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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침묵도 애국”임을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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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10-09 09:33 조회4,84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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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침묵도 애국”임을 알아야

김일성과 정상회담 무산이 아쉽겠지만 국민은 다행으로 여겨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한 라디오프로에 나와서 “김일성과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 졌다면...”이라는 서툰 가정을 내세워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장담을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이게 무슨 잠꼬대냐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런 것은 YS가 대한민국 제 14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다면,“북 핵개발도, 서울불바다 공갈도, 강릉 잠수함 침투도, 기아사태 한보사태도, 한보와 측근비리 김현철 홍인길 구속도 IMF 식민통치 굴욕도 없었을 것”이란 가정과 같다.

만약 YS대통령이 없었다면, 미전향장기수 이인모의 금의환향(?)도, 120만 인민군대 7개월분 군량미가 되고도 남는 최상급 쌀 15만t 조공도 없었을 것이며, 쌀 수송선에 인공기게양 사건도, 김대중 친북정권이 들어 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

YS는 1993년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면서 김일성에게 정상회담개최에 대해 강한 추파를 던졌다.

김영삼이 대통령에 취임한지 정확하게 3주후인 1993년 3월 19일‘김일성의 충신효자’미전향장기수‘리인모 노인’을 꽃가마를 태워 판문점을 통해서 북송할 때, 리인모는 김영삼이 안겨 준 선물보따리에 침을 뱉으며 동댕이치고 갔다.

대통령 취임 첫 번째 사업으로 이런 미친 짓을 연출한 자가 당시 통일부장관 한완상인지,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낸‘골수 운동권출신’김정남의 기획연출인지 알 수는 없으되 YS 머리에서 나온 작품은 아닐 것 같다.

민족이 동맹보다 우선이라며, 미전향장기수 북송과 군량미조공 길을 터 준 YS가 없었더라면, 영변 핵 외과수술에 겁을 집어 먹은 YS가 없었더라면, DJ를 통해서 친북정권 10년을 만들어 준 YS가 없었더라면, 우리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1968년 1.21청와대 기습사태 직후 향토예비군을 창설하는 전략적 대응에 나섰고 1976년 8월 18일 김정일이 도끼만행을 저질렀을 때,“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며, B-52 전략폭격기가 뜬 채 한미연합 응징작전을 펼쳤다.

전두환 대통령은 1983년 10월 9일 김정일이 아웅산 묘지 폭파테러로 정부요인 17명을 몰살 시켰을 때,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 소행임을 지적하고 즉각 귀국하여 일전불사의 각오 굳히고 전군에 전투준비명령하달로 단호한 결의를 보여주었다.

노태우 대통령은, 1988년 3월 김일성이 쿠바 카스트로를 평양에 불러 놓고 대포 한방이면 88올림픽은 끝장이라고 위협 했을 때, 동 서해에 미 항모를 띄우고 한반도 상공에는 U-2기와 SR-71 정찰기, B-52 전략폭격기를 대기시켜 도발을 막았다.

이에 반하여 김영삼이 한 일은 하나회숙정을 빙자하여 군부를 초토화시키고, 역사바로세우기를 표방하면서 중앙청과 남산 외인아파트 폭파 쇼로 인기몰이에만 몰두했는가하면, 반국가/반체제 전과자들을 집단으로 신한국당에 위장전입 시켰다.

클린턴 미국정부에서 영변 핵 기지 외과수술을 검토 할 때, YS에게‘전쟁과 평화’가 무엇인지 초급장교수준의 군사지식이나 결단력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의 국제정치적 분별력만 있었더라도 1994년에는 한반도비핵화가 이미 실현 됐을 것이다.

작년 4월 13일 SBS 라디오 ´현대사증언´ 프로에서 1994년 1차 핵 위기 당시 미국의 영변 폭격계획에 대하여 전쟁이 나면 서울이 불바다가 될까봐 “65만 군인 중 단한명도 전쟁에 참가 못하게 하겠다.”고 반대했다는 것은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

분명한 것은 김영삼 문민(?)정권 5년이 없었다면, 김대중 노무현 친북정권 10년도 없었을 것이요, 국군포로와 납북 어부를 나 몰라라 팽개치고 미전향장기수를 무더기로 보내주는‘미친 짓’도 없었을 것이며, 북 핵도 3대 세습도 없었을 것이다.

쌀 수송선에 인공기를 강제로 달고, 선원이 간첩으로 몰려 억류당하는 등 1995년 북경 쌀 회담 결과 하나만 놓고 보아도, 김영삼이‘담판’에서 김일성을 꺾었을 가능성은 없었다고 볼 때, 김일성사망 정상회담 무산이야말로 천우신조 이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가보위와 헌법수호의 책무를 가졌던 김영삼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애국은 [침묵] 밖에 안 남았다. 한때나마 대한민국 국가원수였던 분의‘입’이 너무 가벼워서는 아니 된다. 침묵도 애국의 길임을 알아야 한다.

