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미 대선 패인 분석 vs 2017 한국 대선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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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1-16 00:55 조회2,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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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미국
(1) 미국의 투표는 두 가지로 보면 됩니다. 국민 투표와 선거인단 투표.
- 국민 투표는 힐러리가 80만표 앞서 있고, 이번 달 내에
90~100만표로 승리 예정, 0.9 ~1% 사이에서 힐러리의 승리
- 선거인단 투표는 트럼프 승리, 선거인단에서 이겨야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이겼기에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입니다.
(2) 미국 대선 개표 진행상황;
11월 8일 투표후 개표를 하고 있으며, 아직도 워싱턴 주는 ( 힐러리
우세지역) 85% 개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1월 말이나 되어야 완전히
개표가 끝날 것 같습니다.
아마 지리적 여건, 수개표거나 둘 중의 하나 같습니다.
(3) 미국 대선 승패 분석 ( 미국 민주당 힐러리 패인 분석 );
트럼프가 이긴게 아니고, 힐러리가 진 선거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래 트럼프 자신도 이기지 못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마치 2002년 이회창 vs. 노무현의 대선 게임과 유사합니다.
노무현도 예상치 않게 이겨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었고,
트럼프도 예상하지 못하고, 선거 캠프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겼습니다.
한국은 인정과 감성이 선거에서 많이 좌우하지만, 미국은 유권자계층
별로 실익과 혜택을 선명하게 정확하게 강조하지 않으면 제대로
먹혀 들지를 않습니다.
트럼프의 여론 조사원 조차도 경합 주(states)인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힐러리 지역인 미시건 주에서 (불과 11,000명 때문에)
이기리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캠프의 여론 조사원 조차 경합주에서 승률은 7.5% 밖에 안나온다고 판단 했습니다. 트럼프측 캠프에서
조차도 사실상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을 놓고 있다가 힐러리의 전략 부재로 대통령을 먹은 것입니다.
굳이 한국과 비교한다면, 2002년 노무현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힐러리의 전략 부족으로 이긴 것이지, 트럼프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힐러리의 패인은 - 방심하고, 전략의 선명성에서 패배
했습니다 -
우리가 전장에서도 방심하다가 패하는 것 처럼, 전장에서도 방심은
금물이고, 전략의 부재는 상대편에게 승리를 안겨 주는 것입니다.
힐러리의 패인을 다시 정리하면,
미국의 예를 거울삼아 보며는
지지층의 결집이 제일 중요합니다. 힐러리는 지지층에 대하여 이민
정책과 여성 정책에 대하여 (낙태 합법화 등) 뚜렷하고 분명하게
지지층에게 강조하고 이러이러한 혜택을 주겠다고 해야했는데,
실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지지층에 대한 선명성이 분명하지 않으니까,
선명성 부족으로 지지층 결집에 실패하였다.
자신의 지지층인 이민자층, 즉, 히스패닉중에서도 라틴계열에 대한
정책 부족했고 특히, 여성표를 많이 받아야 하는데, 여성들 일부가
투표 하러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힐러리에 대한 여성표가 많지만
썩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지지층에 대한 확실한 강조가 부족했고. 결집에 실패하여,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1.3%, 1.2%씩 패했다.
자신의 지역인 미시건 주에서도 불과 11,000명 ( 0.3%) 차이로
패했습니다.
경합주인 플로리다 1개와 자기 지역인 미시건 주 만 방어했어도,
미국 역사상 경합주인 핵심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등을
다 내주어도 이기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최초의 경합주 1개 승리로
이기는 대통령이 될 뻔 했습니다.
미국을 소개하여 드리는 이유는 한국의 선거구도가 미국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거의 미국식과 앞으로 흡사합니다.
선거의 주요 경합과 전쟁이, 자역에서 연령으로 이미 바뀌었습니다.
새누리의 주요 지지층은 50대 이상! 60대 이상은 핵심지지층!
새누리가 핵심 지지층의 압도적인 결집을 끌어 내지 못하면
앞으로 대선에서 선거마다 패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10년 20년
계속하여 새누리는 야당에 머무릅니다.
- 2편에서 계속 -
(1) 미국의 투표는 두 가지로 보면 됩니다. 국민 투표와 선거인단 투표.
