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어떻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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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2-09 03:37 조회2,1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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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어떻게 할 것인가> 20161209
-목숨 걸고 지킬 것인가, 말 것인가-
최순실 사태는 국정과 정치의 표류, 사회혼란에 이어 대한민국의 정통성 수호
세력과 반 대한민국 세력의 대결양상으로 점차 변해가고 있다. 방송신문 등
전 언론과 야 3당이 불을 붙이고 친북 반정부 단체들과 합세해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 시작하자 북한이 노골적으로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북한은 대규모 민중궐기 대회를 앞두고 난수표 방송으로 남한에 있는 간첩
들에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지난 10월 25일에는
대남 선전매체인 구국전선에‘보수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정당한 투쟁’이라는
기사를 내보내며‘박근혜 대통령 하야요구 집회’를 격려한 바 있다.
군중선동과 투쟁방향 등에 집중되던 북의 지령은 시위가 격렬해 지자 이번
기회야 말로 남조선 혁명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
박근혜를 끌어내리고 정부를 전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이처럼 우리의 심각한 상황을 막후에서 조종할 뿐 아니라 야당을
감싸고 여당을 노골적으로 견제하는 태도를 서슴치 않고 있다. 지난 10월
노무현 정부 때 문재인 당시 대통령비서실장이 유엔의 북한인권법 통과와
관련해 북한의 의사를 물어보고 결정했다는 사실을 송민순 외교부장관이
폭로했다.
그런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적으로 옴짝달싹할 수 없는 궁지에 몰리게 된
문재인을 구해 주기 위해 북한은 문재인의 편을 확실히 들어주었다. 북한은
“명백히 말하건데 당시 남측은 우리 측에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딱 잡아뗐던 것이다.
그러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에 대해서는 정반대의 태도로 나왔다. 金의원은
“박지원을 청문회에 세워 대북송금 문제를 확실히 밝혀내겠다. 문재인도
대북송금과 관련해 특검을 받도록 하겠다. 통진당이 다시 살아날 수 없도록
후속조치를 하겠다“는 결의에 차 있는 사람이다.
뿐만 아니라, 잘 나갈 때는 박 대통령에게 누님이라 부르며 호가호위 하던
윤상현은 대통령이 어려움에 처하자 안면몰수 하는 것과 달리 김진태는 몸을
던져서 대한민국 헌법을 수호하고 헌정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
하는 등 신뢰를 쌓아, 차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그러자 북한은 지난 11/19일 김진태를 제거하라는 지령까지 내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남한의 각계각층에서 김진태 의원에 대해 강력히
항거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100만 촛불은
머지않아 1000만 촛불로 타오를 것이니,
(김진태 의원은) 조용히 있으라”는 발언과,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의
“박근혜 퇴진 함성은 김 의원 기대처럼 바람이 불면 꺼지는 나약한 촛불이
아니라 강력한 횃불”말을 인용하며 김진태 의원을 맹비난 했다.
어제(12/8)는 복면을 하고 횃불을 든 괴한들이 김진태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에워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우연한 것이 아니다. 박지원, 문재인,
해산된 통진당과 북한의 커넥션이 의심되는 심상치 않은 일이다.
또 하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한미 동맹은
동시아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며 자신도 한국을 직접 방문해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겠다고 하자, 더불어 민주당은 韓,美 정상 회담을 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 있다. 이게 우리나라 정당인가 반 대한민국 패거리인가?
국가의 안정 발전 미래와 정체성을 생각지 않고 함부로 국민을 선동하는
방송신문과 국가관도 시국관도 없고 국민적 신뢰마저 잃어버린 정치모리배
들이 적과의 은밀한 커넥션으로 국가적 이익을 외면하고 적에게 이로운
처신을 계속한다면 우리는 돌이키기 어려운 비극적 사태를 맞게 될 것이다.
지금 자칫 잘못하다가는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지킬 것이냐
적의 간접침략과 통일전선전략에 넘어가 철부지 망나니인 김정은의
수중으로 들어가게 되느냐를 가려야하는 피비린내 나는 한 판 싸움을
치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 와 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수호 세력의 편에 설 것이냐 반 대한민국 패거리들의
편에 설 것이냐는 정치인, 언론인, 법조인 등이 크게 각성해 국민 모두가
하나로 단결하고 중심을 잡도록 힘쓰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최근에 우리가 보고 겪고 있듯이 모두 미친 망아지 뛰듯
하다가는 모든게 끝장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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