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쌀 北으로 하려면 “남는 돈”은 南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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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9-23 15:58 조회5,77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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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는 쌀 北으로 하려면 “남는 돈”은 南에
北에 태풍 7호 피해가 나자 南에서는 인도주의 급발진 현상
7호 태풍 곤파스 영향으로 충남 서산시 등 7개 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본데 이어서 한가위에 수도권 집중폭우로 4600세대가 물에 잠기고 1만 2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 했다.
태풍 곤파스 피해지역인 경기에서 화성시, 충남에서 서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전남에서 신안군 등 7개 지역은 지난 1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이들 7개 지역에서 발생한 1.189억에 달하는 피해 중 1.121억을 국고 및 지자체에서 지원키로 하였다.
그런데, 이번 집중폭우로 인한 서울. 경기. 인천 저지대 거주 서민피해에 대하여는 아직 피해액도 집계가 아니 된 상황이며, 현재로서는 정부 및 여당 지도부와 전당대회를 앞 둔 민주당패거리들이 현장 방문과 ‘신속한 복구지원’ 약속이나 하고 돌아다니는 게 고작이다.
북에서도 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서 가옥 3,300여 동 8,380여세대의 가옥이 파괴, 3만550여 정보의 농경지가 유실, 230여동의 공공건물과 도로 170여개소가 파괴된데에 더하여 6만 5980m의 철길과 송전선 및 상수도가 파괴 됐다고 태풍이 할퀴고 간지 보름이나 뒤 늦게 지난 15일 이례적으로 통계(?)까지 곁들여 상세하게 보도를 하였다.
압록강이 범람하고 신의주 일대가 물에 잠겼다는 소식이 전해오자 적십자사에서는 긴급구호 100억을 제안하는가하면 , 경기도 김문수와 인천광역시 송영길이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서는 등 남에서는 “인도주의 급발진”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제1착 수해지원으로는 개성인구 31만이 한 달간 먹을 수 있는 밀가루 530t을 17일 육로를 통해 지원한 것이며, 이중 300t은 경기도 김문수가, 100t은‘우리민족서로돕기’등 민간단체가, 130t은 민화협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형식을 빌었다.
북에서 발생한 물난리에 대해서는 기다렸다는 듯이‘인도주의’깃발을 흔들어대며, 수해지원에 발 벗고 나섰던 경기도나 인천광역시, 서울시나 행정안전부가 태풍7호 피해복구는 물론 수도권 물 폭탄 피해에 얼마나 신속한 복구와 충분한 지원에 나설 것인지는 지켜 볼일이다.
그 보다도 북의 물난리에는 서둘러서 의약품과 생필품은 물론, 군량미로 당장 전용 될 수 있는 쌀 5,000t을 보내준 적십자사나, 100만 t의 군량미를 비축하고 있는 북괴군에게 묵은 쌀 치환용(置換用)으로“남는 쌀”40만 t을 지원하라고 생떼를 쓰는 박지원과 민주당 등 친북 야4당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지 궁금타.
더욱 가관인 것은, 민주당 박지원이 21일 MBC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쌀 저장기술에 대하여 얼마나 정통한지는 몰라도“쌀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3년 전 보낸 쌀이 군량미로 비축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 하면서, 40만~50만t을 당장 보내라고 정부를 압박했다는 사실이다.
박지원이 누구인가? 2005년 6월 방북했던 임동원 편에 김정일로부터 대북송금사건으로 수감생활을 한 박지원에게“자신 때문에 감옥에도 다녀왔지만 너무 심려치 말고 빨리 건강을 회복하라”는 위로편지까지 받은 사실이 정부당국자에 의해 뒤늦게 (2005.10.28) 밝혀졌을 만큼 김정일이 아끼는 자이다.
그런가하면, 2009년 8월 18일 김대중 사망 직후 19일 北이 조문단 파견통보를 해 올 때에도 정부공식창구인 통일부를 따돌리고 박지원을 통했을 정도로 김정일이 믿고 있는 자이며, 北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비춰 볼 때. 정부당국은 박지원이 한낱 민주당 원내대표라기 보다, 남한 내 김정일 하수인일지도 모른다는 국민적 의구심이나 여론을 간과해서도 아니 된다고 본다.
시중에 한나라당은 정몽준 입당 특별당비 10억에 혹 할 정도로 돈 가뭄이 들고 민주당 등 야당에는 지난 친북정권10년 간 악착같이 긁어모은 정치자금이 넘쳐나고 있으며, 특히 A모와 B모 마나님과 C모 실세는 그 동안 챙긴 뒷주머니 [돈]을 주체 못하고 있다는 낭설(?)이 파다하게 유포 되고 있는가하면, 그 돈은 땀 흘려서 번 돈이라기보다 도둑질 한 돈일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게 여론이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北 수재민에게 “남는 쌀”을 보내 주자고 주장하기에 앞서서 국내 가차명계좌에 숨겨 놨거나 외국은행 비자금계좌에 감춰 놨거나 간에 불과 몇 %, 단 몇 백억이라도 찾아서 南의 이재민에게 “남는 돈” 좀 풀어 놓는 것은 어떠랴 싶다.
C아무개나 A모, B모 씨들이 김정일 동네 수해만 안타까워하기보다는 싫어도 내나라 미워도 내 이웃, 대한민국 국민이 당한 수해에 “남는 돈”좀 풀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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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남한의 하수인"! 정말적절한 표현입니다. 박지원이 ,이자 남한에서 제1순위로 제거해야할 정치인 빨갱이입니다. 요세 물이오른듯 주제파악도못하고 설치는데 왜 우익진영은 그의 막된 놀음에 멍석을 깔아주고있는지? 참으로 통탄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