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전달(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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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영인 작성일10-12-11 20:03 조회9,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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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010. 12. 11. 토요일 23시>에 방송예정으로 지난주에 목동소재 SBS방송국에서 1시간여에 걸쳐서
녹화된 연평도피격사건을 위요한 원세훈국정원장의 국회정보위원회에서의 지난 8월 이미 포격징후를
감청하였다는 발언으로 물의가 빚어진데 대하여
국정원 고위간부출신으로서의 이문제에 대한 견해 및 정보기관으로서의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한 녹화를 한바 있으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체 실 방송을 불과 3시간 30여분을 남겨 놓고 작가로부터 녹화내용을
방송 할 수없다는 일방적인 전화통보를 받았습니다.
10여일전에 계획되어 70세에 가까운 나이 먹은 사람을 방송국까지 불러서 1시간여를 녹화하여놓고 3시간 30여분전에
방송방향이 달라졌다니 SBS방송국의 진실된 방송내용의 진의가 무엇인지 국민들에게 물어 보고싶은 심정입니다.
나는 이번 방송방향의 변경이 SBS자체의 결정이 아닌 국정원에서의 압력에 굴복하여 언론 본연의 책무를 포기하게 된것이
아닌가하는 짙은 의심을 갖게하는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묻고 싶을뿐입니다.
SBS방송국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 담당하시는 직원여러분
언론인의 본연의 소신이 무엇인지 그것이 알고 싶은 것이 내가 담당자들에게 묻고 싶을뿐입니다.
2010년 12월 11일 19시 48분
국사모(국가사랑모임) 회 장 송 영 인
(전 국정원제주지부부지부장)
***. 참고로 지난 12월 2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의 생방송내용(08시 05분)을 녹음상태로 내일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녹음을 청취하시고 참고하시면 왜 방송을 못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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