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별과 발밑의 도랑, 우파의 선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swork 작성일17-01-03 23:36 조회2,119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발밑의 도랑도 잘 보면서 다녀야 도랑에 거꾸로지는 일이 없지만 하늘의 별도 관찰해야 함.
반기문은 10년간 유엔 사무총장, 일생 동안 외교관: 보수 우파의 단일 후보로 나온다면 할 수 없이 한 표 찍을 수 밖에. 그러나 우파도 좌파도 아니기 때문에 대통령이 되어도 별 볼일 없음. 외교관이란 온갖 재주 부리다가 결국은 힘있는 쪽으로 결론을 내는 수 밖에 없는 직업이고, 유엔 사무총장은 강대국들이 뒤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다방 마담 하는 역할이라서 기름장어가 되는 것이 곧 능력 있는 사무총장이 되는 것임. <신문기사 스크랩: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6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엔은 큰 잠재력이 있지만, 지금은 모여서 떠들고 즐기는 사람들의 클럽일 뿐"이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엔 사무총장을 세계의 대통령이라고 잘 못 알고 있음. 국민 수준의 문제임.
반기문이 대통령이 된다면, 거부권 행사 할 수 있는 세력의 나라가 됨. 좌파가 힘세면, 좌파나라가 되는 것임. 그래서 우파 입장에서는 최후의 대안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임. 현실적으로 우파는 당선 가능한 대선 후보가 반기문 밖에 없으므로 그 쪽을 바라보고 있으나 황교안이 나선다면 뼈속까지 우파인 황교안을 선택하는 모험을 할 수 밖에 없음. 개신교 신자인 황교안이 타 종교와의 연합이 우파연합을 위한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
댓글목록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반기문이 이놈은 최후의 대안도 될 수 없는놈 입니다.
이명박 박근혜그 둘도 지긋지긋하고 정말 험난한 시간이였습니다.
차라리 문죄인이란 놈을 세워놓고 저놈들 처럼 때려 죽이는 편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