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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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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죽송 작성일10-07-15 21:47 조회5,72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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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正義)란 인간 양심에서 나오는 인간의 마음과 육신이 함께 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우리 사람들이 실천해야하는 도리를 말한다.
그러면 이 도리란 무엇인가를 알아야 정의를 바르게 이해된다.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는데 이 인간의 도리를 윤리라 한다.즉, 사람이 사회적 관계에서 사람으로서 진실로 행하거나 지켜야 할 도리를 윤리라 한다.
그러면 윤리와 도덕으로 부터 더욱 정확한 정의의 원리를 밝혀 나갈 수가 있다.
인간의 도리.즉 윤리를 실천하는 행위를 도덕이라고 한다,일반적으로 도덕과 윤리는 어원으로 볼때 엄밀하게 동류의 뜻이나 말은 아니나 일상생활 간에 있어서 대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유교에서는 인(仁),의(義),예(禮),지(智),신(信),이라 하는 이른바 修身의 道理를 일컬어 道德이라하고,군신(君臣),부자(父子),부부(夫婦),형제(兄弟),붕위(朋友) 등을 社會的 道理를 일컬어 五倫 즉 倫理라 한다.
그러면 여기 인간의 수신의 도리에서 우리는 정의가 무엇인가를 알아 볼 수가 있다.
인.의.예.지.신.이란 해석을 알면 그  이해와 실천이 바로 정의의 뜻을 이해하고 그 근본을 실천하는 것이 정의의 답을 찾는 길이다.
인(仁)이란? "딱한 처지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의(옳을 의=義)란?=정의(正義). 이는 "자신의 선(善)하지 못함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다.
예(禮)란? "남을 공경하고 사양하는 마음"
지(智)란? "사물의 옳고 그름을 판단 할 줄 아는 마음"
신(信)이란? "서로 믿고 사는 마음" 등 이다.

여기서 '正義'란 바로 "자신의 선하지 못함을 부끄러위하는 마음"임을 발견 할 수 있다.
이상은 정의의 철학적 근본에서 정의의 뜻을 밝혀 본 것이다.
그러면 정의의 실천적인 면에서 예)를 들어 정의에 대한 뜻을 풀어 보고자 한다.그것은 바로 이런 것이다.

이 세상을 만류가 살아 가면서 공공의 사회적 양심과 정의가 절대 필요한 것이다.
이 정의가 무너지면 바로 모든 양심의 부패 사회가 되어 서로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망하는 일이 벌어진다.

수 많은 정의의 예를 들 수가 있지마는 간단하게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즉 남에께 돈을 빌려 주었는데 약속한 날자에 모두 갚아 주지 않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왜, 남의 돈을 갚아 주지 않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 부끄러운 일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는 자신의 선하지 못한 양심에 부끄러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로는 .길을 가다가 남의 돈 지갑을 주웠는데 그것을 자신이 주워가지고 정부 공공 기관에 신고하지 않거나 본인에게 돌려 주지 않고 자신이 맘되로 사용해 버리면 이는 정의가 아니다.왜, 남의 돈인데 자신이 부끄러워 하지 안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정의에 대한 진정한 답변이다.
모두 "자신의 선하지 못함을 부끄러워 할 줄 아는 마음"으로" 정의의 사도가 됩시다.이게 바로 정의의 진정한 실천적 그리고 철학적 뜻이다.
정의롭게 살면 모두가 상생하고  더 큰 행복의 사회를 만들어  함께 믿으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우리 인간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정신이다.고로 정의는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정의롭지 않는 마음은 모두가 망하는 세상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고로 정의가 패하면 모두 죽음이다.

댓글목록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後漢 後期 傾, '허 신(許 愼)'의 명저 '說文 解字(설문 해자)' ㅡ 설문 자전(說文 字典)' 이라고도하는 바, 그 漢字 解說書에 의한 '正義(정의)'는 다음과 같읍니다만,,.

'義(의)'부터하고 '正'을 말한다면;

♣義(의) 〓 羊(양) + 我(아) ↔ 양{sheep, 사람을 따르기만하되; 배신.빈항을 않고,
피를 흘려 육식하지는 않고 풀을 뜯어 먹는 착하기만 한 짐승} '羊'같은 '나 我(아)'

 ♣正(정) 〓 一(일) + 止(지) ↔ '하나 一(일)', '그칠 止(지)' ↔ 오직 하나 뿐인 양심에서 멈추어 그침.