YS 대신 떠들어 줄 세칭 영심이(김영삼이 정치계에 심어 놓은 사람)들 중에는 안상수· 김무성· 홍준표· 이재오· 김문수· 손학규· 이회창 등 대한민국 정치판을 쥐고 흔드는 인물들이 여야에 차고 넘치는 판에 감 놔라 배 놔라는 그쳐도 된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김현철에게 공천을 안 준 “이재오가 낙선한 것을 보고 기뻐서 잠을 설쳤다”는 김영삼이 아무리 큰소리를 쳐도 국민 귀에는 잡음으로 들리고 아무리 열심히“씰데 없는 소리”를 해도 이미 대물(大物)취급은 못 받는다.

댓글목록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아직도 썩고 무능하고 니끼한 3김이 청산 안됐나?
심심하면 이빨 빠진 늙은 x소리하고 잡빠졌네 .
너무 한심하다.
이러니 나라가 점점 시끄럽지..

東素河님의 댓글

東素河 작성일

미운놈 떡 하나 더 주라 했는데
이 친구는 미워도 떡을 주면 안돼..
먹을 때 주둥이 벌려 씨부랑거릴테니까...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뭐 이런게 있는지 .
제 정신아닌가 봐..
지 가계부가 바닥 난(IMF) 줄도 모르고 멍청한  정치한 자가
무슨 체면으로 씰때 없는 소리만 하고 잡빠졌냐?

하족도님의 댓글

하족도 작성일

단군이래  임금이나  대통령중에  제일 형편없는 위인이  김영삼이다.
가만히 있으면  욕이나  얻어먹지 않을건데  공연히  움직여  먼지를 읽으킨다.

I.M.F. 책임이  저한테만  있는게 아니라  국민에게도 있다고 말하는 위인이 제정신이냐?

당시  1 만명의  사람들이  단시간내에  자살을 했다.

광주사태때  총맞아 죽은 사람  1,000명도  않되는데    김영삼이는  1만명을 죽였다.
총맞아 죽는건  단 한방에 죽는데  돈 때문에  빛을 져서  자살하던 사람들은  위가 꼬이고
속이 비틀리며  죽을 수 밖에 없는 길을 가야하는  비통함으로  죽었다.
1만명...

그런데  그 사람들  위령탑이라도 세워준거 있냐?
너 못나서 죽었다 라고 치부하면서  다 잊어버렸잖어?

김일성이때문에  광주에서 1,000명도 안되는 사람 죽은거 보다  10,000명이나
죽게 만든  김영삼이    김일성보다  더 나쁘지 않은가?

살아  있을 때  지금이라도  위령탑하나 세워서  매일 참회하고  갔으면 한다.
혹여  죽은다음  국립묘지  가려는 생각은  꿈도꾸지 말기 당부한다.

10,000명  자살.......... 
제발  죽기전까지  아무말 말고  조용히 있다가  죽기 바란다.  왜냐면  꼴도 보기싫으니까...


행복 전도사는    행복을 주고 죽은게 아니고
여관주인게게  불행을  안겨주고  죽었네....  행복이란  뻥치고  남 못할짓 했지...

오막사리님의 댓글

오막사리 작성일

아무리 댓글 달아봐야 소낭구 님은 부처님 같아 대답이 없습니다. 추천입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김일성과 정상회담 무산이 아쉽겠지만 국민은 다행으로 여겨:
김영삼 전 대통령이 지난 6일 한 라디오프로에 나와서 “김일성과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 졌다면...”이라는 서툰 가정을 내세워 “역사는 달라졌을 것”이라고 장담을 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이게 무슨 잠꼬대냐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이런 것은 YS가 대한민국 제 14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았다면,“북 핵개발도, 서울불바다 공갈도, 강릉 잠수함 침투도, 기아사태 한보사태도, 한보와 측근비리 김현철 홍인길 구속도 IMF 식민통치 굴욕도 없었을 것”이란 가정과 같다.

만약 YS대통령이 없었다면, 미전향장기수 이인모의 금의환향(?)도, 120만 인민군대 7개월분 군량미가 되고도 남는 최상급 쌀 15만t 조공도 없었을 것이며, 쌀 수송선에 인공기게양 사건도, 김대중 친북정권이 들어 설 수도 없었을 것이다.

YS는 1993년 2월 25일 제14대 대통령 취임사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더 나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이나 어떤 사상도 민족보다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면서 김일성에게 정상회담개최에 대해 강한 추파를 던졌다.....................

영샘이가 얼마나 엉터리인가를 아주 잘 지적 한 보배 글이다...
무두 애독 바랍니다.
소나무님 파이팅! 파이팅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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