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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4) --- 짐승은 궁하면 뿔로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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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두 작성일10-07-26 12:06 조회8,8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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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자》(4) ---  짐승은 궁하면 뿔로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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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世(난세)의 법은 높게 표준을 만들어 不及(불급)하는 자를  죄인이라 하고 무겁게 책임을 매겨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자를 벌주며 엄하게 禁法(금법)을 만들어 감히 하지 않는 자를 죽인다.

 

그러므로 인민이 이상의 3조항의 책임에 괴로우면 지혜를 꾸며 윗사람을 속이고 간사함을 범하여 이를 면하려고 애쓴다.

 

그러므로 속담에 말하기를 ‘새가 궁하면 쪼고 짐승은 궁하면 뿔로 받으며 사람은 궁하면 속인다’고 함이 이를 말하는 것이다. ---


   * 李錫浩 역,《淮南子 - 세계사상교양전집 續3》(을유문화사, 1978), p.193.

 

북한의 김정일 아바이 동무 꼴이 바로 이 글 내용대로의 꼴이라고 봅니다. 김정일 정권이 저토록 비참한 비렁뱅이 정권이 된 결정적인 원인은 “인민들로 하여금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도록 인민을 짐승처럼 지독하게 통제·착취·학대하였고, 그것이 악순환이 되어 북한 사회 전체조직의 상하좌우가 온통 가짜와 거짓으로 반죽이 된 데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요즘 평양에서 인기스타가 되어 잔뜩 들뜬 한상렬 씨가 제대로 된 민족주의자라면, 올바른 목사라면 김정일, 또는 북한의 기타 대가리들을 만난 자리에서
“북한 사회에 가득 찬 그 가짜, 그 공짜들부터 없애소, 잉! 노밸 평화상은 싸구려라는 것이 세계적으로 알려진 상황이니끼니 노벨상 수상 꿈은 접고 진짜배기 평화나 실천하소, 잉?”
이 두 마디를 수없이 되풀이했어야 옳다고 봅니다.

 

거짓말을 줄이려면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점도 한상렬씨는 목사답게 입에 침을 튕기면서 강조해야 합니다.

 

한상렬 씨가 ‘남조선 국가보안법은 종이 호랑이야’라는 것을 확신하고, 또 ‘감옥에 들어가봤자 생명은 보장된다’는 것을 굳게굳게 믿고 용감한 투사 행세(쇼)를 하면서 너무 거짓말을 많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판문점애서 남쪽을 향해 팔뚝운동을 한 문규현 신부처럼 귀여운 장난은 하지 말고, 오로지 북한 체제의 참담한 붕괴를 걱정하는 말만 하다가  조용히 돌아오소.

 

문익환 목사의 반만큼이라도
순진한 9세 어린이 비슷한 모습,
제발 보여 주소.

 

부디,
제대로 여물지 않은 옥수수 꼴이 되어 자유 민주주의자들로부터 멸시나 천대 받지를 마소.

 

한상렬씨는 자유세계로 돌아온 다음 《회남자》원문을 찾아 3일쯤 ‘거짓말’과 ‘가짜’에 대해 연구하기를 권고해 두는 바입니다.

 


// 100726달1103 / www.66and99.com ∋ 사람사랑 ∋  공/맹/시/서/노/장/제자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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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반장님의 댓글

형사반장 작성일

빨갱이 쌔끼들을 한놈한놈 없앨수 있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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