↔ 羊처럼 순종하기만하며 법대로 따르기만하는, 내가, 오직 하나 뿐인 양심에, 그쳐서
생각하고 말하며 움직인다면; 그것이 바로 '正義'라고 해설했읍니다.

물론 여기서의 '나 我(아)'는 '창과 방패와를 기지고 남들과 싸우는 사람으로써의 나{I}' 입니다. ,,.
正義(정의, justice)에 대하여 ₁가지 속담을 인용하면서 생각해 보옵니다.,,.

Justice delayed is not justice, anymore!
{遲滯(지체)되어져진 正義는 正義가 아니다, 더 以上은!}
+++

時方 벌어지고있는 여러 현상들은 바로 즉각 실현되어지지 아니하고 자꾸만 지체되어지는 법 집행의 왜곡 및 지연때문입니다. ,,. 이런 상태라면야, 차라리, 경찰.검찰.핀사가 있은들 뭘 합니까요?
제헌절날 이런 말을 함도 슬픈 일입니다만; 모조리 폐지하고 軍部에서의 상식적인 법집행을 軍法會議로 민속하고도 秋霜(추상)같이 집행하는 세상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
'전'통의 3청교육대처럼! ,,. 경찰.검찰.판사들을 ⅔ 이상 줄여도 될 것이옵니다! ,,.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inf... 님께 죄송하오나, 자원풀이를 다시 해 보겠습니다.

正---<一> + <止>
여기서 <一>은 갑골문의 풀이로는 성곽(城郭)의 변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止>는 <발뒤꿈치의 형상>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正>은 전투에서 성곽을 향해 진격하는 모습...
그래서 <正>의 초기 의미는 <적진을 향해 쳐들어 간다>
... 즉 <칠 정: 征>의 원형으로 보고 있습니다.

<義>의 갑골문을 보면  <양 양: 羊>자와 <나 아: 我>자가 결합된 모양으로 보이는데,
<義>의 옛 의미는 <나의 위의(威儀)를 보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한자로 쓴 정의(正義)의 초기 의미는 오히려 <힘이 정의다>하는 명제에 가깝습니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한가람'님! 죄송할 것은 뭐 있겠읍니까요? ^^* 자기가 아는 걸 제시하는데,,. 잘 열람했읍니다.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좀 ,,.
제가 보유한 '許 愼(허 신)'의  '說文 解字{설문 해자)'는 '說文 字典(설문 자전)'이라고도 하는데 日本人 '등당(藤堂)' 박사가 편저한 것을 충남대 석좌 교수님이 1977년도에 번역한 것인데 일부만 편집되어져서 좀 아쉽지만,,. 제가 강원대에 재학 중이던 큰 놈에게 강원대학교 도서관에 '허 신'의 '설문 해자{설문 자전}'이란 도서가 있으면 좀 대출해 오라 해서, 빌려온 걸 보니,,. 원 세상에,,. 도대체 그걸 어떻게 사용하라고 번역한 건지,,.

우리나라 대학 교수란 것들이 이 모양이니,,. 제가 그래서 '藤堂'박사님의 편저를 번역한 책자를 아들놈에게 주었더니 정말 좋은 字典이라면서,,. '설문 해자'의 좋은 점은 한자에서의 같은 점.다른 점들을 비교.대조해 준 점이죠! ,,. 예를들어; 꽃{flower}이라도; 나무 꽃은 榮(영), 풀꽃은 花(화), 꽃같은 풀은 卉(훼), ,,,. 등, 한자들을 구분해서 알게해 준 풀이가 많다는 것이죠. ,,. 싸우는 나는 我(아), 말하는 나는 吾(오), 남에게 베푸는 나는 余(여), 남에게 낮춘 나는 복(僕), ,,. 등! ,,. ^^*

일본에서는 '許 愼'의 說文 解字{說文 字典}'을 별도로 연구하는 전공을 '허신학'이라고 한다는데 우리나라 대학은 ,,. 한자를 활성화해야만 한다고 사료되는데 '금 뒈즁'롬 때 교육부장관 '개해찬'이란 人이 漢字를 소홀히 했죠! ,,. 쥑일 롬! ,,. 그놈 요즘 뜸하던데, 언론에서 슬그머니 잊어주게 하려는지,,. 몽조리들 기억해두었다가 가혹한 처형을 해야한다! ,,. 민족 반역 범죄자롬들을 처형함에 있어 공소 시효란 있을 수 없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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