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걱정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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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2-07 10:58 조회2,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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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걱정만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20161207
-우리 모두 밝은 내일을 위해 투자 합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대통령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개인적으로 마음
편히 쉴 자리조차 마련하기 어려울 정도로 딱한 처지가 됐다. 그것은
최순실과 연루된 사건 때문에 빚어진 국내적인 요인과 박대통령의 대북
압박 정책에 대한 북한의 반발 책동,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국내적인 요인은 최순실 사건에 대해 종북 야당과 방송신문, 민노총을
비롯한 반정부적인 색채가 강한 사회단체,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던 불순
분자들이 터무니없이 과장하거나 거짓으로 조작한 선동으로 국민들을 흥분
시키고 거기에 놀아난 국민들의 분노에 불을 질렀기 때문이다.
촛불시위가 거세지자 여당 내에서도 탄핵에 적극적인 사람들이 적지 않고,
분위기만 살필 뿐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지난 대선 때 박근혜를 믿고 지지했던 사람들도 반의 반 토막이 날 정도로
지지를 철회하고 실망과 분노의 한숨을 쉬고 있다. 이것이 국내 상황이다.
이에 대해 북한은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 기회에 박근혜를 끌어내림으로써 남조선 혁명의 결정적 계기로 만들겠다
는 결의에 차있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으로
볼 때 김정은 자신의 목숨이 위태롭고 북한이 패망하게 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북한은 철저한 보수 박근혜가 정권을 잡자. 국정원 댓글을 빌미로 대선에
불복하고, 세월호 사건으로 끊임없이 정권을 흔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박근혜는
이석기 구속, 통진당 해체, 전교조 무력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등으로
종북 세력이 발붙일 곳들을 정리하고 개선공단을 폐쇄해 돈 줄마저 끊었다.
뿐만 아니라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발사. 잠수함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대남 대미 공격수단을 고도화하려는 노력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앞장서서
찬물을 끼얹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그러더니 UN
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앞서 대북제재에 선수를 치고 미국과 함께 김정은에
대한 참수작전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
여기에 이를 갈던 김정은은“지난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혁명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천추(千秋)의 한“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김일성,
김정일의 유훈을 이번 기회에 자신이 이루고야 말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저들은 6.25 남침 66주년 하루 전인 지난 6.24일부터 난수방송을 재개해
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후16년 만이다.
그리고 최순실 사건이 터지자 연일 난수방송으로 간첩들에게 지령을 내리고
11월초 광화문 시청 일대에서 시작된 대규모 시위 직전부터는 남조선 혁명
조직은 모두 떨쳐 일어나 오래 끌지 말고 이번 기회에 박근혜를 끌어
내리고 정부를 전복시키라는 등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지령을 내리고 있다.
시위 규모가 날로 커지자 북한은 노동신문 1면 전체를 할애해 “형제의 나라
호남조선의 자랑스러운 혁명동지들이 김정은 동지의 명(命)에 따라 적화통일
의 횃불을 들었다“며 남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규모 시위와 소요사태를
김정은이 조종하고 명령을 내리고 있다며 열을 올려 선전하고 있다.
북한은 남한의 대규모 시위를 놓고 김정은의 공적과 체제 선전에만 힘쓰는
것이 아니다. 최근 들어 원인을 알 수 없는 대형화재와 정전사태,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 방화, 박 대통령 흉상에 대한 훼손 등 이상한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는 것도 심상치 않다. 일종의 대국민 심리전이다.
11월30일 밤에는 대구 서문시장에 큰 불이나 점포 800여 곳이 전소됐다.
12/2일 낮에는 하루 평균 10만명이 드나드는 서울 삼성도 코엑스가 정전돼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했다. 12월1일에는 번영된 대한민국을 만든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질러 추모관 내부가 전소됐다.
5일에는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 있는 박정희 대통령 흉상이 훼손됐다. 얼굴과
군복차림의 몸체에 빨간 스프레이를 뿌리고 코 부분은 망치로 때린 듯한
흠집이 생겼다. 흉상 받침대에는 빨간 페인트로‘철거하라’고 쓰여 있었다.
요즘처럼 민감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은
어떤 의도나 목적을 갖고 누군가가 고의로 저지른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기에 충분한 일들이다. 앞으로 며칠 사이에 사회적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느냐에 따라 심상치 않은 일들이 더 많이 일어나고 확산돼 갈수도 있다.
만일 정치권과 언론이 거짓과 유언비어 허위 선동 등으로 국민의 분노를
더 이상 증폭시키고 공권력으로 제어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간다면 파괴 약탈
방화가 횡행하는 무법천지가 되고 비극적인 사태가 전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런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모두 냉정을 되찾고 흥분을 가라앉히도록
힘써야 한다.
이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진퇴와 탄핵여부의 문제가 아니다. 떼 촛불을 동원해
박근혜를 끌어내거나 탄핵하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 때부터
더 큰 일이 벌어질 것이다. 대한민국을 지키느냐, 보안법 철폐, 미군철수,
NLL무효화, 사드반대 세력에게 대한민국을 맡길 것이냐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서울 한 복판인 광화문 시청 앞 광장에서 반국가적인 구호와 촛불을 들고
“이게 나라냐”라는 노래를 부르는 편에 설 것이냐, 광화문과 시청앞 광장
을 태극기의 물결로 뒤덮고 애국가를 소리높이 부르는 편에 설 것이냐의
피의 대결이 벌어질 판이다. 이런 상황에서 쓰레기 언론과 정치모리배들은
‘국민을 단합시킬 것이냐 분열시킬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이처럼 급박하고 위중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침묵하고 있던 대다수 애국 국민
들이 태극기를 들고 나서기로 했다. 쓰레기 언론과 정치 모래배들을 규탄하고
보수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어디선가 지령을 받고 막대한 돈을 뿌려
가며 조직을 총동원하는 떼촛불들과는 다른 진정한 나라사랑 모임이 될 것이다.
침묵을 깨고 일어나는 판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태극기의 물결과 애국가의
함성으로 서울의 도심을 덮고 한반도 전체에 울려퍼지도록 해야 한다.우리는
언제까지 침묵하는 다수, 행동 없는 구경꾼, 화내야 할 때 화내고, 싸워야할
때 싸울 줄도 모르는 7푼이 처럼 있을 것인가?
그것은 평생을 남의 집 종살이나 하는‘사람 좋은 행랑아범’에 지나지 않는다.
큰 산불이 나서 산 짐승들이 이리뛰고 저리뛰며 우왕좌왕하고 있을 때
앵무새 한 마리가 개울에 가서 몸을 적셔다 불을 끄고 있었답니다.
그 것을 보고 있던 제석천왕(帝釋天王)이 그게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고 하자
앵무새는 저도 알지만 하는 데까지 하겠습니다 하는 말을 듣고 크게 감동해
큰비를 내려줌으로써 산불을 껐다는 우화(寓話)가 생각납니다.
나라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어려운 시국에 여의도나 광화문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며 콧날이 시큰하고 눈물이 핑돌도록 목청껏 애국가를 부릅시다.
12월8, 9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12/10일 오전11시에는
'광화문"입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심정으로
진정으로 나라를 생각하는 내 마음 하나라도 보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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