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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건에 아주 실망했었는데 이번엔 바른 주장을 한 조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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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찬수 작성일11-04-25 07:36 조회5,06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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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건에 아주 실망했었는데 이번엔 바른 주장을 한 조갑제


아래는 조갑제 선생의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똑 바로 지키게 하려는 주장이다. 이 글에 김대중, 노무현으로인해 조작된 1980년 5.18 광주사태 재 인식도 분명하게 거론되어야 한다.


보내온이의 주장처럼 이번 국사교육 부활 발표를 계기삼아 온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내야 한다.

대한민국의 국가교육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교육헌장" 정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화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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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정부가 '붉은 國史 교과서'를 필수로

李明博 정부는 좌익의 미래 세대의 영혼에 부역하나?

 

※ 화곡 선생님,아래 내용이 사실이라면 좋아하기는 이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국민이 나서서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내야되는것 아닌지요..?

 
조갑제 대표
 교육과학기술부와 국사편찬위원회,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는 22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내년 고교 입학생부터 한국사(史)를 필수과목으로 환원한다는 내용의 '역사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언론이 보도하였다. 한국사의 필수과목 전환 이유에 대해 정부는 학생들에게 역사의식을 강화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 등의 역사 왜곡에 대응한다는 이유를 들었다고 한다.
  
 문제는 李明博 정부가 작년에 검정해주고 올해부터 선택 과목 수업에 쓰고 있는 고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는 전교조-한총련-민노당 수준의 反국가적 역사관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이들 교과서 집필엔 전교조 교사들도 많이 참가하였다. 정부가, 대한민국 建國을 부정적으로 기술하고, 國軍을 학살집단으로 몰고, 학살자 김일성 김정일을 비호 미화하고, 이승만-박정희를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의 이런 '붉은 교과서'를 검정해준 것은 反국가적-反헌법적 범죄인데, 한 걸음 더 나아가 백지 상태의 순진한 학생들에게 이런 교과서를 필수로 가르치려는 것은 거의 大逆罪 수준이다.
 
 이 정부가,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지정, 反국가적 국사 교과서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배우도록 하겠다는 것은 '총성 없는 현대사 쿠데타'에 학생들을 강제로 동원하겠다는 의도가 아닌가? 그렇다면 李明博 정부는 친북좌익 세력의 하수인인가, 아니면 미래 세대의 영혼(정의감과 통일의지와 애국심)을 파괴하려는 반역 음모의 총책인가? 애국세력이 현직 대통령 노무현을 국가반역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였듯이 李明博 대통령의 반역적 현대사 교육 행위를 法的으로 斷罪할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내년부터 고등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배워야 할 것들(극히 일부만 뽑음)
 
 1. 미래엔컬처그룹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13회에  걸쳐  ‘독재’라고 표현하였다. 북한정권을 ‘독재’라고 쓴 횟수는 3회에 불과했다. 천재교육 발간 교과서는 한국 정부(이승만ㆍ박정희 정부)를 아홉 번 독재라고 표현했으나 북한 정권을 독재라고 칭한 횟수는 2회뿐이었다.
 
 2. ‘1ㆍ21 청와대 무장공비 침투 사건(1968)’,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1968)’, ‘美 EC-121機 피격 사건(1969)’, ‘8ㆍ15 대통령 암살미수 사건(陸英修 여사 피살 사건)(1974)’, ‘아웅산 폭탄 테러(1983)’, ‘KAL기 폭파(1987)’, ‘천안함 爆沈(폭침)(2010)’ 등 북한 정권에 의해 자행된 일곱 개 주요 도발사건의 교과서 本文(본문) 수록 여부를 확인해 보니 미래엔컬처그룹, 법문사, 삼화출판사 교과서는 위의 사건 중 단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다.
 
