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일어 날 것인가?(위기의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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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1-28 11:52 조회6,48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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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사건
최근 중국 반체제인사에게 노벨평화상이 수여되고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중국인민들의 정치의식수준도 많이 향상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중국 내부 반정부 세력들은 점점 조직을 확대 해 나가면서 중국 공산당에 대내외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상당한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 같다. 이 위기를 중국은 한반도를 통해 해소해 보자는 나름대로의 계산법이 북한과 합작을 이룬 사건이 연평도사건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또한 국제질서의 재편성과 김정일정권의 위기 돌파를 위한 연평도 포격사건을 중국은 묵인 내지는 인정 했을 가능성이 높다. 모택동이 정권 탈취를 위해 7,000만 명의 자국민을 스스럼없이 죽인 중국공산당의 과거행적을 비추어볼 때 중국의 입장에선 연평도사건은 사소한 사건에 불과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세계를 통하여 무한의 팽창된 힘을 확대시켜가면서 자국을 압박하는 중국을 어떻게 해서라도 견제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차제에 이번 사건이 터졌으니 미국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결국 연평도사건을 기점으로 동북아시아는 미국과 중국이 주축이 된 새로운 세력 균형이 한반도를 중심으로 구축되리라 본다.
백두산 폭발(화산)
백두산 화산폭발의 전조로 보이는 이상 징후
백두산 천지 주변의 온천 수온 상승과 온천수의 성분 변화, 그리고 천지 부근의 지형이 과거에 비해 팽창하는 등 몇몇 이상 징후를 보인다. 또 북한 핵실험이 백두산 지하로 연결된 4개 마그마층의 이동을 자극해 백두산 화산폭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을 지적했다.
1. 온천수변화, 뱀떼출현, 이상징후 증가
천지 인근 온천수의 성분 분석 결과 마그마에서만 검출되는 헬륨 성분이 발견됐다. 또 온천수 수온을 측정한 결과 72.6도였던 수온이 갑자기 83도까지 올라가는 등 이상징후를 보였다. 천지 주변의 암석들 틈새로 화산 가스가 분출하고 있고, 인근의 일부 수목은 화산 가스로 인해 고사하고 있다. 지난 10월 백두산 기슭에 위치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 수천 마리의 뱀 떼가 나타난 사실을 소개하며 이같은 동물들의 이상징후는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과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때에도 있었다.
2. 백두산 화산폭발 100년 주기설
일부 전문가들은 백두산이 1000년전 대폭발한 이후 1400년, 1500년도 초, 1700년대, 최근엔1903년에 폭발이 있었기 때문에 대략 100년 주기로 폭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학자들 역시 지금이 화산분화 100년 주기와 1000년 주기가 겹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3. 북 핵실험이 마그마층 자극 우려
한편 지질학계는 북한의 2차 핵실험(2009년 5월 25일) 이후 올해 2월 두만강 유역에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고 백두산 지하 1층 마그마가 천지 아래 2km 부근까지 접근한 것으로 추정했다. 북한이 두 차례 핵실험을 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 일대는 백두산에서 110여 km 거리지만, 백두산 지하와 연결된 1층 마그마(지하 10km 지점)와 2층 마그마(지하 20km 지점)는 핵실험 장소 바로 아래를 통과하고 있다. 백두산과 연결된 마그마 층과 핵실험 장소 간 거리는 8km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핵실험이 마그마 층을 자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지질학계는 북한의 추가 핵실험으로 규모 6.5 이상의 인공지진이 발생하면 백두산 분화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한반도 전체에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천지가 넘쳐흘러 대홍수가 발생하고 화산재 피해, 기후 변화 등 한반도에 대규모 자연재앙이 발생할 수 있다.(이는 북한을 더욱 자극시키는 내용. 돌파구가 남침?)
지금 북한은...
삼대 세습으로 북한 내부에서도 반발세력이 여기저기서 비등하고 정일이의 건강도 오늘 내일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라, 김정일은 그야 말로 좌불안석(坐不安席)이다. 사후에 김씨집안의 비참한 몰락을 생전에 방비를 해야 하니 정은이의 확실한 집권이 필수조건이 아니겠는가? 인간이 못된 짓을 많이 하면 항상 후일을 두려워한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에 백두산 화산 폭발설이 빈번히 제기되니 더더욱 불안과 공포에 빠지게 되면서 속된 말로 이판사판이 아닌가? 그러니 김정일은 물불이 가리지 않으리라 본다. 안일한 학자들의 의견은 참고할 뿐 한반도의 급박한 상황에선 일고의 가치도 없다.(발해 멸망의 원인 백두산 화산 폭발설을 상기해 보라)
정일이도 자기 죽을 짓을 왜 하겠는가? 그러니 전쟁은 없다고 말하는 자가 많은데, 아니다. 천암함사건과 연평도사건으로 정일이는 아마도 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졌으리라 본다. 대한민국의 분열과 혼란이 가중되고 북한의 국내여건이 무르익으면 틀림없이 남침을 가할 것이다.
이런 사정을 미국은 아는가 보다. 그러니 위험을 무릅쓰고 항공모함까지 파견해 서해해상훈련을 하는 것을 보니... 이는 정일이의 무모한 오판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고 본다. 앞으로 우리 정부도 북한에게 약한 모습을 절대 보이면 안된다. 국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반드시 우리는 우리의 국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만 한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南北國 時代(남북국 시대)! 남쪽의 高麗(고려), 북쪽의 渤海!
海東 盛國(해동 성국)이란 칭호를 당나라로부터 듣던 그 '발해'가 그토록 급격히 원인 모르게 망했던 이유는? ,,.
渤海(발해)도 백두산 화산 폭발로 망했다는 바! ,,.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inf님! 옳으신 말씀입니다.
역사분야는 북한이 대한민국보다 훨씬 앞선 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러니 최근에 자주 보인 백두산 폭발과 발해 멸망을 모를리가 없지요. 국제사회의 역학구도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역사의 산 증거처럼 북한이 발해와 같이 멸망하지 않으려 한다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습니까? 안이한 생각을 벗어나 똘똘 뭉쳐도 힘든 판에 대한민국 내에서 조차 난장판이니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쭝궈도 내부문제가 많은 나라입니다. 정치적 민주화의 열망(정작 진정한 민주화를 해야할 나라는 우리나라가 아니라 바로 중국과 북한입니다!!), 파룬궁 탄압 등등... 그리고 소수민족 분리독립 운동 등이 맞물려 있어언제 터질 지 모르는 폭탄들을 여러개 안고 있는 나라가 중국입니다. 이 싸이트에 ㅍㅎㅂㄷ이라는 정신 반쯤 나간 유저가 중궈 찬양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뜬구름 잡는 헛소리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북한도 최근 백두산 대폭발 조짐이 현실로 드러나는 순간에 정권종말의 순간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 바짝 차리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반동불순분자들을 색출해 처단하고 숙군작업과 함께 대공기능을 부활시켜 강력한 안보체제를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한방님 말씀 맞습니다. 앞으로 중국이 우리 정도의 민주화가 되면 겉잡을 수 없는 대혼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소수민족들의 독립운동은 불을 보듯이 뻔하기 때문이지요. 중국은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으로 내놓은 것이 공정론이란 겁니다.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일어 날 중국의 민주화운동과 소수민족의 분리독립운동을 어떻게 처리할 지 심히 걱정이 많습니다. 이것 때문에 우리에게 미칠 불똥도 만만찮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