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위에 떨어지는 적의 포탄이 민족이 가져다주는 행복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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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1-01-01 11:33 조회4,82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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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 조국은 김일성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에게 빼앗긴지 4반세기가 되었는데 아직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는거야?
아직도 깨닫지 못하면 정신 바짝 차리고 한번 생각해봐,
국가의 성립 조건이 무엇이야? 바로 국토, 국민, 주권이야.
그런데 우리는 국토와 국민은 있지만 주권은 없어. 이미 빼앗겨 버렸지.
무슨 헛소리 하고 있냐고?
그럼 일제에 의해 나라를 빼앗겼을때 일본놈들이 우리나라 땅덩어리를 모두 파갔어?
아니면 국민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없애버렸어?
바로 주권을 빼앗겼기 때문에 나라를 잃었다고 한거야.
그런데 우리는 1987년 10월 29일날 나라를 빼앗기고도 아직도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있어.
아직도 알아듣지 못하겠어?
그럼 다음의 헌법 전문을 한번 읽어봐.
헌법 전문에는 국가의 건국이념과 사상등이 고스란히 들어있는 중요한 거야.
제 6공화국 현행헌법(1987년 10월 29일)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①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②불의에 항거한 4.19 ③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④민주개혁과 ⑤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⑥사회적 폐습과 ⑦불의를 타파하 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임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하면서 1948년 7월 12일에 제정되고 8차에 거쳐 개정된 헌법을 이제 국회의 의결을 거쳐 국민투표에 의하여 개정한다.
이게 과연 자유민주주의 헌법전문이야?
우선 ①을 보면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고 되어 있어. 이것은 1948년 8월 15일에 건국한 대한민국의 법통을 부정한다는 거야. 따라서 건국이념도 당연히 부정이 되는거지.
임시정부 수반이 누구야? 바로 이승만을 임시정부에서 ㅤㅉㅗㅈ아냈던 김구선생이야. 이분은 나라의 독립을 위한 독립투사로서는 참으로 존경받을만 하지만 정치적으로는 아니올시다야.
아마 이분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대한민국은 건국이 되지도 못했을거고 설혹 건국이 되었다고 해도 3년도 못가고 망했을거야.
결국 그때의 대한민국은 태어나서는 안되는 나라라고 부정하는거야.
다음에 ②에는 불의에 항거한 4.19 ③ 민주이념이라고 되어 있어.
그 이전에는 그냥 4,19의거, 혹은 4.19의 정신이라고만 되어 있었지.
4.19는 물론 배후에는 북괴의 조정이 있었지만 여기에 동조했던 학생들의 이념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이승만 독재를 타파하자는 것이었어, 그런데 이걸 불의에 항거한 4.19라고 표현하고 있어,
결국은 이승만 정권 자체가 불의라는 거야.
다음에 이어지는 ③의 민주이념이 뭐야? 자유민주주의 이념이야?
바로 북한이 말하는 민주이념이고 [5.18광주 민주화운동]의 [민주이념]과 같은거야.
아마 노태우가 정권을 잡은 이후에 개헌을 했더라면 5.18도 들어갔을거야.
결국 공산주의 이념을 따른다는거야.
④의 민주개혁도 같은 의미야. 결국 공산주의로 바꾸겠다는거야.
당연히 ⑤의 평화적 통일의 사명 이라는 것도 북한식 적화통일을 의미하는거야.
그리고 이어지는 ⑥사회적 폐습과 ⑦불의를 타파한다는 의미는 뭐야?
건국부터 5공까지 이어지는 자유민주주의를 사회적 폐습이라 한거고, ⑦의 불의를 타파한다는 의미는 ②번의 불의, 즉, 자유당 정권과 박대통령, 5공을 타파한다는 의미이지.
아직도 깨닫지 못한다면 김영삼의 취임사 일부를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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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결이 아니라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민족과 국가 사이에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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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과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대통령의 취임사야?
