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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들이여 가부장책임의식에서 자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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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여쁜수선화 작성일16-11-12 20:52 조회1,9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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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남성들을 힘들게하고 억업하는핵심은 바로 가부장적책임의식이라는 것이다


대체 그러면 가부장주의/가부장제라는것이 무엇인가?

가부장제는 남성이국가사회와가정의대표가되어 통솔을하고 구성원들을 지배하는 체제를의미하지

누리는 권리에 비례하여 막중한책임이따르는 십자가가 바로 가부장이다

나는 지금까지 8년이란시간을 페미니즘에맛서 고독하게싸워오면서 이문제뗌에 적지않는 고민을해왔다

대한민국남아들의 어께에 짐지워진 이놈의 가부장책임감이라는 짐을 벗어던지게하지못하면 대한민국남성이 결코 사람답게 살아가는 사회가올수없기 떼문


대한민국의여성주의와 여성운동이 만인의비판과비난에 직면하고 지탄의대상이되고있는 이유가 합리와상식에 근거한 남녀동권/평등사회를 지향하지 아니하며 이네들은 여성들이 과거유교중심적인 가부장사회에서 억압받고 차별당하던것만 부각을하며 남녀간성질서에 있어서 권리에평등만주장을했지 여성들이 권리를 바라는만큼이나 기존의남성들이 지고살아왔던 의무의짐은 질려고하지않기떼문이다


대한민국여성계와 일반인여성들의 가증스러운행태를 한번보라

대체 그녀들이 지난날유교중심가부장사회에서 남성들이 담당했던 국방의무를 질려고하는가? 가족들을 위해서 돈버는역활을 할려고하는가?대체 이사람들이 자진해서 권리에상응하는 의무와책임을 담당할려고하는 모습들을 우린 찾아볼래야볼수가없는것이다


전통주의사회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했던 모성보호부분은 고스란히유지하면서 국가와사회와가정과남성에대한 의무는나몰라라하면서 권리만무임승차할려고하니 어찌 한국의여성주의와 여성운동이 만인의지탄의대상이 되지않을수가 있을련지?


한입으로 남녀평등을/한입으로 여성이약자라고 모성보호해달라하는 이중적인교활함이 이해가가지않을따름이며 더군다나 남녀평등을원한다는 그녀들이 유교중심가부장시절에 남성들이 짊어지고 살아왔던 사적영역과공적영역의 무거운의무와책임은 그대로 고스란히 남성에게 그짐을 떠넘기고 짐지울려는 처사에 대한의남아들은 분노하는것이며 여기서 여혐정서가 싹트는것이다


우리가 전통주의사회의 가부장주의를 고찰해볼적에 남성이 국가를지키고 가족을위해돈벌고 청춘남녀가사귀면 비용부담을남성이다하고 사회에서도 온갖힘든일과 궂은일은 남성이다하고 여성은 그저 가정에서 육아와가사에 전념하는 형태속에서 사회는발전해왔으며 당장 그자체만보노라면 그본질이 반인간적이라볼수는 없으나 넓은큰틀로 보았을적에는 분명 전통사회의 유교가부장제는 장점보단 단점이더많을것이며 반인간적인억압체제라 볼수가있다


당장 대한민국현대사를 더듬어봐도 90년대후반기까지 7급이하공무원시험치는 군필자들에 한해서 주어지는 제대군인가산점제도이외에 군대다녀오는 남자분들에게 어떠한형태의 권리수여나 보상도 전무한실정이었다고할수가있으며[그제대군인가산점마저 여성이기주의자들의 농간과횡포떼문에 폐지됨]대부분의 군대다녀온 군필자들은 분단국가라는 안보여건과현실속에 국가에개처럼 끌려가서 수년간 황금같은청춘을 썩을데로 썩어가며 전역한직후에는 헌신짝처럼 내팽개쳐지는 인간소모품에 불과했다


경제근대화과정에서 산업현장의 남성들역시 저임금과장시간노동에시달려가며 자본가들에게 착취당하는 노예에 불과했다


결혼을하고나서 가정을가지면 시집오는 여자를 한평생책임지고 돈벌어먹여살리고 보호하고 지켜야한다는 절대적인책임의식을 주위로부터 강요받아으며 시집오는 여자들역시 남편을 신처럼섬기며 남자는하늘이요 여자는땅이라는식으로 남편에게순종/복종하고 그저 아이나잘키우고 가사일에만 전념하며 사회진출은 꿈도꾸지말라는식의 체제가 바로 가부장권위주의체제였으니 지금의50대이상인생을 살아오신 남녀세대는 모두가 자신의인생없이 살아온세대라고 볼수가있는것이고 이것만봐도 가부장주의에 고정화된성역활이 얼마나 모두에게 피해를안겨주고 삶을 고달프게 만드는지 알만하지 않는가?


