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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오늘이 한상렬의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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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8-21 10:33 조회6,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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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오늘이 한상렬의 내일(?)

밀입북반역자를 우대 하는 사회와 MB의 아량(?)을 믿었을지도

가짜목사간첩 한상렬이 밀입북 반역행각 70일 만인 20일 북 범민련 및 조평통 관계자 등 200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무슨 개선장군이나 되는 양 판문점을 통해서 대한민국에 기어 들어 왔다.

도대체 DMZ 담당 군 지휘관들과 초병들은 무단 월경하는 남파간첩을 발견즉시 사살해 버리지 않고 무엇을 했는지 알 수가 없으며, 소위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한상렬 목사 방북 기독교대책위’와 한국진보연대 회원 100여 명이 임진각역 근처에서 환영 집회를 하도록 방치한 경찰 당국을 이해 할 수가 없다.

한상렬이 김정일을 직접만나 지령도 받고 격려도 받기를 희망 했으나, 과거 밀입북 반역 가짜목사 문익환에 비해 ‘급수’가 안 된다고 거절을 당하고 그 대신 김영남과 접견을 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번 한상렬의 밀입북은 2006년과 2007년 김정일의 신년사 지령에 따라 남한 내 “빨갱이”들의 연합체를 결성한 ‘한국진보연대’ 상임의장으로서 2007년 대선 및 2008년 총선에서 제 구실을 못한데 따른 북괴 ‘노동당’의 소환이라는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한상렬은 역할을 다하지 못해 北이 버린 패에 불과하지만, 남파즉시 체포 투옥당할 것이 뻔히 내다보이는 상황에서 남한 내 ‘개헌정국’에 편승하여 “영토조항 삭제와 국가보안법철폐 투쟁”에 불쏘시개 노릇을 하도록 지령을 받고 남파 된 간첩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 증거로서 北은 한상렬을 이미 ‘통일인사’로 지칭 했는바, 이는 北이 남한 내에서 암약하는 ‘지하당간첩’과 친북반역자들을 ‘통일인사’로 불러 온 관행에 비춰 볼 때 그들 스스로 한상렬이 <간첩>이란 사실을 자인한 셈이다.

한편, 경찰에 연행 된 한상렬은 “빨갱이들의 상투적인 사법투쟁수법”인 <묵비권>을 내세워 일체의 신문에 불응하면서 버티고 있다고 한다.

밀입북자의 대명사처럼 된 문익환 목사(?)와 문규현 신부(?), 임수경과 서경원, 그리고“재간둥이”라며 김일성의 총애를 받으면서 5회나 밀입북 반역행각을 하면서 北이 5.18을 배경으로 만든 “님을 위한 교향시”라는 대남선전영화의 시나리오까지 쓴 황석영 등을 김대중이 대통령에 취임한 직후인 1998년 3.1절 특사로‘사면복권’시켜 주었다.

김대중의 사면권남용으로 이들이 저지른 “악질적인 반역 빨갱이행각”이 없었던 일처럼 돼 버렸으며, 간첩 서경원은 사면복권 직후 실시 된 총선에 경기파주에서 출마한‘김대중의 국민회의후보’를 위해서‘통일교육’을 시키고 다녀 물의를 빚기도 하였다.

특히 황석영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공주교도소에서 복역 중1993~1994년 두 차례나 면회를 가는 등 이명박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가진 탓인지 2009년 5월 10~14일 이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시‘유라시아문화대사’란 직함으로 수행하는 영광을 누리고 현재는‘사회통합위원회 위원’으로서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있다.

다른 한편 1996년 9월 북경에서 범민련 대회 참가 이적행위를 한 진관(박용모), 1989년 재일간첩에 포섭 된 박창희 외대교수, 1996년 범민련과 통신 등 이적행위로 처벌받았던 강희남 목사 등이 1998년 3.1절 특사 동기생들이며, 범민련초대 의장을 지낸 강희남은 2009년 6월 6일 오후 대한민국을 저주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을 하기도 하였다.

문제는 “친북반역 악질적 빨갱이와 간첩들에게 무한한 아량을 베푸는 우리사회”와 다섯 차례나 밀입북 김일성과 회합 지령을 받고 공작금을 25만$이나 받아먹은 황석영 같은 반역자를 여봐란듯이 끼고 도는 이명박 ‘中道’ 정권 아래서 가짜목사간첩 한상렬을 제대로 처벌할 수 있을지 그것이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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