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 네티즌칼럼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소나무 작성일10-05-07 09:42 조회6,383회 댓글1건

본문

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화장품시장조사 하듯 ‘100%여론조사’라니 유권자를 우습게 봤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민주당 한명숙이 무엇이 꿀리고 켕겼는지 한국정치에서 경선의 ABC로 정착 된 TV토론도 거부하고 당원투표도 없이 “100% 여론조사”결과에 따라서 이계안 예비후보를 당당하게(?) 물리치고 6.2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로 당선(추대)됐다.

현행 선거법 47조 2항에 의하면,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할 때에는‘민주적인 절차’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 돼 있으며, 57조 2의 2항에는“경선후보자를 대상으로 당헌, 당규 또는 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른 여론조사를 포함”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의 경우 시도지사 후보는 중앙당 공심위에서 2인 이상을 선정하여 경선을 실시토록 당헌에 명시해놓고, 최근에 마련된 공직선거후보자추천규정(2010.3.2)에는 해당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하는‘국민경선’,당원과 비당원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국민참여경선’당원만을 대상으로 한 ‘당원경선’에다가‘시민참여배심원경선’등 듣보잡 경선방식이 시골 장터 만물상회처럼 망라 돼 있다.

이는 말이 정당경선이지 “그 때 그 때 달라요”가 될 수밖에 없고 이현령비현령 식 해석과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식 야합과 뒷거래가 가능한 무원칙(無原則)을 원칙(原則)인양 내세워 국민의 눈과 귀를 어지럽히는 것이다.

명색이 지자체장 후보선출에 당원이 배제(?)되고 어중이떠중이를 긁어모아‘여론조사’로 경선을 대체 했다는 것은 무늬만 경선, 이름만 경선이지 당원무시 국민현혹, 야비위 식 협잡이나 다를 게 없다. 이래놓고서 당명에 ‘민주’를 내 건 것은 또 다른 대국민 눈속임이다.

대상이 누군지도 모르는 100% 여론조사 대신에 차라리 이계안 씨와 한명숙이 골목길 개구쟁이처럼 가위 바위 보로 결정하던가, 서부극 총잡이처럼 동전던지기나 契 놀이 아줌마들처럼 제비뽑기로 해 버렸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국민적 반감이나 빈축을 살 일도 없을 것이다.

이런 엉터리 절차에 의해 선출(추대?)된 한명숙이 ‘숨어있는 야당 표’로 서울시장에 당선 되겠다고 했다는 바, 숨어있는 야당 표 란 무엇을 뜻함일까. 혹시 2008년 100일 촛불폭도를 의미 한다면, 한명숙의 서울시장이 될 자격 자체를 의심 할 수밖에 없다.

경선하나 제대로 못 치러낸 민주당을 어떻게 믿고 표를 주고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 행정을 맡기겠는가? 삼류는커녕 사류 오류도 못 되는 민주당의 반민주적 저질코미디에 유권자들은 실망할 것도 없이 외면해버리면 그만일 것이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뇌물재판에서 맹수기가 좌빨판사 넘의 엉터리 판결 덕분에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맹수기가 깨끗하지 않다는 심증을 국민들은 가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들어나면 안돼겠지요.
그러니 토론자체를 거부했을 겁니다.(일반적으로 경선토론등, 당 행사의 티비중계는 흥행표이니,,)

문제는 한나라당과 언론,
이런 점을 부각시키려는 모습 이 안보입니다.
만일 한나라당이 이랬다면 좌빨, 언론,야당 모두 합심해세 쥐꼬리만한 의혹도 개떼같이 달려들어 물고 늘어졌을 텐데,,,,


그래도 전자개표만 하지 않는다면 맹수기는 가망없다고 봅니다만,
맹수기를 정말 시장으로 만들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부터 일관되게 맹수기를 끌어올리는 점이 수상합니다. 기획일 가능성도 많다고 봅니다. 여론조사기관은 좌빨들 점령,,,)


민변 오세훈, 골빨 한맹숙,,,
어차피 한나라당에 기대하지않고,
차라리 선진당 지상욱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랍니다.

선진당이 갖는 당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선진당이 선전하는 것이 좌빨들에게도, 당나라당에게도 의미하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Total 5,990건 190 페이지
네티즌칼럼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20 MB 이념혼란이 안보위기 원인 댓글(1) 소나무 2010-05-12 6030 10
319 두 개의 잘한 일 epitaph 2010-05-11 7702 19
318 거덜난 北의 주체 사대로 타락 댓글(1) 소나무 2010-05-11 6830 26
317 빨갱이정권에서의 은폐조작된 GP피격사건의 진상을 밝혀라… 댓글(1) 송영인 2010-05-11 6604 16
316 이적행위 척결과 핵 무장만이 나라 살리는 길. 죽송 2010-05-11 7086 14
315 100대 유행 시절 epitaph 2010-05-10 7376 23
314 안보는 유행이 아니라 일상이어야 소나무 2010-05-10 6363 12
313 대대손손 세습 친북반역세력에게 댓글(2) 소나무 2010-05-09 7160 20
312 네델란드 해군의 해적제압이 주는 교훈 댓글(1) 김만춘 2010-05-09 7270 10
311 저능아수준 한국인 민주주의를 하기엔 국민의식 수준이 함… 댓글(4) 무안계 2010-05-09 5987 23
310 이명박대통령님 구천을 헤매고 있는 애국용사들의 원한을 … 송영인 2010-05-08 9147 18
309 5월 8일 東亞日報.朝鮮日報 社說 2개!(작업중 inf247661 2010-05-08 6542 8
308 4대강 사업,정부는 진실에 귀 기우려야! 죽송 2010-05-07 6375 16
307 김정일과 중국이 악수를 두었다는 것을 실감케 해야 할 … 無相居士 2010-05-07 6850 14
306 美 박선원 박사 주장 설득력? 방실방실 2010-05-07 7030 19
305 백령도에 어뢰 기지 건설하라 댓글(2) epitaph 2010-05-07 7168 16
열람중 민주당 한명숙 무늬만 민주경선 댓글(1) 소나무 2010-05-07 6384 16
303 이명박의 사랑 epitaph 2010-05-06 6699 24
302 계륵(鷄肋) 같은 6.2 지자체선거 댓글(1) 소나무 2010-05-06 6443 8
301 솔직히 '전교조'가 어디까지 얼마나 나쁜지 모르시죠? 카밀로그 2010-05-05 8246 30
300 천안함 사건은 영구미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댓글(1) epitaph 2010-05-05 6990 15
299 김정일 방중이 아니라 중국의 호출(?) 소나무 2010-05-05 6310 22
298 패전하는 군인에겐 멸시와 조롱도 과분하다. 댓글(4) 雲耕山人 2010-05-05 6403 9
297 지만원, 빵구님에게 - [북한의 호남, 함경도를 활용해… 댓글(3) 한라백두 2010-05-04 8199 10
296 국가와 국민이 그대들에게 내리는 숙명적인 명령 padoya 2010-05-04 7333 11
295 쓸개 빠진 언론 국방위원장타령 댓글(1) 소나무 2010-05-04 6554 17
294 자신없으면 국방도 민간기업에 맡겨라. 雲耕山人 2010-05-04 5980 8
293 우리군 인사권이 김정일 손아귀에? 방실방실 2010-05-03 7273 13
292 박근혜... 미래연합 돌풍을 일으켜라!!! 송곳 2010-05-03 5852 17
291 도대체 그 고위 소식통이 누구냐? 댓글(3) 소나무 2010-05-03 6746 2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