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꼴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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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1-25 05:15 조회1,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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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꼴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20170125
-그 따위로 굴다간 언젠가 반드시 큰벌 받는다-
사람이 사경(死境)을 헤매다가 죽을 때가 되면 숨을 몰아쉬고 가래가 끓는다.
주변에서 차마 지켜보기가 안쓰럽고 안타까운 모습이다. 나라도 망할 때가
되면 누가 보더라도 평소와는 아주 다른 모습일 것이다. 입법 사법 공권력이
개판되고, 언론이 미친 망아지 뛰듯 걷잡을 수 없이 날치는 바람에 세상이
뒤숭숭하고 불안해서 모두 걱정하는 요즘 같은 꼴이 나라 망하는 모습 아닐까?
정치권 언론 검찰 경찰들이 요즘 하는 꼴을 보면 나라가 다시 제 자리 잡기는
영 틀린 것 같다. 땅이 뒤집히고 하늘이 내려앉는 불벼락이라도 쏟아 져서
천지개벽(天地開闢)을 하기 전에는 달리 방법이 없을 것 같다.
없던 일을 자기들 멋대로 조작 보도해 국가적 변란을 꾀한 Jtbc에 대한 징계
를 요구하던 데모대를 강제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경찰이 70세나 되는 비구니
(여자 스님)의 옷을 벗겨 알몸으로 만든 만행을 저질러 물의를 빚고 있다.
행주치마 애국여성들을 주축으로 하는 애국여성들은 Jtbc의 허위조작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심의해 징계해 줄 것을 요구하며 3일째
목동에 있는 방통위 현관 로비에서 밤샘 농성을 벌여왔다.
애국여성들과 함께 농성에 참여했던 명법스님(70세 비구니)은 1/23일 경찰의
강제 해산과정에서 옷이 몽땅 벗겨지는 수모를 당했다. 5-60대 아주머니
들이 대부분이었던 이런 곳에서 경찰이 강제 해산을 할 경우, 여성 경찰을
투입하던 관례도 깨고 여스님을 발가벗겼다는 것은 공권력의 심각한 횡포다.
이를 현장에서 지켜본 아주머니들은 “여성에 대한 모독이고 심각한 인권유린
행위다. 인간으로서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격분했다.
성호스님은 “이는 공권력의 비구니스님에 대한 성폭력이며 1천만 불교도가
들고 일어나야 할 일“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
며칠씩 농성하며 밤샘을 한 사람들은 “건물의 난방을 꺼버리는 바람에 추위에
떨었다“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경찰들은 음료수조차 공급받을 수 없도록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밤잠도 설치는
사람들을 감금하다시피 하는 경찰의 처사“에 대해 누구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
이냐고 비난의 소리들이 높았다.
이런 횡포는 경찰뿐 아니라 국회의원에 의해 국가원수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아무렇지 않게 저질러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표창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나체 그림을 고약하게 패러디한 것을 작품이랍시고 국회전시실에
걸도록 주선해서 국가원수를 모독하고 대외적으로 우리나라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지탄을 받고 있다.
문제의 그림은 프랑스 작가인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대통령 누드화 풍자 그림이다. 그 그림은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벽 그림 앞에 나체의 박근혜 대통령이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잠든 대통령의 복부에는 박정희 대통령 사진과 강아지 두 마리, '사드'라고
적힌 미사일이 그려져 있고 박근혜 대통령 옆에서 '주사기 다발'을 들고있는
최순실을 넣어 세월호 사고 날 미용주사를 맞았다는 루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여야 여성 의원들은 여성 비하라고 일제히 반발했고 정치풍자를
빙자한 인격살인이라는 비판 여론도 들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시회를
주선한 표창원 의원에 대한 징계논의에 들어갔단다.
이경자 학부모연합대표는 “광화문 광장에서 국가원수의 성행위묘사 걸개
그림을 보고 충격을 받았는데 경찰대교수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어떻게 일국의 대통령을 모욕하는 행위를 신성한 국회에서 할 수 있느냐”
“이런 짓은 애국세력인 국민을 너무 우습게 알고 무시하는 작태이다.
“저 따위 저질, 쓰레기 같은 사람들로 가득찬 국회는 해산시키는 것이
나라를 살리는 길”이라고 개탄했다.
전시회에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몰려가 격렬히 항의하는 가운데 “마치 내가
성희롱을 당한 기분이라 수치심을 느낀다“ 면서 한 사람이 그림을 두 동강
내면서 전시회는 중단됐다.
참 잘 했다.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닌 좌빨 같은 자들에게는 폭력에는
폭력으로, 생떼에는 그보다 더한 생떼로, 비례(非禮)에는 그 보다 더한
비례로 맞서는 방법 밖에 없다.
사람사는 세상의 기본적인 예의와 상식, 심지어 법도 없이 모두 날뛰는
세상이 돼버린 마당에 기원전 아득한 옛날에 만들어진 함무라비 법전처럼
생명에는 생명,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피는 피, 살인자에게는 살인으로
갚아주어야 한다는 동해복수법(同害復讐法)으로 대응하는 것이 대안이다.
행사를 주선한 표창원은 일이 확산되자 논란이 된 작품을 전시회 개막 후에
봤다며 자신의 취향은 아니지만 '예술의 자유' 영역에 포함된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나?. 참으로 야비하고 가증스러운 놈이다. 그는 지금까지 걸어온
행적이 가증스런 자였다.
국비로 경찰대학 다니고, 국비로 유학가고, 경찰대학 교수로 있으면서
국민의 혈세로 월급을 받다가 개인적인 출세와 영달을 위해 반 정부적,
반역적 행동에 앞장서는 짓만해온 자가 아닌가?.
정치를 아무나 하는 것도 아니고 그 따위로 하는 것도 아니다. 먼저 인간이
돼야한다. 어디 한 구석이라도 믿음직 스럽거나, 성숙된 맛이 있거나,
존경할만한 데가 있어야지, 하는 짓이라고는 온통 유치하고 천박한 것만
골라서 하고 있으니...
인생이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다. 그 따위로 굴다간 반드시 큰벌 받는다.
사람이 벌을 주지 않으면 하늘이 큰벌을 주게 돼 있다는 사실부터 알아라.
그것을 인벌천주(人罰天誅)라 한다. 당장 시중에 네 여편네와 딸년을 박근혜
패러디와 같이 만든 누드 패러디가 돌아다니고, 뭇 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느냐?
세상은 그런거다. 나이 52살이면 인생의 의미를 알아야 한다. 공자가 말한
지천명(知天命)까지는 아니더라도 나이값은 해야 하지 않겠는가?
지금 이 나라가 나라가 아니다. 나라꼴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표창원, 당신 같은 뱁새 나부랭이들이 정치판에서 예간다 제간다하고
혼자 잘난 척하며 세상을 도리질하고 있으니 나라꼴이 제대로 잡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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