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헛소리 경연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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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東素河 작성일10-11-29 16:51 조회5,8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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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헛소리 경연場
북한의 무력도발 행위에 대한민국의 영토인 연평도가 불바다와 함께 초토화 되고, 고귀한 대한의 아들 두 명이 전사함과 동시에 민간인 두 명이 사망하는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연평도 주민들은 더 이상 불안해서 살 수 없다고 하면서 그리운 고향을 뒤로한 채 육지로 모두 피난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북한의 폭격이 시작되는 도중에 MB정부는 "확전방지에 최선을 다하라" 라는 단어를 내놓으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는데 이는 비서관실에서 잘못 전달된 사항이라고 하면서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청와대의 잘못이 아닌 것처럼 포장을 하고 있다. 국군통치권자인 대통령의 말을 비서관실에서 잘못 표현을 했다고 했고, 담화문 중에 “지금은 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일 때입니다”라 했지만 국민들이 과연 이 말을 얼마나 믿어줄지 의심스럽다.
또한, 민주당 박지원 이는 "민간인의 피해가 없도록 확전방지에 노력해야 한다" 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도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하지 말아야 할 짓을 하고 말았다. 이는 분명히 북한의 침략행위에 대해 대한민국 국군은 대응하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표현과 같은 것이므로 북의 침략행위에 대해 우호적인 발언으로 심각하고 무서운 표현인 것이다.
그리고 송영길은 연평도 현장을 둘러보면서 "북의 공격은 대한민국 국군의 서해훈련에 비롯해서 공격을 한 것 같다고" 발언한점도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건이다. 과연 송영길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대한민국 영토와 국민이 북한의 무력 도발행위에 희생되고 있는 시점에서 그러한 망언을 한 것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거니와 스스로 국민앞에 사죄하고 시장직을 사퇴해야하는 중대한 사건이다. 어떻게 시장으로서 그러한 무책임하고 부도덕한 태도와 발언을 했는지 도무지 이해 할 수 없다.
김태영 국방장관이 사퇴는 하였지만, 꼭 이런 중요한 시기에 경질을 해야만 하는지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다. 국회에서의 "北 무력도발 규탄 결의안"이 채택이 되었지만 재석의원 271명중, 찬성 261명, 반대1명, 기권9명으로 발표되었다. 하지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결의안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이 명백한 무력도발이고, 정전 협정과 남북기본합의서 위반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으며 또,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한다고" 되어 있다.(진보신당 조승우 반대)
반대한 진보신당 조승우는 규탄의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강경한 대응이나 몇 배의 보복은 평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일하게 반대한다고 하는데, 그는 과연 현실을 바르게 진단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박지원, 송영길 등은 국민과 시민들을 대표해서 일선에서 일 할 수 없는 무뢰한들이니 하루빨리 국민앞에 사죄함이 마땅하다.
길에서 무작위로 중학생 두 명에게 "북한의 연평도 도발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해보았는데 학생들은 "관심없어요" "그러다 말겠지요"라는 대답을 듣고서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우리가 학생시절에는 북한에 대한 반공교육을 철두철미하게 받아왔지만 지금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을 하고 있는지 매우 궁금하면서도 대한민국 현실교육이 참으로 어처구니 없다는 느낌을 받았다. 오늘 뉴스에서 보도했듯이 초등학생이 선생님을 구타하는 오늘의 교육정책에 분노를 느끼는 바이다.
국민대표들은 앞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대한민국 영토를 지킬 것인가를 여.야간에 머리를 맞대고 충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도 당리당략만을 내세우는 모습은 안타깝고 측은하기까지 하다. 마음 같아서는 모두 다 내리치고 새로운 대표들을 다시 뽑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끝으로 외국(터키)의 한 청년이 50여 년 전에 본인의 할아버지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싸웠노라면서 대한민국에 그러한 일이 생기면 기꺼이 자신도 목숨 바쳐 싸울 것이라는 보도를 보고 가슴이 뭉클하였다. 국민의 대표들이여, 이 아름다운 터키 청년의 정신을 절반이라도 닮아 보시라... 그렇게만 된다면 대한민국은 강건한 나라로 탄생할 것이다. 참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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