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11월5일 김제 성산 에서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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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통일은 작성일10-11-06 12:59 조회8,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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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의 무공수훈자회 회장님의 전날 전화로 오전9시30분을 마추어 전주로 부터 달려갔다. 60년전의 김제지역에서 375명의 생명을 학살한 영령들의 이름이 색여진 충혼탑 밑에서 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반공연맹 김제 지부장 의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시장,경찰서장,지역 사단에서 지원된 5명의 조총과 두명의 스님독경 ,2명의 넋을 위로하는 여인의 춤사위 굿 과 눈물나는 조사 들을 반공연맹 김제 지부장,시장,등을 이어서 6.25 당시 장교였던 무공수훈자회 회장의 원고 없는 상태에서 두 동생(학생과 당시 공무원) 그리고 부모등 4명을 잃은사연을 몇년째 들었다.특히 "...곧 나도 뒤를 따라 갈터이니 부모님 모시고 잘있거라..."엇그제 의 일은 74세의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하였다.
나의 아버지도 아무러한 죄없이 34세로 그들 빨찌산? 패잔병?의 총탄에 유명을 달리 하였었다. 당시 14세의 소년이었던 나.
이제는 자연사를 하고십흔 나이에 와 있다.
그러면서 생각에 잠겨보았다.반대로 빨갱이라하여 학살된자는 없었을까? 민족 상잔의 비극을 60년이 지난 지금도 .....
시장,경찰서장,지역 사단에서 지원된 5명의 조총과 두명의 스님독경 ,2명의 넋을 위로하는 여인의 춤사위 굿 과 눈물나는 조사 들을 반공연맹 김제 지부장,시장,등을 이어서 6.25 당시 장교였던 무공수훈자회 회장의 원고 없는 상태에서 두 동생(학생과 당시 공무원) 그리고 부모등 4명을 잃은사연을 몇년째 들었다.특히 "...곧 나도 뒤를 따라 갈터이니 부모님 모시고 잘있거라..."엇그제 의 일은 74세의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하였다.
나의 아버지도 아무러한 죄없이 34세로 그들 빨찌산? 패잔병?의 총탄에 유명을 달리 하였었다. 당시 14세의 소년이었던 나.
이제는 자연사를 하고십흔 나이에 와 있다.
그러면서 생각에 잠겨보았다.반대로 빨갱이라하여 학살된자는 없었을까? 민족 상잔의 비극을 60년이 지난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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