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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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바람 작성일10-12-03 01:11 조회5,09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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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으로 인하여 많은 말들도 설왕설래 퍼지고 있는 유형들을 두가지로 분류한다면 평화냐!전쟁이냐로 나눌 수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지난 6월 안전보장이사회는 핵무기 개발의혹이 있는 중동의 맹주라고 자칭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때 중국은 인구 700만명에 지나지않는 이스라엘을 만만치않게 보았기에 이스라엘이 중국에 전한 메시지를 손실여부에 대하여 +_의 손익계산의 주판알을 튕겼을 것이라 한다.
메시지는 간단했다.
"추가제재를 하지 않으면 이란의 핵시설을 단독으로 포격(砲擊)하겠다" 는 위협이었다고 하는데 "전쟁보다는 제재가 낫다" 고 결론을 지었다는 것이다.
강한면을 보이면 약한자의 행동을 하는 것이 인간사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비일비재 느끼고 살아온 경험담에서 알 수가 있음을 지난날들의 인생사에서도 많은 체험을 해 왔을 것이다.
필자가 소문으로 들은 사람들중에 악바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키가 작은 체구를 소유한 연배뻘 되는 분이있다.
별명은 "거머리"라는 닉네임을 붙여준 것은 자신이 아니고 주위에 선. 후배들이라 한다.
싸움이 붙으면 상대가 주눅이 들때까지 도시락을 사가지고 다니면서도 끈질기게 승리를 하는 그 순간까지 따라다닌다는 것이다.
그 분은 자신의 약한 부분을 카버키위해 집안에서는 쉬지않고 자신의 체구에 걸맞지않는 역기를들며 체력을 키워온 그는 평소에 몸을 단련시켜 왔었다.
결국에 그 분을 이길만한 체구를가진 자들도 그를 주먹으로 제압치 않고 친근함으로 대하며 화해 (和解)로 돌아섰다는 일화이다.
나라와 나라 간에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8월 팔레스타인의 무장세력이 로켓 한 발을 이스라엘의 남부 도시에 발사하자 이스라엘은 아무런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즉시 5곳을 공습했고 무장세력의 로켓 제조자(製趙者)를 제거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북한의 지원을받아 비밀리에 건설 중이던 시리아의 원자로 시설을 폭격(2007년9월)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한마디로 이스라엘은 "눈에는 눈" 으로 적대국에 싸늘하리 만큼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군은 물론 국민들이 단합을하여 주위와 세계만방(世界萬方)에 이르도록 자신들을 해치려는 적대국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 하도록 힘을 키워온 것이다.
서해해상에서 연합훈련을 끝낸(1일) 국민들의 마음은 어떨까?
또 다시 북한이 어떤도시를 어떻게 포격을 감행해올지 북한 괴뢰 김정일이 저지른 전쟁행위에 불안감을 안고 있을 것이다.
악질적인 북한을 제압하려면 힘을 키워야만 한다.
국정원에서는 얻어 맞을만큼 얻어 맞은 후에야 "지난 8월 서해 5도 도발 징후를 감지했었다" 라는 진단으로 국민을 안심시키려는 발언을 한다.
때 늦은 후에내린 진단은 허울좋은 푸념에 지나지않는다.
한치도 알 수가 없는 국제사회에 퍼지고있는 정보들에 국민들은 유언비어에 민감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때에 현 정권이 대북경계를 강화하여 차후에도 일어날 것이라는 예상하에 김정일 괴수를 일거에 제압할 수 있는 전략을 새롭게 짜야만 한다.
내부의 적이라고 손가락질을 받는 좌익들에게 대한민국의 깃발을 맡긴다는 것은 대통령의 퇴임시에 그들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을려는 생각으로 좌익들에 중요한 임무를 맡긴다는 것은 불속에 화약을 들고 들어가는 위험한 행위임을 깨달아야만 한다.
