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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님! 개헌착각은 '불행의 지름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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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돌이캉놀자 작성일11-03-01 17:47 조회4,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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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여! 개헌은 착각, 불행의 지름길 입니다.

 김.노 전직 두 태통령이 햇볕으로 돈, 쌀, 비료 등을 잘 미수꾸리하여 평양을 실고 가서랑은 김정일 곡간에 차곡차곡 쌓아줄 때, 나는 너무나 억장이 무너져 『착각은 불행의 지름길』이란 제목으로 여러 넷을 통해 핏대를 올린 적이 있었단 말이야. 두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줄 알지만 지금 MB님도 착각의 중증에 걸려 있는 것 같아, 흘러간 유성기 돌리듯 전직 두 대통령을 향한 위 제목의 글을 내 컴에서 끄집어내어 읊어본다.

그런데 누가 “이봐, 니가 누군데--, 무엇 때문에--, MB님이 착각중증이라 카는지 먼저 말해 보거라 시건방진 놈” 하길래, 그래도 내가 대한민국 궁민 중에서 세상풍상 다 겪어본 노인인 체면이 있어서--, “놈 자는 정말 듣기 거북하니 빼무거면 어떠컨노” 했더니--, “그라모 영감탱구야 니 멋대로 한번 까발리 바라” 케서

먼저 위 『착각은 불행의 지름 길』이라 카는 글을 아래에 펴 보고 내 생각을 토해낼 낑게네, 네티즌 여러분들은 한번 차근차근 읽어 보시마 고맙겠구 마--.

《 -시원한 밀림의 한 공터, 비가 갠 어느 오후, 햇볕이 들어났다. 푸른 숲 속은 안온하다.

암수 두 마리의 생쥐가 손을 붙잡고 데이트를 나왔다. 사방을 둘러보니 맹수들도 낮잠을 즐기는지 보이지 않고,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와 두 생쥐는 서로 손을 꼭 잡고 산보를 한다. 감미로운 설레 임이 가슴에 물결친다.

수 생쥐 왈, “햇볕(정책)이 어찌 이렇게 눈부시게 찬란할까” 다른 생쥐 “따스하기도 하구요, 저를 마음껏 포옹해주시라요” 대화는 이심전심 너무나 감미롭다.

마침 앞 쪽에 공터에 폭신한 언덕이 있어 둘이는 갓 분하게 뛰어 올랐다.

애무와 입맞춤--, 욕정은 무르익어 드디어 몸을 포개었다. 쾌락은 절정을 향해 달린다.

이 때 부근에 있는 높은 야자수 꼭대기에서 원숭이 한 마리가 식욕을 즐기고 있다가 이상한 열기를 감지, 내려다보니--, 아니나 다를까 생쥐 두 마리가 사랑노름에 열기를 뿜어내고 있지 않는가.

  대낮부터 밀림의 미풍양속을 깨뜨리는 두 생쥐의 못된 짓을 그냥 보고 넘길 수 없어, 원숭이는 야자열매를 따서 생쥐를 향해 힘껏 던졌다.

두 생쥐의 신방은 곤히 낮잠을 즐기는 코끼리 뱃 등이었다.

앗 불사--, 가속도가 붙은 열매는 생쥐를 비켜나 코끼리의 눈 두등에 맞았다.

따끔한 아픔을 느낀 코끼리는 잠결에 ‘아야’ 하고 내뱉자, 수컷이 이 소리를 듣고 하는 말, “예 쥐순아!, 원래 처녀는 아픈기라” 했겠다. 암컷은 “아프다니 당치 않소” 하며 더욱 몸을 밀착했다.

코끼리는 계속 낮잠을 즐긴다.- 라는 그림이다.

김노 양통께서는 코끼리의 ‘아얏’ 하는 국민의 아픔을 교성으로 착각하지 마시고 그리고 원숭이의 경고를 직시하시기 바랍니다. 동물의 그림을 들어 정말 죄송하지만, 코끼리가 잠에서 깨고, 맹수가 곧 기지개를 키며, 공중의 매, 천적의 뱀들이 숲으로 뛰쳐나올 필연의 위기를 제발 감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밀림의 평화를 깨뜨리는 요인은 두 분의 햇볕과 북과의 포옹이며, 두 분이 즐기는 착각의 밀어(蜜語)와 교성(嬌聲) 입니다. 》

  이상이 내가 쓴 글이다 이거야.

그 때, 이글을 제일야당 넷 시민논객인 내가 게시판에 올렸더니, 관리자는 정당의 얼굴인데 퇴폐적인 글이라 며 임의로 지워 버렸거든--, 그 당이 지금 여당이다 이거야.    내가 모두에 MB가 착각 중증이란 것은 아주 간단 이유다 그 말이지.

