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대통령 시대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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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11-14 07:47 조회6,26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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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서울써밋은 세계의 지도자들이 다 모이는 듯한 모습이었다. 여성분들도 꽤 보였다. 어떤 발표를 보니 여성 전현직 대통령이 세계 22명에, 19명의 총리들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에는 여성 대통령이 없었고, 총리에 오른 인물도 한명숙 총리가 고작이었다 (글 수정, 오막직).
미국에서 엘리트 박사이었던 이승만 대통령에서 시작한 우리나라 대통령들을 살펴보면, 군 출신들, 민 출신들, 군을 모르는 출신들, 고졸 출신들..., 그것도 상고 출신들은 있는데, 농고, 공고 출신들은 없고...., 여성 출신은 아예 없다.
시대가 시대인지 여성분들의 놀라운 지도력들도 세계적으로 눈에 띈다. 집일을 하여보고, 인생을 살아보니 여성분들이 일들을 대부분 잘하고, 똑똑하고 총명하다. 일찍 일터에서 명퇴하고 백수되어있는 이 때, 여성분들이 들고 일어나 가정을 꾸려나가는 분들이 그 얼마나 많은가! 참으로 훌륭한 여성들이고 어머니들이 아닐 수 없다! 이점 크게 감사드리는 바이다.
“간 큰 남자”라는 말은 바로 나이 들수록 남자들은 별 볼일 없어 자기 의지대로 무엇을 하지도 못하는 절어든 시절의 남자들이며, 살아 볼 수록 엄처시하일 뿐 아니라, 여성이 낫고, 여성분들에게 삐딱하면 국물도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지 않았나 한다. 죽으려고 창자를 꼰 세월이라면 모를까 이제는 여성들에게 힘을 더 주고 여성들이 이끌어 주는 시절을 가져 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차제에... .
하는 꼴들을 보면 남자들이라는 숫컷우월 차별시대는 지났다고 보아진다. 세상의 어떤 법에도 남자나 여자나 같은데 왜 남자임네하고 거드름들만 피는 세월이어야 하나? 여자들에게 완죤 께임이 안될 만큼 저능한 인간이 남잡네 하는 것은 시대를 모르는 소리라고 본다. 그렇다고 하여 여성분들이 또 교만하여서는 안된다. 여성분들도 이제는 함께 국방에 참여하고 일선에 나아가 보초를 서는 일들을 하여야 하도록 법도 뜯어 고쳐야 하리라 본다. 남녀는 동등이니까... !
널리 눈을 돌려 세계적인 눈으로 보더라도, 이제 우리나라 역시, 남자들의 시대를 당분간이라도 접고, 여성들이 나라를 이끌어 간다면 오히려 좋은 살림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 남자들이 어떤 마음 편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더라도, 그것은 기우라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이 객관적인 세계속의 안목이다. 기왕에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도 모르고, 국방이 뭔지, 빨갱이가 왜 끔찍한 것인지도 모르는 왕 쬬다 깡통들이 해 먹을 바에야....! 차라리 여성 대통령님이 훨 낫겠다는 판단, 이것은 괜히 지절거리는 말이 아닐 것이다.
별의별 소리들을 하는 미친 말들이 이러한 말에 토를 달겠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단, 하나의 사례에 예외를 두어 남자분이 한번 하여야 한다면, 그 분은 Dr. Jee 한 분 밖에 없는 것 같다. 판단력으로나, 맡아하시는 일에 지휘통솔력으로나, 국가관으로나, 정신적인 준비면에서나...에서...!
한나라 당이 죽통나서 다 죽어갈 때 기사회생 시킨 분도 누구더라 우리나라에 여성분이라고 하던데... ! 그때가 언제인데 벌써 그 첫사랑 다 버리고 배도하는 모습들만 보이니... 이런 예의없는 인간들 중에 그 누구도 세워놓아 보았자 되는 일 없을 것은, 한번 빨갱이 영원한 빨갱이이기 쉽고, 한번 절개 접은 것들은 다른 문지방 또 넘어가 '아닌보살 낼름' 하기 여반장이기 때문이다.
이제 세계를 누비는 여성지도자들이 괄목하니 여성 대통령이 되어지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닐성 싶고, 아니, 차라리 마음 고쳐먹고, '여성 대통령'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이 오히려 막 가는 대한민국 호에 남은, 머저리되고 물건짝 처럼 막 취급된 민초 우리 백성들에게는, 오히려 이것이 마지막 행복이지 싶다. 하늘의 때가 그렇게 될 성 싶은 것이다. 일은 사람이 경영하나 이루시며 응답하시는 이는 전능자이실지니, 여기서도 우리는 또한 겸손하여야 하겠지요!
오막사리
10-11-13
댓글목록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여성총리라.....
노빨정권 시절에 한명숙이 하지 않았던가요?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그렇군요... 머쓱 ^^; 달님, 좋은글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하시는 말씀에 동감을 합니다만 행보에 신중치 못함이 아쉽더군요
사명은 희생의 산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