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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아니라 民心이 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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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12-25 10:47 조회6,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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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가 아니라 民心이 끓고 있다.

병역기피 행불10년, 보온병포탄, 자연산미녀, 안상수 사퇴해야

10년 행방불명 병역면제(=기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가 연평도 포격현장에서 보온병을 가지고 몇 미리 포탄 어쩌고 군 면제자 티를 내어 국제적 우스갯거리가 되더니 이번에는‘자연산’오발탄으로 자해를 하면서, 집권여당이 흔들리고 있다.

오늘자 인터넷 판 모 일간지는“동력 꺼진 안상수 號 ... 대체 엔진이 없다.” 는 타이틀에“보온병 포탄에 자연산 2차 충격... 한나라 리더십 위기”라는 부제를 달아“안상수 간판으로는 다음총선이 틀렸다”고 비명을 지르며, 답이 안 보인다고 黨.靑이 고민에 빠져있다고 전하였다.

12월 25일 오늘 현재 집권여당 한나라당 소속의원은 171명으로 국회 재적 292석의 58%라는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기에다가 보수 우익성향의 자유선진당 16명, 미래희망 8명, 국중당 1명이 가세하면 보수우익진영은 196석으로 재석 2/3인 개헌 선에 육박하여, 보수우익이 단결만하면 못할 일이 없다고 본다.

그러나 171석을 가진 원내 제1여당 한나라당이 병역미필 보온병아저씨, 자연산오빠 말고는 당대표 감이 없다고 한다면 그런 정당은 나라발전에 보탬이 되기보다는 걸림돌이 된다고 할 수 박에 없으며, 제대로 된 당 대표 하나 못 뽑는다면, 그야말로 오합지졸(烏合之卒)이라고 밖에 달리 해석할 수가 없다.

문제의 근원은 친이냐 친박이냐를 따지다보니 이 지경에 이른 것이며, 명색이 집권여당이라면서 MB 맘에 쏙 들고 李 아무개 눈치나 살피는 자로 마치 바지사장이나 얼굴마담 내세우는 식으로 당대표가 선정 된 데에 있다고 본다.

만약 보도 된 내용과 같이 안상수 체제로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한다면, 한시가 급하게, 하루라도 빨리 갈아치우는 게 정답이며, [親 대한민국]이 아니라 친이 친박 계파 이익이나 앞세우고 李 아무개나 金 아무개와 친소관계나 따진다면, 2012년 정권재창출자체도 물 건너 갈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171개의 의석을 가지고 제대로 된 당 대표하나 못 뽑는다면, 안상수 외 170명도 병역기피에 안보불감, 군사무지, 소신부재, 능력미달, 자질부족, 품성의문, 불량의원들만 모아 놨다는 얘기나 다를 게 없으며, 이런 까닭으로 집권후반기나 고민하는 MB보다 2012년 정권재창출을 염려하는 국민들 속이 더 끓는 것이다.

안상수는 이미 계륵 같은 존재가 돼 버렸다. 안상수에게 최소한의 염치라도 있다면,“소나기나 피하고 보자”는 안일하고 약삭빠른 처신 대신에 온갖 허물과 비난을 짊어지고 대표 자리에서 용퇴(勇退)를 하는 게 안상수 자신이나 한나라당은 물론 MB정부 집권후반기를 위해서도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본다.

구관이 명관이랬다고 한나라당 내에는 안상수 만한 자도 없다면, 어디 가서 괜찮은 인물을 보쌈을 해오든가 밀수라도 해다가 제대로 된 대표를 만들어야 할 것이며, 강재섭 대표시절 도산 위장취업대부 인명진을 당 윤리위원장에 앉히기 위해서 칠고초려를 했다는 역사적(?) 교훈을 되 살려 보는 것 또한 어떠랴?

만약 한나라당이 안상수보다 더 나은 당대표최고위원 하나를 뽑을 수 없는 불임(不姙)상태라면, 2012년 정권재창출에 실패하는 역사적 대죄(大罪)를 짓는 것 보다는 차라리 해체 해버리고 196석의 보수우익성향의 세를 총 결집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게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서 100번 옳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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