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북한 대통령 출마를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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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7-01-06 02:23 조회2,2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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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북한 대통령 출마를 준비하나?> 20170105
-정신차려! 이 사람아, 여기는 자유 대한민국이야!-
세상이 어지러우니까 별 미친놈들이 다 뛰어나와 별소리, 별짓을 다 하며
설쳐대고 있다. 성한 놈, 쓸 만 한 놈은 하나도 안 보이는데 깨진 놈,
찢어진 놈, 찌그러진 놈, 잔챙이, 얼치기, 얼간이...별놈들이 다 나대며
대통령을 하겠다니...
그중에 요즘 부쩍 더 날치며 광분(狂奔)하는 대단한 인물이 하나 있다.
광분이라고 하면 “미쳐 날뛴다”는 뜻이지만 예(例)를 들면 별안간
벼락이 떨어지거나 꽹과리를 치면 거기 놀란 말이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죽을둥 살둥 눈이 뒤집혀 미친 듯이 날뛰는 것을 말한다.
문재인이라는 사람이 최근에 부쩍 더 설치고 돌아다니며 함부로 떠들고
다음 대통령선거 공약까지 내놓는 것을 보면 “이 사람이 왜 이러나?”
“무슨 자격으로 이러나...?”그 광분하는 모습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지금은 당 대표도 아니고, 국회의원도 아니고, 절차를 밟은 어느 당의 공식
대통령 후보도 아니지 않은가? 지난 대선 때 야당의 대선후보였을 뿐이고,
아직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에 불과한 사람이 아닌가?
게다가 대통령선거가 공고되지도 않았고 당내에서 입후보자 경선 과정도
치루지 않은 싯점에서 대통령 되면 할 일들을 공약까지 했다니 이래도
되는 건지, 선거법이나 더민주당의 당헌당규에 저촉도 안 되는지 알 수없다.
여러모로 볼 때 문재인은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선을 벗어난 사람이라고
할까, 시중에서 하는 말로 ‘또라이’라 그런가?. 그래도 그렇지 술독에
빠진 쥐새끼같이 술덤벙물덤벙하며 계속 말썽 부리는 꼴은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을 정도다.
이 양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권력적폐 청산을 위한 긴급좌담회에서
청와대 개혁,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신설, 국정원 개편 등을 공약(?)했다.
청와대 개혁은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 서울 청사로 옮기고 북악산은 서울을
상징하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 대통령 휴양지로 이용되던 저도(猪島)
역시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 대통령의 일과(日課) 24시간을 투명하게 공개
하고 인사추천 실명제를 도입하겠다.
대통령 경호실도 없애고 경찰청 내에 대통령 경호국으로 위상을 조정하겠다.
검찰 개혁과 관련해“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도입 하겠다”고위공직자의 부정부패를 막기 위해‘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를 신설하겠다.
“국정원을 해외안보 정보원으로 개편하겠다”“그동안 국정원은 국내정치에
깊숙히 개입했다” “국민사찰, 정치와 선거개입, 간첩조작, 종북몰이 등
4대 범죄에 연루되고 가담한 조직과 인력은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
“국정원의 수사기능을 없애는 대신 대공수사 업무는 국가경찰 산하에
안보수사국을 신설해 대공수사 업무를 맡기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문재인이 말하는 청와대 개혁, 검찰 개혁, 국정원 개편이라고 하는
것은 청와대 검찰 국정원에 이르기까지 권력기관을 모두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것처럼 보인다. 듣기에 따라서는 번드르하고 그럴듯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속뜻은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남북연방제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흉계(凶計)가 숨겨져 있을 가능성을 놓고 행간(行間)을 읽어 봐야한다.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자세히 살펴본다면 무시무시한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청와대의 비서실과 경호실을 분리하고 대통령의 일과를 24시간 투명하게
공개 하겠는다는 것은 날카롭게 대결하고 있는 남북한 상황에서 경계를 풀고
북한에게 우리가 먼저 모든 걸 내보이며 굴종하겠다는 의미 아닌가?
북한의 위협이 날로 심각해 가는 상황에서 조직을 모으고 기능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조직을 분산시키고 기능을
약화시키겠다는 발상은 어디서 어떻게 나온 것인가, 그런 사람이 정상인가?
더욱이 북한은 고려연방제를 실시할 경우 북쪽 지역정부의 수도는 평양
으로 그냥 두되, 남쪽 지역정부의 수도는 서울이 아닌 곳에 따로
설치할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이유는 서울은 상징성이 너무 크고 강하기 때문에 남쪽에 수도를 따로
두고(세종시)서울은 완전 통일이 된 뒤에 통일수도로 하자며 꼬셔왔던
북측의 군사전략적 의도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검찰의 수사권은 경찰로 넘기고 기소권만 갖도록 하겠다는 검찰개혁은
검찰이 갖고 있는 대공 수사기능을 약화시키겠다는 꼼수일 가능성이 있다.
각계각층에 파고들어 정부 전복 공작을 벌이고 있는 간첩들을 소탕하기 위해
군, 검찰, 경찰의 대공 수사기능을 강화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검찰의
수사기능을 경찰로 넘기겠다니 사회를 온통 간첩들의 무대로 만들 셈인가?
문재인의 국정원 개편안은 말이 좋아서 개편안이지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안기부의 기능을 사실상 없애고 안기부를 해체하겠다는 것과 같다. 어느
나라의 정보기관이든 다 갖고 있는 국가안보와 체제유지를 위한 필수 기능을
국민사찰이니, 정치 선거개입이니, 간첩조작이니, 종북몰이니 하는 식으로
깎아내리는 것부터 큰 잘못이다.
더구나 남북이 일촉즉발의 위험 속에 있는 나라에서 의심이 가는 자가 간첩이
아닌지 종북불순 분자가 아닌지를 끊임없이 살피고 필요하다면 전화 감청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리고 그런 불순분자들이 선거를 통해 정치에 끼어들지 못하게 하는 것이야
말로 국가정보기관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는 것도 모르면서 대통령을
하겠다고? 그런 기능을 허술하게 만든 김대중 노무현의 친북정권 때문에
지금 종북 불순분자들이 도처에 넘쳐나고 있지 아니한가?
뭐? 국정원의 수사기능을 없애겠다고?“국정원의 수사기능을 없애는 대신
대공수사 업무는 국가경찰 산하에 안보수사국을 신설해 대공수사 업무를
맡기겠다”고?
검찰 수사기능도 경찰로 넘기고 국정원의 대공수사업무도 경찰로 넘기겠다?
이걸 한 마디로 정리하면 문재인이 입버릇처럼 말해 오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안기부를 해산시키겠다. 집안에서 빗장을 다 열어놓겠다는 얘기다.
청와대 자리에 만들겠다는 휴식공원 한 가운데에 인공기만 걸면 끝나겠네?
문재인 이 양반은 정신의학적으로 볼 때 “자기가, 지금,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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