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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임기를 다 채울까 걱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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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9-20 11:41 조회6,2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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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김 태호 씨,

도지사나 잘 하게 두지

괜히 꼬드겨서 젊은 사람을 절단냈다. 

받쳐주지 않음으로 절단낸 그 후,

박지원 눈알이 무서운지

이번에는 김황식 감사원장을 총리후보로 지명하였다.



김황식, 그는 누구인가?


그는 “좌·우, 보수·진보간의 싸움은 밥그릇 싸움”이라했고, “극우는 추하고, 극좌는 철이 없다”했으며, “순수, 윤리, 청렴성이 강한 쪽이 좌파”라는 등의 말을 인하여 물의를 빚었던 사람이다.


이에 우익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그의 발언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려 온 애국세력과 보수우파로 불리는 이 나라 주류층 전체를 모욕한 것”이며 “좌파척결의 시대적 사명을 무시하는 것이자 좌파청산은 ‘부질없는 것’으로 매도하는 발언으로, 현 정부의 국가 정상화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하는 처사”라고 규탄 하였다. 그리고 “김 감사원장은 거짓 선동방송 MBC 개혁을 위해 투쟁하는 우파인사들도 ‘밥그릇 싸움하는 사람’ 이라 생각하는가? 친북좌파의 촛불난동을 비판해 온 보수 단체들도 ‘편 가르기’ 한다고 생각하느냐?”며 저는 ‘공직자로서 자격이 미달되는 자’ 라며 “한국의 좌익이 거리는 물론 국회에서 폭력과 불법을 마다않고 있지만, 반대로 폭력과 불법을 사용하는 우파가 이 나라에 있느냐?”, “이 나라엔 극좌는 많아도 극우는 없다”고 김황식 감사원장이 호된 비판을 받은 적도 있다.


이런 김황식이 총리 시켜준다니까 내 뱉는 첫소리가 “소통이다”고 하였는데, 그 한 마디는, 세월 속에 검증된 바대로, 이념도 없이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으로 인식 되어오는 "그 분"의 그 아리송한 "소통" 철학을 드높이는 의미이며, 결국은 좌익들을 편들고 돕겠다는 의미로 들려지고 있다.


게다가 천안함이 북괴에 의하여 폭침 당한지 반년도 안 되어 아직 상처가 그대로 있고, 사과 한마디 받지 못한 상태에서, 북괴가 ‘이산가족상봉’을 제의하니까 껍뻑그라를 먹었는지 빨갱이들에게 황급하게 ‘퍼주기’로 돌아섰다. 그러니, 이제는 “력적 리명박”이라며 총검을 장진하던 저놈들이, 이명박의 심리를 꿰뚫었는지 “전단 살포와 북방 한계선 문제 등을 논의하자”며 ‘군사 실무회담’까지 제의했다고 한다.


대충 “NLL 문제”와 “대북전단 살포 문제”라는 제목만 들어도 저들의 의도가 어디에 있는지 뻔하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단호히 거절하지 못하고 신중히 검토한다, 긍정적으로 검토한다. 뭐 이 따위 망언들을 내어 놓고 있다. 


천안함 폭침 후에 단호히 북괴의 소행이라고 결단을 내리기 싫어서 증거 찾기로 시간을 질질 끌다가 나타나지 않길 바랬던 증거가 나오니까 억지로 ‘대북전단 날리기’와 ‘군사분계선 방송’ 같은 “대북심리전”을 전개하겠다고 떠들다가 ‘조준포격’이라는 협박 한마디에 쏙 기어들어갔다. 이것이 리명박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신중하고도 긍정적’인 그 실용적 ‘신중함”이란 말이던가!


생각만 하여도 구토가 욕지기로 난다. 신중하고도 긍정적인 검토 - 그것은 보지 않아도 비데오, 뻔할 뻔인 것 임으로 이제는 저들이 하는 짓이란 진절머리가 날 지경이요 아예 지긋 지긋할 뿐인 것이다. 속아도 이렇게 처절하게 나라가 속아 넘어간 것이 보수를 위장한 이념없는 실용 중도라는 괴물인가를 생각하니 이렇게 인생들이 허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이미 심리전의 뚝에 물이 새기 시작한 마당이니, 뚝이 터지고 주적 개념을 내동뎅이 치고 나라 기둥에 난리가 날 것은 시간문제이다. 결국 북괴의 군사 실무회담 제안에 끌려갈 모양이니 말이다.


이러한 실태를 감안하면 리명박은 완전히 청와대 내 좌파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는 것이 아니면 그 자신이 그러한 성향이 아니라고 부정하기 힘들게 된 것이 확실하다.


이젠 정몽준마저도 몽중에 하는 말인지는 모르나, ‘천안함을 덮자’는 말을 흘리고 있다. 그럼 더 이상 무얼 바라겠는가. 정말이지 리명박은 더 기대할 사람도 못되거니와, 역시, 군 미필자의 수준을 실감하지 않을 수 없다.

 

“마당 무너지는데 칡 뿌리 걱정일까 ?”, “나라가 풍전등화인데 임기가 문제일까?”, “국민분열이 심각한데 그의 정치 장래가 걱정될까? 국토와 국체가 엉망진창 되는데 대통령 유고가 걱정될까?” - 대통령 임기 채우는 것 보다 훨 중요한 이쓔들이 산적해 조국앞에 몰려오는데 -


조국의 살고 죽는 것에 관계되는 국가안보에 참으로 감각을 가지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 그런 조국이 되는 한가위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나라가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다. 백성들의 안보가 장구하게 보장되는 조국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통령 - 나라가 이렇게 되어가니, 그 임기를, 진실로, 다 채울까 그것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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