  첫 째 왜 개헌정국으로 몰고 가느냐 이거야. 시대가 바뀌었으니 헌법도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고쳐야한다. 시대의 흐름이 어떠하길 래 바뀌어야 한다는 건지 그게 문제거든. 대통령은 국가 경영을 임기 중에 잘하면 되는 것이고, 잘 하려다 보니, 시간이 짧아서 문제라면, 솔직히 4년연임제나, 임기6년 단임으로 바꾸자고 하면 이해가 간다 이거야. 그런데2원집정부제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은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말이야.  여당이 헌법에 명시된 국가 권력을 2개로 나눈다니 ‘눈 감고 아웅 하는가’

지금 우리 헌법은 대통령에게 어느 나라보다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는데--,

한번 보시라 말이다.
데모패거리에 경찰이 얻어맞고, 강금 되고, 수송차량이 불타는 등 죽을 못 쓰고, 국회가 폭력장으로 바뀌어 때리고, 차고, 날고, 부수고, 아수라장이 되어도 대통령이 찍소리 한번 못하면서 국가권력을 둘로 나눈다고--, 정말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 아닌가 베--.

  둘째, 듣건데 친MB계가 다음 권력이 GH계로 넘겨지면, 실권에서 소외될 것을 염려하여 미리 권력을 분산하여 반쪽이라도 유지하려는 얄팍한 계산이 깔려 있다고 하니 정말 시건머리 하고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흔히들 정당정치라고 하고 정당의 목적은 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라 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대통령이나 여당은 다음 정권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노력의 목표는 국민의 표심을 얻는 것이고, 국민의 표심은 여당과 대통령이 나라를 잘 다스려야 하는 것 아인가 베.
그런데 다행이도 지금 한나라당은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이거야.

GH가 차기가 따 논 당상처럼 확실한 것이 지금의 여론 아닌가. 야당에서는 GH를 능가할 인물이 없어 어떻게든 GH를 못잡아 먹을까 내심 온갖 궁리를 하고 있는데--.
거참! 여당 안에서 GH를 감싸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대통령인 MB까지 짝짝궁이 되어 개헌이 거의 불가함을 알면서 GH 죽이기운동을 벌여 보자고 총대를 메다시피 하고 있으니, 이 정권은 도대체 어찌된 콩가루 집안인지 입이 있으면 말해보라 이거야.

또 이원집정부제로 헌법을 바꾼다 해도, GH가 대통령이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MB나 이재오 등 친이계는 차기정권을 야당이 점령해도 GH가 되는 것보다는 좋다는 것인가 솔직히 말해 보시라 요--.

또 정당이 정권에 대한 의지가 없다면 정당이 아닌데--, 우리국민이 왜 정당 같잖은 정당들을 위해 구렁이 알 같은 국민의 돈을 나눠줘야 하나 이거야. 국민이 일어나 정당보조금을 주지말자는 운동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하겠는가.

  셋째 MB정권이 먼저 국가 질서와 치안을 먼저 잡아 놓고, 그리고 민주주의 국체를 안정시켜 놓고, 그 다음 헌법의 권력개편을 운운한다면, 그 누가 반대하겠는가.
지금 국내에 주적인 북을 옹호하고 김정일의 체취에 마비당한 정치지도자가 얼마나 되는지 아는가. 일례로 정 모 야당지도자는 북이 군사고위회담을 열자고 열을 올릴 때, 자기가 방북하여 통 큰 정치인인 김정일을 만나 꼬인 남북관계를 풀어보겠다고 핏대를 세우며, 대 김정일 공개서한을 보낸다고 떠들어 대고 있지 않은가. 반공법에 찬양고무제가 엄연히 명시되어 있거늘--, 김정일을 만나고 통큰 정치인이라 칭송 내지 존경의 념까지 예사로이 공포하는 대도 입도 열지 못하는 대통령이 개헌을 입에 올리다니--, 원참.

여당의 새로운 정책이 나왔다하면, 우선 반기를 들고 데모꾼을 부추겨 반대부터 서둘고, 그 다음 공식적으로 나오는 말은 꼭 ‘국민이 원한다’ 고 되풀이하니 그들이 말하는 국민이 도대체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확인할 방도가 없지 않는가. 심지어는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도 국민이 원하니 임기 중 물러나라고 몰아붙이는 정치 이것이 진정 참다운 정치냐 그 말이다.

데모로 장사를 못한 거리주변의 업소들이 손해배상 만사소송을 하면, 좌경 소장 판사들은 이유 없다 기각하는 정말 민주주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고 좌경친북세력이 대한민국 곳곳에 독버섯처럼 솟아오르고 있는데--, 정말 개헌으로 국론을 양분하고 국력을 허비하고 있을 것인가요.

여당수뇌와 대통령은 이 나라와 국민을 자기 발가락사이 때 정도로도 보지 않는단 말인가, 대답해보기요. 
 제발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국민이 원한다, 국민의 소리다, 하는 핑계가 나오지 않는 세상이 그립다 이거요.
 이런 문제 하나 제대로 수습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권력 구조를 둘로 나누겠다고 하는지 원--.

차라리 대통령, 국회의원 등 공직자 선거에 투표 의무제로 바꾸어 90% 이상이 투표에 임하여 대한민국의 그 누구도 국민이 원한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 못하게 입에 재갈을 물리어 보자 이거요. 그런 개헌이나 입법을 하자면 누가 반대하겠소.

MB여! 제발 착각에서 깨어나시기요. 개헌의 길은 무덤의 길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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