 공격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고통을 감수하고서라도 개혁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국방개혁을 계획대로 추진하여 보다 확실하고 튼튼한 안보를 유지하고 북한이 감히 도발을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강군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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