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떨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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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1-29 21:39 조회7,2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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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MB노믹스의 허상)
2010년초 세계를 강타하는 심상치 않은 소식에도 포퓰리즘의 마수에 빠져 아직도 이명박이 경제를 살려 줄 것이라 착각하는 불쌍한 중생들이여!
아직도 한국의 경제가 세계 최고의 회복률을 자랑하고 머지않은 장래에 747의 신화를 창조할 것이라 믿고 있는 맹박교 광신도들이여!
아직도 입만 열면 거짓말에, 눈만 뜨면 사기질을 일삼는 사이비 교주가 낙원으로 이끌어 주리라 생각하나요?
제발 꿈좀 깨세요. 이명박이 갸져다 준다던 낙원이 바로 북망산천이었네요.
지금 떨고있나요?
갈길이 먼데 벌써부터 떨고 있나요?
지난2년간 온 국민을 불신과 혼란으로 몰아넣은 광란의 사기극도 서서히 막을 내리네요.
미국의 은행규제에 이은 중국의 추가긴축의 약발이 급속히 퍼지고 드디어 그리스발 환란으로 세계가 들썩이네요.
다음엔??? 중국발 금융대란??? 한국발 부동산폭락???
1년만에 국제 환경서열이 43위나 내려간 OECD환경서열 꼴찌국 주제에 창피한것도 모르고 어떻게든 국민들 속여 보겠다고 생방송까지 동원해 다보스 국제 환경포럼에서 연설하는 모습의 뒤로 노무현의 미소띤 얼굴이 겹쳐 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시인가요?
갑자기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특별방송을 한다는 소리를 듣고 가장 듣고싶은 뉴스인줄 알고 샴페인까지 준비했었답니다. 유감스럽게도 하나님 품에 귀의하셨다는 소식이 아니어서 샴페인병을 깨버렸지요.
그러나 저러나 이제 큰일 났네요.
얼어붙은 증시에 솟구치는 환율, 거기에 전기, 가스, 수도, 교통요금등 공공요금의 인상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네요.
지난 2년간 경기부양 한다고 200조원의 세금을 퍼부은 약발도 먹혀들어가지 않고 고작 경제성장0.2%에그치고, 뻔뻔스럽게도 4% 성장이라 했는데 모두가 거짓이었구려.
작년에만 112조원을 퍼부어 9천억원 정도를 벌었으니 아예 111조원은 떡 사먹은 돈이구려. 떡값치고는 지나치게 많은 돈이 아닌가요?
국민1인당 230만원어치의 떡값이니 차라리 구정 떡값으로 국민에게 고루 나누어주었으면 칭송이라도 받으련만 모조리 강바닥에 처넣고 아파트 거품에 쓸어 넣었으니....
잠시후면거품이 꺼져버려 날라버릴 돈이고 강바닥에 파묻혀 더욱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 돈이니 그야말로 국민의 피눈물이네요.
그 아까운돈 중소기업 살리고 구조조정 하는데 썼으면 억울하지도 않으련만 떡 한덩어리 얻어먹어보지 못하고 빚만 고스란히 떠안고 말았구려. 훗날자식들이 빚덩이 물려준 못난 조상 원망 할텐데 체면이 말이 아니구려.
정치란 입만 나불거려 거짓말을 일삼는 사기질이 아니랍니다.
경제란 볼펜으로 숫자만 나열하여 거짓말을 써 넣는다고 좋아지지도 않는답니다.
거품 부풀려 경제 살렸단 말 들어보지도 못했는데 시퍼렇게 날이선 21세기에 쌍팔년도 전설따라 삼천리 토건드라마만 공연했으니 그 결과가 어디갈까요?
썩은 살과 고름은 아무리 커져도 살이 될 수는 없지요.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가 살길은 수출인데 남들보다 부족한 자원으로 비싸게 팔려면 뼈를 깍는 구조조정하고 비용 줄이고 기술개발 해야 하는데 빚 얻어다 강바닥에 퍼붙고 아파트 투기질 했으니 그 결과가 어찌될까요?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살려야 나라가 살게 되어 있고, 중소기업을 살려야 일자리가 창출된답니다.
200조원이나 퍼부어 거품 살려 놓았는데 몽땅 반토막 나면 어쩔건가요?
서민들 부추겨 아파트 사라고 은행금리까지 동결해 물귀신처럼 불쌍한 서민들까지 물고 들어갔으니 이젠 어쩔건가요?
차라리 노모씨처럼 조용히 부엉이바위나 찾아갈 것이지 길동무가 아쉬웠나요?
천문학적인거품으로 이제는 부엉이바위마저 유명세를 타서거품투성인데 어쩌지요?
이제는 XX줄이 타니 다 죽어가는 김정일이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늘어지고 싶은가요?
갑자기 외국에만 가면 엉뚱한 말로 국민들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니 그것도 못할 짓이네요.
김정일이 약발도 끝이 났네요. 그놈 죽어 자빠지면 스물 몇 살의 새파란놈 앞에서 무릅꿇고 매달려 살려 달라고 할 건가요?
이제 제발 꿈 좀 깨시고 국민들 그만좀 죽이시고 신변정리부터 하시는 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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