어떤 이념이나 사상이 가져다 주는것보다 더 큰 행복이 핵무기 개발하여 협박하고, 미사일 발사하고, 세균전으로 가축들 싹쓸이하고, 천안함을 침몰시켜 장병들을 수장시키고, 연평도에 무차별 포사격하는거야?
틈만나면 인구의 절반이 살고있는 수도권을 불바다로 만든다고 협박받는것이 그렇게 큰 행복이야?
이미 우리는 임시정부의 법통을 따르고, 우리 머리위에 떨어지는 포탄이 행복이라고 주장하는 무리들에게 나라를 빼앗긴거야.
저들이 한번이라도 건국절 행사를 하는걸 봤어?
광복절과 날짜가 겹쳐서 모르고 자나가지만 나는 저들이 건국일에 대해 거론하는걸 한번도 들은적이 없어.
저들의 건국일은 5월 18일이야.
해마다 이날 망월동에 모여 [님을위한 행진곡]을 소리높여 부르고 [독재타도]운운하며 나라를 빼앗은 것을 기뻐하고 환호하고 있어.
[광주사태]가 김일성과 김대중이 공모하여 북한의 특수부대가 개입하여 국군과 민간인을 학살했던 [반정부폭동]이었음이 명백히 밝혀진 지금도 [님을위한 행진곡]을 감격에 겨워 소리높여 부르고, [민주화운동의 완성]을 기뻐하고 있어.
지금 이나라를 이끌어가는 대부분이 사람들이 누구야?
주적인 북한의 특수부대를 요청하여 [반정부폭동]을 일으키고 이것이 [민주화운동]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고,
우리 머리위에 떨어지는 적의 포탄이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더 큰 행복]이라고 주장하던 사람을 따르는 무리들이야.
그런데도 아직까지 이 나라가 반공을 국시로 1948년에 건국되고, 동족상잔의 끔찍한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세계10대경제 대국으로 이끌었던 박정희 대통령이 통치하던 그런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야?
이런것도 모르고 박대통령을 독재자라 비난한다고, 기념관 하나 건립하지 않았다고 욕을해?
망국의 전임 통치자에게 누가 그런 대우를 해주겠어?
저놈들이 무덤을 파헤치지 않는것도 워낙 박대통령을 추모하는 국민들이 많으니 차마 못하는 것이겠지.
참으로 끔찍한 일이야.
건 국의 아버지인 이승만 대통령과, 경제개발을 위해 평생을 고생한 박대통령은 끔찍한 독재자로 전락하고, 6.25때 온몸을 던져 나라를 지키고, 월남전에 참전하여 피의 댓가로 경제를 이룬 참전용사는 월 30-40만원의 돈으로 끼니도 잇지 못하는 거지생활을 해야하고, 반정부 폭동에 앞장서서 국군에 총질하고 양민을 학살했던 폭도들은 [국가유공자]로 탈바꿈하여 거금의 보상금받아 호의호식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세상이 이런데도 지금 이 나라가 그때 그나라와 똑같다고 생각하는거야?
[민주화]를 최대의 업적인양 호도하는 무리들은 아직도 우리의 머리위에 떨어지는 적의 포탄이 [어떤 동맹국보다 더 소중한 민족이] 보내주는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거야?
이명박은 머리위에 떨어지는 적의 포탄이 민족이 가져다주는 행복이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내세운 분신인데 아직도 기대할게 있는거야?
대권을 향한 야무진 꿈을꾸는 일부 사람들을 비롯해 민주화세력 대부분이 [님을위한 행진곡]을 국가로 부르고, 5.18을 건국절로 생각하는 무리인데 그들이 [또다른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 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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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글 읽고 참담한 심정입니다....,글중에서> 이명박은 머리위에 떨어지는 적의 포탄이 민족이 가져다주는 행복이라고 주장하던 사람이 내세운 분신인데 아직도 기대할게 있는거야 ? .물음표를 던지셨는데.~~.북한의 천안함폭침.연평도.무차별포격 전쟁행위 도발앞에 꽃다운 우리의 병사가 죽고 민긴인이 살상되였는데도 군 통수권자.북한에 강력한 응징을 지시해야 했음에도 하지못한 책임..기대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