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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척화비라도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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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1-01-11 11:21 조회6,0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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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 척화비라도 세워야

현시점에 북과 대화는 천안함과 연평도포격에 면죄부를 주는 것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대하여 대한민국으로서는 아예 묵살해 버리는 게 상지상책이거늘.... 연평도네 천안함이네 역(逆)제의라니,. 한마디로 웃기고 있다.

그것도 北 노동당 통일전선부나 국방위원회라면 모를까 김대중과 정주영을 싫컷 데리고 놀면서 단물을 빨아 먹던 ‘아태평화위원회’ 잡놈들이 보낸 ‘당국 간 회담 예비접촉’이라는 전통 한 장에 기다렸다는 듯이 반기는 꼴이라니, 한심하다 못해 욕이 나온다.

소위 아시아태평양위원회란 것은 1994년 3월 경 김대중이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란 걸 만들 때 김일성이 대남 위장평화공작용으로 만든 ‘조선노동당통일전선부’ 위장단체에 불과 하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다.

北 아태는 통일전선부가 <외화벌이=김대중 퍼주기 빨대용>으로 급조한 위장조직으로 김대중 사망 시 대한민국 정부가 아니라 사설단체인 ‘김대중평화재단’ 박지원과 임동원 개인에게 조문사절단파견을 통보 하면서 대한민국 정부당국을 망신주고 통일부를 엿 먹인 유령조직에 불과 하다.

통일부가‘아태평화위원회’라는 도깨비단체와 수정제의가 됐건, 역제의가 됐건 당국자 회담예비접촉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자가당착이요 자기기만이 아닌가?

북괴가 우리의 역 제의를 선뜻 받아들일 리도 없겠지만, 설사 접촉에 응해 온다 한들 대한민국이 얻어 낼 것이 무엇이 있을 것이며, 아태가 몇 마디 뱉는다고 한들 돌아서면서(김정일이 한 금강산 30년 개발권 보장 약속이 10년도 못 갔듯) 언제 그랬냐고 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으며, 천안함과 연평도포격도발에 대한 시인사과 및 재발방지라는 대화의 대전제가 충족 될 리가 없다.

문제는 어떤 구실 어떤 명분을 내 세운다 해도 현 시점에서 남북이 대좌하는 것 자체가“천안함과 연평도포격도발을 없었던 일”처럼 만들어 북에게 <면죄부>를 주는 것과 다를 게 없기 때문에, 남한 내 친북반역투항세력은 물론이요, 관계 당국으로서 통일부든, 외교부든, 청와대든 ,한나라당이든 주화자(主和者)는 敵이다.

따라서 청와대 앞뜰에 통일부와 외교부 청사에, 한나라당사와 서울시청 광장에 척화비라도 세워야 할 일이다.

이 문제는 병자호란(1636.음 12.9~1637 음 1.30)당시 최명길과 김상헌의 화전논쟁과 근본적으로 다르며, 대원군이 신미양요 직후(1871) 새국(鎖國)을 목적으로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이라고 새겨 전국 요지에 세웠던 척화비(斥和碑)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위 자존 그리고 생존에 직결 된 문제이다.

천안함사태로 군인 47명과 민간인 쌍끌이 선원 9명, 천안함포격으로 2명의 군인과 2명의 민간인 등 대한민국 국민 60명이 생목숨을 앗겼다. 그들의 원혼이 구천을 떠돌며 너희들의 어설프고 설익은 작태를 지켜보고 있음이다.

북괴가 도발함에 응징보복을 말자고 하는 것은 곧 투항하잔 얘기요, 투항을 주장하는 [놈]들은 매국노보다 더 악질이라는 뜻으로 북괴도발비전칙화,주화칙매국<北傀挑發非戰則和 主和則賣國>이라고 척화비라도 세우자“X 자식들”같으니라고......

댓글목록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국가안보가 세살먹은 어린애 장난도 아니고. 언제나 그랬냐는듯이 당하고 나서 북이 대화제의를 해오면  이게 왠 떡인가 일일이 대꾸하다보니 얻어터지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북에 놀아날 그 한가한 시간 있으면 국방력을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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