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농간 증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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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만춘 작성일10-09-15 21:32 조회7,9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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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는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기고를 통해
러시아 정부가 우리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해 자체 조사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런 발언으로 인해 또 다시 천안함의 의혹은 집중 조명되었고 좌파 언론들은
대대적인 보도를 통해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유도했다.
아마 그들 좌파언론들에겐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의 발언이 천안함 사건의
정국을 변화시키게 하는 천금 같은 기회였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조작된 농간은 그리 오래가지 못 했다. 좌파언론들은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발언 당시 그를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라고 표현했지만 확인 결과
그는 회장이 아니었다. 현 회장은 마크 민턴 전 주한 미 부대사이다.
그는 리비어 회장의 재임 만료 기간인 올해 4월 회장직을 물려받았다.
그레그 전 대사는 3년 전에 이미 회장직을 사임한 상태였다.
그런데 왜 좌파언론들은 대대적으로 그레그 전 대사를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라고
국민들을 속였을까? 뭐겠는가! 그것은 그레그 전 대사의 직책을 권위 있는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이라 부각시켜 발언의 신뢰성을 높인 그들 좌파언론사들의
술수가 아니고 뭐겠는가!!! 물론 실수로 깜빡 놓쳤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알린다는 언론인이 3~4년 전에 회장인 사람을 바꾸지
않았다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언론은 전반적인 사회 문제에 대해 공정하게 보도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좌파 언론사들의 한쪽으로 기울어진 행태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를
더욱 더 양극화로 몰고 가는 것은 어쩌면 이런 언론사들의 보도 때문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천안함 사건은 우리 국민, 아니 우리 국방을 책임지는 군인들이
북한의 공격에 의해 전사한 사건이다. 제발!! 진실을 왜곡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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