따지고보면 우리군의 "전투의지" 가 약화된 것을 햇볕정책을 추구해온 김대중 정부의 출범부터 노무현 정권 때까지 10년간에 일어났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
"군에가면 썩어러 간다."라고 입버릇처럼 좌익 대통령의 입에서 대한민국의 군을 추락시키려는 말들을 쏟아낸 것은 북한의 김정일을 즐겁게 해준 말들인 것이다.
제1연평해전이 일어났을때에 해군장성은 (현 예비역) 김대중이 내린 '마라'라는 작전지침 중에서 2가지를 뽑아보면 이러하다.
'먼저 쏘지 마라'
'확전하지 마라'고 하였다니 참으로 국군통수권 자의 이러한 발언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 찾아 볼수 있을까? 의아심이 들지않을 국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적을 보고도 밀어내기 식으로 접전을 벌이다보니 제2의 연평해전(2002년)에서 6명의 귀한 장병들이 전사를한 것은 누구의 책임니아닌 통수권자의 무능(無能)때문이라고 본다.
감히 연평해전에 대승(大勝)으로 이끈 사령관을 대기시킨 좌익 대통령처럼 만만하게 여겼든 이명박정권을 갑자기 강경한 발언에 김정일은 어땠을까?
오키나와 근처에서 미,일간에 군사훈련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때에.......
이 대통령은 중도 실용주의적인 말을 스스로 국민들에게 알려왔다.
대중(對中) 관계를 의식하는 듯한 이중적인 등거리 외교처럼 들리는데...이해력이 부족한 국민들은 무슨 소리일까 하며 고개를 갸웃뚱 하게하며 손을 좌우로 내 젖을 말로 들렸을 것이다.
"우리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미국과 중국, 우리와 북한 등을 이분법적으로 갈라서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는 말의 분석이다.
또 다시 북한이 남쪽을향해 포격을 날려 달라는 소리일까? 중도실용주의에 대한 한계점을 느끼게 한다.
'눈에는 눈'
이라는 국가관이 뚜렷하지 못한 김일성이 잘 써먹는 등거리 작전으로 혹시나 우방국들과의 금이 가지는 않을 것인지.......
남쪽의 이런 취약점이 북한은 김정일의 후계자로 부상한 김정은이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강력한 지도자임을 부각 시키기 위한 제2제3의 전쟁행위를 해 온다면 막을 수가 있겠는가 하는 숙제가 태산처럼 밀려있는 대한민국의 현 주소이다.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구구절절 지당한 말씀입니다! 지금의 대북관계에 있어서는 "눈에는 눈!"이란 이 말이 지금 이시대의 안보가 되야하고 책무가 되야 합니다.이스라엘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박사지적 처럼 지금 당장 개성공단만이라도 완전 철수시키면 이명박의 확실한 안보신뢰를 믿을수 있겠지만 개성공단을 볼모로 그대로 두고서는 그의 의지가 앞뒤가 맞질않습니다.
솔바람님!오랫만입니다! 왜 그리 한참 뜸 했습니까? 재판방청에도 저는 그후 매번 다녀왔습니다만,못뵈었군요! 자주 이곳에서나마 뵙기를 기대합니다.
솔바람님의 댓글
솔바람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제 잠에서 깨어났습니다.그러나 진작 필을 잡아야 하는데...........
장학포 선생님!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데 함께 동참해 드리지 못한 죄책감이 드는군요.
연평도에 포격을 가해온 김정일과 죽는 그날까지 싸워야 한다는 정신은 변함이 없습니다.
3일전에 서울역 노숙자들은 만나고 왔습니다.만 그들을 보면 내 주위의 친한 형님이 생각
이 나서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왔습니다.
애국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시스템에 오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지만원 박사님과 한 배를
타고 시스템號 의 노를 더욱 힘차게 저어 가는 그길이 비록 험할 지언증 포기는 패배을 인정
하는 만큼 '거머리'처럼 나아갈 것을 약속을 드립니다.
12월17일 법원에서 뵙기를 바라며 가내 평안하시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