신남성연합이라는 소규모의신남성운동단체를 인솔하는 본대표는 50대초반의 나이에 세상을타계하신 친형님을둔 아픔을간직하고 본시민운동을 하고있다

13년이란기간동안 유지해왔던 사업이한순간에 파산이되고 가정은몰락했으며 어머님고인되신직후에 2년이라는 세월도 체되지않아 세상을 타계하신 친형님을 말이다


지금도 나는 우리친형님이 살아생전에 흘리던눈물을 잊을수가없다

집안에 장남으로서 온가족을 책임지고 통솔하는 기둥으로서 생명과도같은 사업의터전을 유지해오면서 너무나도 힘겨웠던나머지 술로 외로움/고독함을 달래오며 떼론 너무힘들어 죽고싶다고 고백하던 형님의모습속에서 /망하고나서 언젠가 형님에게 앞으로 무얼할것이냐고 여쭈어보았을적에 [그냥쉬고싶다]고 하시던 형님의모습속에/어머님타계하시기 몇달전에어머님병간호하시면서 자신은 인생이없다고 대성통곡하시던 형님의그뜨거운눈물속에 나는 남자의인생을 보았지


거느리는 식솔들뿐만아니라 전체가정을 통솔하는 장남으로서 책임의식도강했지만 자신에게 짐지워진 가부장의의무떼문에 얼마나 괴롭고힘들었으면 뜨거운눈물을 보이셨을가?


권리없는 의무를 지니고 국가에부름받아 2년간 군복무하는 20대초반의젊은세대남자분들이 1년에도 엄청나게 많이 죽거나 불구자가된다고한다


3D업종의 산업현장에서 각종산업재해로 순직하는 남성비율이 대한민국이 단연코전세계1위다


가족을부양하고 먹여살려야한다는 가부장책임떼문에 힘겨워하고 괴로워하며 자살하는기혼남성분들과 과로와스트레스로인하여 심장마비등으로 돌연사하는 기혼남성분들이 전세계선진국가들의모임이라OECD국가뿐아니라 전세계200여개국가들가운데 대한민국이 1위다


가정경제를책임지는 비율역시 한국기혼남성분들이 95.6%로 세계1위이고

혼자경제활동하는비율역시 마찬가지인것이고


한국남자분들스스로가 가부장의짐을 내려놓지를 아니하다면/그리고 우리사회와여자분들이 남자분들이 지고사는 가부장책임이라는 십자가를 반이라도 떠안지아니한다면 청년기와중장년기에 남자분들이 죽어가는 죽음의행렬은 멈추지않으리라


대체 언제까지 한국사회는 남자분들에게 책임감/모성보호/남성답기라는 살인적인조폭적규율을 강요할것이며 국가와사회와가정과여성에 대하여 슈퍼맨적인 존재가되길 종용할것인가?


지금까지 한국사회는 여성문제에만 관심을두어왔지 남성문제에는 등한시하였으며 남자분들이 당하고살아가는 역차별이라던지 억압이라던지 가부장적책임문제로 인하여 남자분들이 힘들어하는 문제에대하여 제대로된 논의도 그무엇도 터부시되고 없었다


언제한번 이사회가 남자자체를 이해할려고하였고 가슴과영혼에눈물을 닦아줄려고 노력했던적이 있었던가?


남자개인보단 여자와가정/사회소속집단/국가라는 공동체를 위하여 희생하고 거름이되라는 폭력적인집단주의와 여기서 더나아가 전체주의파시즘과 일률적남성답기를 종용하는 마초주의가 대한의남아들을 죽이고있다


지금의 살인적극렬페미니즘사회는물론이요 과거와같은 남성중심적인가부장사회까지 남녀모두를위해서 청산되어야하고 이사회는 남녀가 국가와사회와가정과상호간에 의무와권리/책임과자유를 함께 나누어가지며 향휴하는 현대적인 남녀동권/평등사회체제로 이제는 나아가야한다


그리고  그럴러면 더이상 이사회가 여성을 일률적인사회적약자로 규정하고 모성을과보호할려고 하지않아야하는것이고 남성의부성을 개같이짓밝고 학대하지아니해야하는것이고 여성에게도 국가와사회라는 공동체와 가정과가족이라는 사적영역을위한 의무를요구해야한다


각종공무원여성할당제니 국회의원과지방의원의비례대표공천제니 대학의생리공결이나 직장의생리휴가부터시작해서 대한민국전역에 막대한성인지예산을 투입하여 만든 여성전용시설들을 본다면 이와같은 쓰잘데기없는 여성과보호정책들이 과연 상식과합리에 기준하는 남녀평등사회에 어울리라도 하는가?

모두다 폐기처분하도록 할것이며 자유민주사회에 근간과원리그대로 공정하게 경쟁하고 당당하게 노력하여 대우를받는 여성이 되도록하라


티없는 밝은얼굴로  햇살가득하고 나비가춤추는 꽃밭정원에서 뛰어노는 왕자님처럼 웃음짓고살아가는 한국남성들의모습을 보고싶다



http://cafe.naver.com/tyujjj


한송이의 어여쁜수선화인 박동완대표가 주도하는 신남성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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