 3. 천재교육 한국사 교과서는 공산당의 10월 폭동을 ‘10월 봉기’ ‘농민 저항 운동’으로 미화하였다.
 <한편 일부 상인과 지주의 매점매석으로 식량 위기가 오자 미군정은 강제로 쌀을 사들이는 수매제를 시행하였다. 농민들은 강제 수매를 공출로 받아들였고, 이는 9월 총파업과 10월 봉기와 같은 저항 운동의 중요한 쟁점이 되기도 하였다.>(천재교육 교과서 본문에서)
 
 4. 올해부터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부 검정에서 통과된 미래엔컬처그룹 발행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392페이지는 이렇게 설명한다.
  <6월 민주항쟁으로 통일운동이 활발해져, 문익환 목사와 대학생 임수경 등이 북한을 방문하였지만 노태우 정부는 국가보안법을 적용하여 탄압하였다.>
  不法 密入北하여, 親北反韓的 활동을 한 범법자를 처벌한 행위를 ‘탄압’이라고 표현한 이 교과서는 ‘東伯林(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유럽에서 평화 통일 운동을 하던 작곡가 윤이상, 화가 이응로 등을 간첩으로 체포하여 국내로 압송하였던 것이다.>
  윤이상, 이응로는 평화 통일 운동을 한 게 아니고 親北-反대한민국 활동을 하였다. 이 교과서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은 惡이므로 이에 반대하는 것은 善이고, 북한정권은 善이고 이에 굴종하는 것도 善이라고 가르치는 셈이다.
 
  5. <6ㆍ25 전쟁의 과정에서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하였다. 가장 먼저 희생당한 것은 보도연맹원들과 형무소 재소자들이었다. 좌익혐의자에 대한 대량학살은 인민군 치하의 보복을 불러왔다.(천재교육 327페이지)>
  미래엔컬처그룹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344페이지에는 프랑스 공산당원이던 파블로 피카소가 그린 反美(반미)선동 그림 ‘한국에서의 학살(Massacre in Korea)’을 싣고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6·25전쟁 중 북한 측은 점령한 남한 지역에서 인민재판을 행했고. 남한 측은 수복한 지역에서 북한군에 협조한 부역자를 처벌하였다. 점령과 수복의 과정에서 처벌과 보복이 자행되어 수많은 양민들이 희생되었다. 특히, 경남 거창, 충북 영동의 노근리, 황해도 신천 등지에서 많은 양민들이 학살되었다.(344페이지)>
  위의 두 교과서는 국군의 대량학살이 인민군 치하의 보복을 부른 원인이라고 사실을 조작하고(북한군의 학살이 국군의 강경대응을 불렀다), 북한군이 남한지역에서 인민재판을 행하였다고만 기술, 10만 명이 넘는 양민 학살을 은폐하고, 감쌌다.
 
  6. (주)미래엔컬처그룹이 만들어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6󈽕 전쟁이 발발하다’란 제목의 글 시작에 ‘역사학자 김성칠, “역사 앞에서”’에서 따온 글을 올렸다. 첫 문장은 이렇다.
  <남의 장단에 놀아서 동포끼리 서로 살육을 시작한 걸 생각하면 더욱 가슴이 어두워진다. …동기로 본다면 인민공화국이나 대한민국이나 조금도 다를 바 없을 것이다.(342페이지)>
  6.25 남침 전쟁의 책임을 兩非論으로 흐림으로써 김일성의 전쟁범죄 행위를 덮었다.
 
  7. <홍수와 가뭄 등으로 식량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주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에너지 부족으로 공장의 가동률도 크게 떨어졌다. 소련 및 동유럽 사회주의권의 붕괴와 미국의 경제봉쇄 정책이 에너지와 식량을 수입할 수 있는 외화 획득을 어렵게 하였기 때문이다.(천재교육 400페이지)>
  북한의 집단 餓死는 김정일의 전체주의 독재 때문인데, 그 책임을 미국의 경제봉쇄 등으로 돌림으로써 학생들이 김정일보다 미국을 더 미워하도록 유도한 셈이다. 
  
  지금, 이런 反국가적 교육이 李明博 정부의 배후 지도 하에서 이뤄지고 있다. 국가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公權力을 동원, 국가 정통성과 正體性 뒤집기에 발벗고 나섰다. [조갑제 대표:
http://www.chogabje.com/]

댓글목록

김찬수님의 댓글

김찬수 작성일

여기에 1980년 5.18 광주사태 재 인식도  분명하게 거론되어야 한다.

무안계님의 댓글

무안계 작성일

어서 군사혁명이 일어나서 빨갱이들 척살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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