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의 노랫말에 남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처절한 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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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쌍목 작성일16-12-15 16:49 조회2,1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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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의 노랫말에 남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처절한 암시]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 위해 눈을 못 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kMFFW-2klp0
최근 며칠간 나는 심수봉 씨가 부른 이 노래를 매일 수십 번을 눈물 흘리면서 읽고 또 들었다. 40년이 넘었을 이 노랫말은 필시, 나라를 향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투철한 조국애와 민족 중흥에 대한 확고한 사명감의 표현이며,
종북역적세력의 세상이 돼가는 작금의 국가위기상황에 대한 예언인 동시에, 이 절체절명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헌정질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를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애국 국민들에게 주는 처절한 암시가 아닐까 생각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죽고자 하면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2016. 12. 15.
구성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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