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국민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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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작성일16-11-14 01:45 조회2,0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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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민이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20161113
-언제까지 불순한 자들의 농간에 휘둘리고 놀아날 것인가?-
우선 11/12일 100만 명인지, 26만 명인지 엄청난 사람들이 참가해
서울 한 복판에서 벌였던 대규모 시위가 큰 사고나 불상사 없이
끝난 것이 매우 다행스럽다.
시위를 주도했던 좌파와 방송신문들은 100만 명의 인파가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했다고 입을 맞췄지만, 북한 방송은 거기에 더해 “110만 명이 참가해
박근혜 역도를 권력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기 위한 범국민투쟁이 서울에서
대규모로 전개됐다”고 참가 인원을 부풀려 신나게 나발을 불어대고 있다.
우리 경찰 측은 참가 인원을 26만 명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마이니치,
아사히, 니혼게이자이, 산케이 신문 등은 기사에는 경찰 측과 데모대 측이
주장하는 인원규모를 모두 소개(26만, 100만)했지만, 기사의 제목은 국가
기관인‘한국경찰’이 발표한 26만명이라고 뽑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우리언론은 모두 주최 측의 주장대로 100만 명이었다고 제목을 뽑았다.
경찰은 참가한 사람들이 3.3평방m당 들어찬 밀도와 전체 면적, 그리고
조밀한 지역과 허술한 지역을 고려해 산출하는 공식에 따라 인원을 파악
하는데 비해 주최 측은 대충 어림잡고 몇 배씩 튀긴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겨레 경향 조선 동아 중앙 등 신문들과 특히 TV조선을 비롯한 종편방송들은
기록적인 사람들이 몰린 촛불집회 현장에는 최순실 사태로 드러난 성난 민심을
반영하듯 교복을 입은 중고등 학생,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 등 일반인 참가자가
많다는 등 하루 종일 젊은 학생들을 선동시키려는 보도에 열을 올렸다.
고등학교 3학년이라는 한 학생은“닷새 후면 수능시험이지만 수능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미래에 우리가 살아갈 사회이기 때문에 데모에 참가하게 됐다“
는 피켓을 들고 있었고 그것을 카메라에 담아 옮기는 방송사도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한 어른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한 스노자의 말을 옮기며 ‘내 앞에 있는
내 일부터 충실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느냐‘고 한 마디 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노인은 “공부하는데 한시가 바쁜 학생들을 누가 집회에 동원
했느냐“ ”이런 식이라면 자라나는 아이들도 망치고 나라도 망친다“.
“다음에 어떤 정권이 들어서도 또 저런 식으로 대통령을 몰아내려고 한다면,
어떻게 민주주의가 유지되겠느냐“고 개탄했다.
전교조와 좌익교육감들이 언론계와 좌익선동꾼들과 더불어‘최순실 의혹’을
악용하여 반정부 촛불난동에 주력세력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경우 지난 11일 각 학교에 학생들의 집회 참여를 독려
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을 망치고, 교육을 망치고, 정부를 전복시키려
는 의도가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학생 시국선언 관련 의사표현 및 단체행동에 관한 협조’라는 제목의
공문에는 학생의 의사표현 행위를 이유로 경고나 징계를 하지 말 것,
의사표현 절차와 방법에 대한 생활 인권교육을 실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노무현 때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재정은 북한의 김정일을 만났을 때 비굴하리
만큼 아부아첨하고 돌아와서는 “노무현 김정일의 대화록은 없다. NLL에
관한 것은 처음 듣는 얘기다. 내 양심을 걸고 말씀드린다“며 국민을 속였다.
그래서 시중에서는 거짓과 위선으로 똘똘 뭉친 성공회 신부 출신 출세주의자
이며 천하에 믿을 수 없는 인간 말종으로 낙인이 찍힌 자다.
11일 새누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3당만이 진행한 '최순실 게이트' 긴급
현안 질의에서 야당은 수많은 의혹을 쏟아냈지만,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것들이어서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터무니없는 의혹을 제기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나올 정도였다.
“박 대통령에게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대포폰을 줬다”/“린다김, 정윤회,
로키드마틴 측이 만났다“/”개성공단 폐쇄에 최순실이 관여했다“/”세월호
사건 후 해경해체를 최순실이 지시했다“/”최순실이 민원 해결사로 조윤선
장관을 임명했다“/
”최순실이 향 정신의약품을 대리 처방 받았다“/”통합진보당 해산도 최순실
이 지시했다“는 것이 사실이냐 하는 식으로 질의 했다. 아무 근거도 없고
떠도는 소문인지 자기들 멋대로 지어서 질의하는 것인지, 한국 국회의원은
저렇게 엉터리로 하는 것인지...참 한심하고 딱해 보였다.
박근혜 정권 타도를 위한 민중총궐기에 대비해 좌파 교육감들과 야당들은
나름대로 이처럼 열심히 사전 준비를 했던 것이다. 그리고 당일에는
시위를 주도했던 좌파세력과 방송신문 등 매스컴은 분위기를 북돋우기 위해
하루 종일 선동에 열을 올렸다.
방송 신문의 선동과, 전문 데모꾼, 골수분자들이 깃발을 들고 외치고 노래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저희들끼리 떠들고 걸어
다니며 무엇을 사먹거나 춥지 않은 가을밤을 산책하는 듯한 분위기여서
월드컵 때나 어느 축제에 온 것 같다고 말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 광적인
언론선동에도 많은 사람들은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고 따로 논 셈이었다.
이쯤에서 다시 한 번 냉철하게 생각해 보자. 정부전복과 사회혼란 그리고
어떻게든 남한을 적화시키려는 틈새를 만들려고 하는 적과 그 하수인들,
즉, 정치권의 ▲▲▲, △△△, o o o, ◎◎◎, ●●●...명확한 반역 딱지가
붙고 기록이 남아있는 자들과 누가 봐도 서슴치 않고 반역적인 언동을
저지르고 있는 수 십명은 아예 따로 처리하기로 하고 버린 자식으로 쳐두자,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을 염원하는 애국인사들, 정계와 언론계,
법원 검찰, 공직자, 경제인, 각계각층의 국민들은 이제 정신을 가다듬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언제까지 불순세력의 농간에 휘둘리고 놀아날 것인가?
꼭 친북이 아니더라도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정치모리배들, 정권과 정치권을
길들여 확실히 손아귀에 넣고 쥐락펴락하며 萬世를 누리려고 드는 부패한
언론권력들, 뭐가 뭔지 내용도 잘 모르면서 그들의 선동에 놀아나 술덤벙물덤벙
깨춤이나 추며 이용만 당하는 순진한 사람들...이제 정신을 바싹 차려야 한다.
헌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국민의 선택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법이 정해 놓은
절차도 밟지 않고 대규모 시위로 끌어내린다면 반란이요, 정부전복이다. 그게
무슨 법치국가이며 국제사회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현대국가인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야만의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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