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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내년 한국 대선의 함수. 심리적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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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솔향기 작성일16-11-05 09:02 조회2,0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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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과거의 미국 vs 한국의 대선함수를 보면,

한국의 중도층 (15% 정도)은 미국 공화당이면 한국의 야당
민주당에게 유리하고, 반대로 민주당이면 한국 보수 정당에게 
불리하지 않게 되어 온 것 같습니다.
1998년 이후  2013년 대선 까지 (김대중; IMF 위기 클린턴/부시, 노무현; 부시,
이명박; 오바마, 박근혜;오바마 )

여기에 대하여는 과학적인 데이터는 없습니다.

미국의 공화당은 네오콘이며 강경한 보수로
한국의 언론이 국내에 잘못 전달한 결과로
봅니다.

미국 공화당을 강경 보수(악마급)로 그리면,
한국의 야권에서 특히 젊은이들과 학생들에게
어필(호소력 높음)이 높아져 한국의 야당인.
민주당에게 유리해짐.

미국의 공화당이 당선되면 (정권을 잡으면)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또한, 부시 (아버지와 아들 대통령이)가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반발로 한국에서
야권에게 유리하도록 국내 언론들이 써먹은  " 부정적 결과 " 로 봅니다.

한국의 여당은 선거시 북한발 안보 위기론을 사용하여 활용했고,
반대로 한국의 야당은 언론을 활용 미국의 네오콘과 부시를 악마로
그려서, 선거에 활용한 결과입니다.

그러한  부작용이 오히려 반대로 나타나거나 지금은 별 효과가
없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의 추측으로 볼 때 심리적 영향은 아직도 남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한국의 중도층에게 심리적 영향을
끼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미국의 민주당 힐러리가 당선 되면,
한국 보수층 대선 후보에게 0.5%라도 유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적 근거에 바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믿을 수는 없지만요.

내년 한국 대선에서 보수층이 안보위기 의식을
느끼고, 결집한다면, 비록 대선후보 면면을 보면
약하지만...보수층의 위기의식 결집이 

 
내년 대선에서 패배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보수층의 대선후보가 없고,
보수층이 분열 되어있어 보수 후보의 승리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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