- 국민 투표는 힐러리가 80만표 앞서 있고, 이번 달 내에
90~100만표로 승리 예정, 0.9 ~1% 사이에서 힐러리의 승리
- 선거인단 투표는 트럼프 승리, 선거인단에서 이겨야 미국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선거인단에서 트럼프가 이겼기에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입니다.
(2) 미국 대선 개표 진행상황;
11월 8일 투표후 개표를 하고 있으며, 아직도 워싱턴 주는 ( 힐러리
우세지역) 85% 개표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11월 말이나 되어야 완전히
개표가 끝날 것 같습니다.
아마 지리적 여건, 수개표거나 둘 중의 하나 같습니다.
(3) 미국 대선 승패 분석 ( 미국 민주당 힐러리 패인 분석 );
트럼프가 이긴게 아니고, 힐러리가 진 선거다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원래 트럼프 자신도 이기지 못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마치 2002년 이회창 vs. 노무현의 대선 게임과 유사합니다.
노무현도 예상치 않게 이겨서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었고,
트럼프도 예상하지 못하고, 선거 캠프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겼습니다.
한국은 인정과 감성이 선거에서 많이 좌우하지만, 미국은 유권자계층
별로 실익과 혜택을 선명하게 정확하게 강조하지 않으면 제대로
먹혀 들지를 않습니다.
트럼프의 여론 조사원 조차도 경합 주(states)인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힐러리 지역인 미시건 주에서 (불과 11,000명 때문에)
이기리라 예측하지 못했습니다. 트럼프캠프의 여론 조사원 조차 경합주에서 승률은 7.5% 밖에 안나온다고 판단 했습니다. 트럼프측 캠프에서
조차도 사실상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을 놓고 있다가 힐러리의 전략 부재로 대통령을 먹은 것입니다.
굳이 한국과 비교한다면, 2002년 노무현 때와 상황이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힐러리의 전략 부족으로 이긴 것이지, 트럼프가 잘해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힐러리의 패인은 - 방심하고, 전략의 선명성에서 패배
했습니다 -
우리가 전장에서도 방심하다가 패하는 것 처럼, 전장에서도 방심은
금물이고, 전략의 부재는 상대편에게 승리를 안겨 주는 것입니다.
힐러리의 패인을 다시 정리하면,
미국의 예를 거울삼아 보며는
지지층의 결집이 제일 중요합니다. 힐러리는 지지층에 대하여 이민
정책과 여성 정책에 대하여 (낙태 합법화 등) 뚜렷하고 분명하게
지지층에게 강조하고 이러이러한 혜택을 주겠다고 해야했는데,
실기를 했습니다. 자신의 지지층에 대한 선명성이 분명하지 않으니까,
선명성 부족으로 지지층 결집에 실패하였다.
자신의 지지층인 이민자층, 즉, 히스패닉중에서도 라틴계열에 대한
정책 부족했고 특히, 여성표를 많이 받아야 하는데, 여성들 일부가
투표 하러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물론 힐러리에 대한 여성표가 많지만
썩 결과가 좋지 않습니다.
지지층에 대한 확실한 강조가 부족했고. 결집에 실패하여,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플로리다와 펜실베이니아에서 1.3%, 1.2%씩 패했다.
자신의 지역인 미시건 주에서도 불과 11,000명 ( 0.3%) 차이로
패했습니다.
경합주인 플로리다 1개와 자기 지역인 미시건 주 만 방어했어도,
미국 역사상 경합주인 핵심 경합주인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등을
다 내주어도 이기는, 미국 역사상 초유의, 최초의 경합주 1개 승리로
이기는 대통령이 될 뻔 했습니다.
미국을 소개하여 드리는 이유는 한국의 선거구도가 미국식으로
가고 있습니다. 거의 미국식과 앞으로 흡사합니다.
선거의 주요 경합과 전쟁이, 자역에서 연령으로 이미 바뀌었습니다.
새누리의 주요 지지층은 50대 이상! 60대 이상은 핵심지지층!
새누리가 핵심 지지층의 압도적인 결집을 끌어 내지 못하면
앞으로 대선에서 선거마다 패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10년 20년
계속하여 새누리는 야당에 머무릅니다.
- 2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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