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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칭찬 /15/ 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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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태수 작성일11-02-02 12:51 조회6,08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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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칭찬 /15/ 현인택

 

 

대통령이 만능 지도자, 천재나 귀재(鬼才)이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매사를 모조리 현명한 판단으로 처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사람도 없다고 봅니다. 이승만 대통령이나 박정희 대통령처럼 아주 중요한 일 열 가지쯤에서만 잘 하면 된다고 봅니다.

 

그 열 가지 중대사 중 하나가 바로 장관 임명과 퇴임 처리라고 봅니다.

 

유인촌 장관을 5년 동안 소신껏 일하게 옹호해 주지 않은 점에는 실망했지만, 최근의 한국정부의 대북정책이 현인택 통일부장관의 기본방침에 기조(基調)를 유지하도록 외교부보다 통일부 쪽에 힘을 실어 주신 말씀을 어제 하신 점, 참 잘하셨다고 봅니다.

 

통일부가 2009년 6월에 발행한 《2009 통일백서》를 자세히 살펴보니까,
‘아하, 통일부, 여기서는 주먹구구로 대북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게 아니로구나!’ 라고 감탄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되어 있더군요.

 

아무쪼록 최근에 뺀 칼
 ― 천안함 폭침, 백령도 포격에 대한 북한당국의 사과 요구 ―
은 통일부 주도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휘두르도록 밀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노무현 두 정권이 잘못 길들여 놓은,
저들의 여의주(如意珠 : 악순환 고리),
[무력도발 → 대화공세 → 보상(補償)요구(거지근성) → 무력도발 ……………]
를 
이번 기회에
단호하게
도끼로 깨듯이 박살을 내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2월 2일
    나두(nahdoo) 전태수(全泰樹) 삼가 드림


www.66and99.com
∋ 강물  ∋  MB+세종시+4대강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천안함 폭침, 련평도에 대한 무차별포격도발앞에서
북한당국의 사과 요구없이는 북한의  대화에 일절응하지 않겠다고 공언하고
얼마나 지났다고 정부가 북한 요구로 고위군사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을
2월11일로 하자고 전통문을 보내어 일정까지 제안해 두었다는데.
이는 어찌 보아야 하는것이며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증-말 ..증-말 헷갈립니다~~
중도.[가운데] 에 자리하다 자라목처럼 숨었다  마늘앞에 가운데 쓱 내밀기 정말. ...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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